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철 국회앞 릴레이 1인시위 3일째 - 2002년 서총련의장 정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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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6.15 청학연대 작성일04-09-12 17:09 조회3,3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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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철 국회앞 릴레이 1인시위 3일째
- 2002년 서총련 의장(광운대학교 총학생회장) 정종성
오늘 국회에는 일정이 없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국회 앞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휴일이고 국회 앞에 일정이 없어서인지 1인 시위를 하는 사람도 저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2005년을 국가보안법 없이 맞이하는 첫 해로 만들기 위해 내리는 비를 벗삼아 1인 시위를 하였습니다. ^^;
하지만 차를 타고 국회 앞을 지나가시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었습니다. 그 중에는 일부러 차를 세우시고 창문을 연 뒤에 “힘내요!!” 라고 말씀하시고 가시는 분도 있었고 국가보안법 철폐할 생각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는 할머니도 계셨습니다.
오늘 1인 시위를 하면서 느낀 것은 최근 국가보안법과 관련한 이야기들이 많이 되고 있는데, 여전히 국가보안법 완전 철폐라는 것은 쉬운 문제가 아니란 생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앞에서의 시민분들의 반응처럼 아직 철폐가 압도적인 우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국가보안법 폐지의 압도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한 문제라고 다시금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몫을 우리 청년학생들이 해야 된다라는 다짐을 되뇌였습니다.
주한미군철수 투쟁이 한반도를 지배하고 있는 미국의 오른팔을 잘라내는 투쟁이라면 국가보안법 철폐 투쟁은 미국의 왼팔을 잘라내는 투쟁이라고 생각합니다.
2005년을 조국통일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2004년 하반기 반드시 우리가 해야될 몫!! 국가보안법 철폐입니다. 우리 청년학생들이 국민 여론을 반드시 국가보안법 폐지로 온전히 돌려세우고 17대 정기국회에서 국가보안법 폐지안을 통과시키는 역사에 길이 남을 위업을 세웁시다!!
02년 서총련 의장(02년 광운대 총학생회장) 정 종 성
6.15 공동선언 실천 청년학생연대
- 2002년 서총련 의장(광운대학교 총학생회장) 정종성
오늘 국회에는 일정이 없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국회 앞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휴일이고 국회 앞에 일정이 없어서인지 1인 시위를 하는 사람도 저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2005년을 국가보안법 없이 맞이하는 첫 해로 만들기 위해 내리는 비를 벗삼아 1인 시위를 하였습니다. ^^;
하지만 차를 타고 국회 앞을 지나가시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었습니다. 그 중에는 일부러 차를 세우시고 창문을 연 뒤에 “힘내요!!” 라고 말씀하시고 가시는 분도 있었고 국가보안법 철폐할 생각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는 할머니도 계셨습니다.
오늘 1인 시위를 하면서 느낀 것은 최근 국가보안법과 관련한 이야기들이 많이 되고 있는데, 여전히 국가보안법 완전 철폐라는 것은 쉬운 문제가 아니란 생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앞에서의 시민분들의 반응처럼 아직 철폐가 압도적인 우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국가보안법 폐지의 압도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한 문제라고 다시금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몫을 우리 청년학생들이 해야 된다라는 다짐을 되뇌였습니다.
주한미군철수 투쟁이 한반도를 지배하고 있는 미국의 오른팔을 잘라내는 투쟁이라면 국가보안법 철폐 투쟁은 미국의 왼팔을 잘라내는 투쟁이라고 생각합니다.
2005년을 조국통일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2004년 하반기 반드시 우리가 해야될 몫!! 국가보안법 철폐입니다. 우리 청년학생들이 국민 여론을 반드시 국가보안법 폐지로 온전히 돌려세우고 17대 정기국회에서 국가보안법 폐지안을 통과시키는 역사에 길이 남을 위업을 세웁시다!!
02년 서총련 의장(02년 광운대 총학생회장) 정 종 성
6.15 공동선언 실천 청년학생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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