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 대전 주한미군완전철수를 위한 3차 반미마당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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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전615청년회 작성일04-09-10 15:09 조회1,7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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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강점 59년이 되는 지난 9월 8일
남북공동선언대전충남실천연대와 대전6.15청년회가 주최하고 대전총련이 함께하는
미국의한반도전쟁반대, 이라크파병철회, 주한미군완전철수를 위한 3차 반미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으능정이 거리에서 오후6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 3차 반미마당은 미군이 이땅에 발을 들여놓은 날을 맞아
미군의 악행을 잊지말고 주한미군철수의 결의를 높이자는 의의가 있었습니다.
민주주의민족통일대전충남연합에서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정치연설, 영상상영, 유인물, 사진, 등을 통해 9월 8일의 의미와 주한미군철수를 시민들에게 이야기하고,
거리에 나온 시민들과의 직접대화를 통해 우리의 주장을 해설했습니다.
또한 20여분 가량 시내 거리 곳곳으로 이동하며 이동선전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참가자일동이 마음을 모아 미국의 전쟁책동을 막고 2005년을 주한미군철수원년, 조국통일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반미마당을 마무리했습니다.
4차 반미마당은 9월 19일에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열립니다.
다음은 반미마당 참가자 일동이 발표한 결의문입니다.
[미군강점 59년 9월 8일, 주한미군 완전철수를 위한 결의문]
2004년 9월 8일 오늘은 미군이 이 땅을 밟고 들어와 민족의 고통이 시작된지 59년이 되는 날이다. 인천에 상륙하며 환영 나온 시민들에게 총을 쏘고, 서울하늘에 성조기를 올린 점령군 미군이 이 땅에 들어온 것이 반세기를 훨씬 넘겨서 내년이면 60년이 되는 것이다.
피를 흘리며 일본 제국주의와 싸운 우리민족이 자주적인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려 할때 숭고한 민족의 희망을 짓밟은 자들이 미군이다.
치욕적인 외국군대의 주둔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된다. 새로운 세대에게는 미군이 없는 한반도를 물려주어야 한다.
자신들의 세계지배전략과 군사적 패권을 위해 한반도 이남을 강도적으로 점령한 미군은 이후 59년동안 마치 종을 다루는 주인처럼 행세하여왔다.
한국전쟁에서의 민간인 학살, 윤금이씨 살해사건, 그리고 2년전 그때의 일로 아직도 우리 국민의 눈물이 마르지 않은 사건, 효순이, 미선이 죄없는 어린 두 여중생을 장갑차로 무참하게 깔아죽인 악마적인 만행, 그밖의 수많은 미군에 의한 우리민족의 죽음을 통해 저들이 우리의 못숨을 벌레의 목숨보다도 못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살인과 폭행, 강간, 그리고 환경오염까지 양심을 가진 자라면 대한민국이 미군범죄의 온상으로 되어버린 상황을 묵과 할 수 없다. 이 땅의 누구도 미군의 살육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현재 더욱더 심각한 사실은 군화발로 우리를 강점하고 59년 동안 민족에게 고통을 안겨준 미국이 지금 이 시각에도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저들은 전쟁을 위하여 미군을 재배치하고, 을지포커스렌즈 훈련으로 긴장을 고조시키며 자신들의 전략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경제난에 허덕이며 허리띠를 졸라 메고 있는 국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천문학적 액수의 돈을 들여 전쟁무기들을 사들이도록 하고, 항공모함과 스텔스전폭기 등을 배치하고 있다.
지금시기에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핵전쟁이 될 것이며 1950년의 전쟁보다 수백, 수천배 참혹한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제국주의의 침략적 속성을 버리지 않고 우리민족 전체의 생명을 위협하는 저들의 전쟁책동을 기필코 막아내어야 한다.
우리의 땅이 남의 나라 군대의 발아래 있다면 무엇 하나 자유로울 수 없다. 미군강점의 치욕스러운 역사를 끝장내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서 미국에 예속될 수 밖에 없다.
민족의 통일도 있을 수 없다.
우리민족 전체의 힘을 믿고 점령군의 완전철수를 위해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미국의 전쟁책동을 목숨을 걸고 막아 낼 것을 결의한다.
다가오는 2005년을 온 국민이 떨쳐 일어나는 주한미군철수 원년, 조국통일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각자의 모든 힘을 바쳐 노력할 것을 결의한다.
미군강점 59년 2004년 9월 8일
주한미군완전철수를 위한 반미마당 참가자 일동
남북공동선언대전충남실천연대와 대전6.15청년회가 주최하고 대전총련이 함께하는
미국의한반도전쟁반대, 이라크파병철회, 주한미군완전철수를 위한 3차 반미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으능정이 거리에서 오후6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 3차 반미마당은 미군이 이땅에 발을 들여놓은 날을 맞아
미군의 악행을 잊지말고 주한미군철수의 결의를 높이자는 의의가 있었습니다.
민주주의민족통일대전충남연합에서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정치연설, 영상상영, 유인물, 사진, 등을 통해 9월 8일의 의미와 주한미군철수를 시민들에게 이야기하고,
거리에 나온 시민들과의 직접대화를 통해 우리의 주장을 해설했습니다.
또한 20여분 가량 시내 거리 곳곳으로 이동하며 이동선전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참가자일동이 마음을 모아 미국의 전쟁책동을 막고 2005년을 주한미군철수원년, 조국통일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반미마당을 마무리했습니다.
4차 반미마당은 9월 19일에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열립니다.
다음은 반미마당 참가자 일동이 발표한 결의문입니다.
[미군강점 59년 9월 8일, 주한미군 완전철수를 위한 결의문]
2004년 9월 8일 오늘은 미군이 이 땅을 밟고 들어와 민족의 고통이 시작된지 59년이 되는 날이다. 인천에 상륙하며 환영 나온 시민들에게 총을 쏘고, 서울하늘에 성조기를 올린 점령군 미군이 이 땅에 들어온 것이 반세기를 훨씬 넘겨서 내년이면 60년이 되는 것이다.
피를 흘리며 일본 제국주의와 싸운 우리민족이 자주적인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려 할때 숭고한 민족의 희망을 짓밟은 자들이 미군이다.
치욕적인 외국군대의 주둔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된다. 새로운 세대에게는 미군이 없는 한반도를 물려주어야 한다.
자신들의 세계지배전략과 군사적 패권을 위해 한반도 이남을 강도적으로 점령한 미군은 이후 59년동안 마치 종을 다루는 주인처럼 행세하여왔다.
한국전쟁에서의 민간인 학살, 윤금이씨 살해사건, 그리고 2년전 그때의 일로 아직도 우리 국민의 눈물이 마르지 않은 사건, 효순이, 미선이 죄없는 어린 두 여중생을 장갑차로 무참하게 깔아죽인 악마적인 만행, 그밖의 수많은 미군에 의한 우리민족의 죽음을 통해 저들이 우리의 못숨을 벌레의 목숨보다도 못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살인과 폭행, 강간, 그리고 환경오염까지 양심을 가진 자라면 대한민국이 미군범죄의 온상으로 되어버린 상황을 묵과 할 수 없다. 이 땅의 누구도 미군의 살육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현재 더욱더 심각한 사실은 군화발로 우리를 강점하고 59년 동안 민족에게 고통을 안겨준 미국이 지금 이 시각에도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저들은 전쟁을 위하여 미군을 재배치하고, 을지포커스렌즈 훈련으로 긴장을 고조시키며 자신들의 전략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경제난에 허덕이며 허리띠를 졸라 메고 있는 국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천문학적 액수의 돈을 들여 전쟁무기들을 사들이도록 하고, 항공모함과 스텔스전폭기 등을 배치하고 있다.
지금시기에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핵전쟁이 될 것이며 1950년의 전쟁보다 수백, 수천배 참혹한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제국주의의 침략적 속성을 버리지 않고 우리민족 전체의 생명을 위협하는 저들의 전쟁책동을 기필코 막아내어야 한다.
우리의 땅이 남의 나라 군대의 발아래 있다면 무엇 하나 자유로울 수 없다. 미군강점의 치욕스러운 역사를 끝장내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서 미국에 예속될 수 밖에 없다.
민족의 통일도 있을 수 없다.
우리민족 전체의 힘을 믿고 점령군의 완전철수를 위해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미국의 전쟁책동을 목숨을 걸고 막아 낼 것을 결의한다.
다가오는 2005년을 온 국민이 떨쳐 일어나는 주한미군철수 원년, 조국통일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각자의 모든 힘을 바쳐 노력할 것을 결의한다.
미군강점 59년 2004년 9월 8일
주한미군완전철수를 위한 반미마당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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