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바로알기 강연회
(부제 : 북을 알아야 통일이 보인다)


수신 : 6.15청학연대 각 소속단체 및 각계 청년, 학생단체
발신 : 6.15 공동선언 실천 청년학생연대


◈ 취지
6·15 공동선언 발표된 이후 4년동안 남과 북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반목과 대결의 시대에서 벗어나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2005년을 조국통일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사회에는 50여년간 강요당한 반공반북 이데올로기의 잔재가 남아 새로운 통일시대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보안법 폐지를 놓고 벌이고 있는 여론전의 양상을 보아도 한 민족인 북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부족하고 왜곡되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알아야 면장도 한다고 2005년을 조국통일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통일의 대상인 북을 바로 아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기에 이북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그동안의 반공반북 교육과 언론으로 인해 잘못 형성된 대북관을 바로 세우고, 모든 청년학생들이 2005년을 조국통일의 원년의 해로 만드는데 나설 수 있도록 하기위해 대중적인 강연회를 10월 한달간 각 지역과 대학을 돌며 진행하고자 합니다.

◈ 내용
주제> 이북의 정치제도는 무엇이며,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강의개요(가안)>
- 북한 정치체제의 특징 : 일심단결, 우리식 사회주의
- 북한 정치체제의 수립과 발전과정
- 북한의 정치사상
- 현재의 정치체제와 그 영향력

◈ 강연단(섭외중)
북한연구가 김남식 선생
동국대학교 강정구 교수
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김삼석 전 의문사위 조사관
민권연구소 김서원 연구위원

◈ 강연일정
10월 1일(금)부터 10월 31일(일)까지

◈ 강연 대상
이북과 통일문제에 대해 관심있는 각 지역 및 대학의 학생들, 그리고 청년들

◈ 강연회 방식 및 상
- 각 지역 또는 학교 단위에서 강연회 일정을 잡고 준비하며, 강연섭외를 받아 진행.
- 하반기의 큰 규모 대중사업(학술제 및 대동제, 체전)과 함께 결합시켜 진행하거나, 일정이 맞지 않는 경우 학내에서 이북바로알기 또는 우리민족제일주의 의식을 불러일으키는 흐름으로 강연회를 상정하여 대중교양의 자리로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이북바로알기 선전거리 또는 사진전과 함께 결합시켜서 진행하면 더욱 좋을 듯)
- 각 지역 및 대학의 중저학번 및 과반학생회 일꾼들에 대한 교양의 자리로 활용해도 좋겠습니다.
- 청년단체들은 각 단체별로 강연회를 진행하기보다는 지역 및 대학과 연계하여 진행하거나 청년단체들끼리 협의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신청방법
전화번호 : 6.15청학연대 집행위원장 김호 011-1705-3710
이메일 : 615-young@hanmail.net

◈ 실무준비
강연단 섭외 - 9월 16일까지
강연내용 마련 - 9월 말까지
강연회 조직화
선전홍보(웹자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