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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북측 11개 단체의 미군철수남북공동대책위 결성 제안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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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작성일04-09-10 15:09 조회1,9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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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북측 11개 단체의 미군철수남북공동대책위 결성 제안을 환영한다.

미군강점 59년을 맞는 지난 9월8일 북은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조선민주법률가협회, 민족화해협의회,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 북측본부, 조선학생위원회, 미군학살만행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조선인권연구협회, 조선종교인협의회 등 11개 단체의 공동명의로 노근리 대책위, 여중생 범대위, 전국연합, 민주노총 등 남측의 주요 반미반전단체들에 편지를 보내 "미군철수남북공동대책위"(이하 미군철수남북공대위)의 결성을 제의하였다.

북측은 편지에서 미군철수남북공대위의 "결성은 남조선에서 반미투쟁을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시키며 전체 조선민족 대 미국의 대결구도를 실천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자주적 평화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는데서 또 하나의 중요한 계기점으로 될 것"이라며 "귀 단체들이 시대와 역사 앞에 지닌 민족적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미군철수남북공대위를 결성하자는 자신들의 "제의에 적극 호응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내년 2005년은 미군강점 60년을 맞는 분노와 치욕의 해이다.
무려 60년 동안이나 외세의 지배와 군사적 강점이 용인되고 있다는 것은 그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치욕적 사태이다.

미군강점 60년인 2005년을 주한미군을 이 땅에서 완전히 몰아내고 조국통일을 안아오는 원년으로 맞이하자는 것은 7천만 겨레의 한결같은 염원이며 4천7백만 국민의 지향과 요구,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청이다.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는 조국광복 60돌, 6. 15남북공동선언 발표 5돌이 되는 2005년을 미군철수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자는 북측의 호소에 절대적인 지지와 공감을 표하며 이를 위한 실천적 조치로 미군철수남북공대위를 결성하자는 북측의 애국적 제의를 충심으로 환영한다.

실천연대는 오는 9월18일 정기운영위원회에서 북측의 미군철수남북공대위 결성 제의를 진지하게 토의하고 이와 관련된 향후 방침을 확정 발표할 것이다.

2004년 9월10일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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