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2005년 9.8 미군강점일을 주한미군완전철수의 날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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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북공동선언부산실천 작성일04-09-08 09:09 조회1,8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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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2005년 9.8 미군강점일을 주한미군완전철수의 날로 만들자!
1945년 9월8일은 미군이 해방자, 원조자의 탈을 쓰고 이 땅을 강점한 날이다.
내년 2005년은 미군이 정치, 군사, 문화적으로 이 땅을 지배하며 강점한지 60년이 되는 치욕적인 해이다.
미군강점 60년사는 우리민족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시련을 안겨주었다.
한국전쟁 당시 수천 명에 달하는 민간인을 총칼로 무자비하게 난자한 것도 모자라 지금 이 순간까지 하루평균 6건 이상의 주한미군 범죄로 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어가고 있는가?
윤금이 누이, 조중필 학생, 전동록 아저씨의 한이 채 풀리기도 전에 지난 2002년에는 두 여중생 효순이 미선이가 50톤이 넘는 미군 장갑차에 짓이겨져 처참하게 죽어갔다.
오늘도 원한에 사무친 우리 동포들의 넋이 구천을 떠돌고 있다.
어디 그 뿐인가?
이 땅을 영구분단 지배하기 위한 온갖 전쟁책동과 분열정책을 일삼고 있다.
북에는 인권법안이다 뭐다 하면서 내부적으로 체제를 붕괴시키기 위한 분열정책과 경제 봉쇄를 펼치고 있으며 최첨단 무기를 동원한 핵선제공격형 북침전쟁계획을 이미 실행단계에서 추진하고 있다. 남에는 자신의 지배구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허울 좋은 한미동맹의 눈가림으로 부당한 침략전쟁에 동조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
우리는 지난 59년 동안 미국과 주한미군의 실체가 해방자, 원조자가 아니라 살인집단, 전쟁집단, 침략집단임을 똑똑히 보았다.
미국의 지배와 군사적 강점이 지속되는 한 우리 민족은 단 하루도 편안할 날이 없으며 한반도는 항시적인 전쟁의 위협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
이제 지긋지긋한 미국의 지배와 군사적 강점을 끝장내야 한다.
미군강점 60년을 더 이상 넘기기 말자!!
오늘 우리는 9.8 미군강점일을 맞으며 엄숙히 선포한다.
주한미군이 이 땅에 있는 한 60년 지배의 사슬을 결코 끊어 낼 수 없다. 자주 없이 통일 없고, 미군 있는 자주 없다.
미군강점 60년을 맞이하는 내년 9월8일을 반드시 주한미군을 이 땅에서 완전히 몰아내는 날로 만들 것이다.
전 민족이 모두 떨쳐나서서 예속과 치욕의 미군강점 60년을 끝장내고 자주통일의 새조국을 안아오자!
2004년 9월8일
남북공동선언부산실천연대
1945년 9월8일은 미군이 해방자, 원조자의 탈을 쓰고 이 땅을 강점한 날이다.
내년 2005년은 미군이 정치, 군사, 문화적으로 이 땅을 지배하며 강점한지 60년이 되는 치욕적인 해이다.
미군강점 60년사는 우리민족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시련을 안겨주었다.
한국전쟁 당시 수천 명에 달하는 민간인을 총칼로 무자비하게 난자한 것도 모자라 지금 이 순간까지 하루평균 6건 이상의 주한미군 범죄로 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어가고 있는가?
윤금이 누이, 조중필 학생, 전동록 아저씨의 한이 채 풀리기도 전에 지난 2002년에는 두 여중생 효순이 미선이가 50톤이 넘는 미군 장갑차에 짓이겨져 처참하게 죽어갔다.
오늘도 원한에 사무친 우리 동포들의 넋이 구천을 떠돌고 있다.
어디 그 뿐인가?
이 땅을 영구분단 지배하기 위한 온갖 전쟁책동과 분열정책을 일삼고 있다.
북에는 인권법안이다 뭐다 하면서 내부적으로 체제를 붕괴시키기 위한 분열정책과 경제 봉쇄를 펼치고 있으며 최첨단 무기를 동원한 핵선제공격형 북침전쟁계획을 이미 실행단계에서 추진하고 있다. 남에는 자신의 지배구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허울 좋은 한미동맹의 눈가림으로 부당한 침략전쟁에 동조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
우리는 지난 59년 동안 미국과 주한미군의 실체가 해방자, 원조자가 아니라 살인집단, 전쟁집단, 침략집단임을 똑똑히 보았다.
미국의 지배와 군사적 강점이 지속되는 한 우리 민족은 단 하루도 편안할 날이 없으며 한반도는 항시적인 전쟁의 위협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
이제 지긋지긋한 미국의 지배와 군사적 강점을 끝장내야 한다.
미군강점 60년을 더 이상 넘기기 말자!!
오늘 우리는 9.8 미군강점일을 맞으며 엄숙히 선포한다.
주한미군이 이 땅에 있는 한 60년 지배의 사슬을 결코 끊어 낼 수 없다. 자주 없이 통일 없고, 미군 있는 자주 없다.
미군강점 60년을 맞이하는 내년 9월8일을 반드시 주한미군을 이 땅에서 완전히 몰아내는 날로 만들 것이다.
전 민족이 모두 떨쳐나서서 예속과 치욕의 미군강점 60년을 끝장내고 자주통일의 새조국을 안아오자!
2004년 9월8일
남북공동선언부산실천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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