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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39차 반미반전, 미군철수 금요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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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작성일04-09-11 14:09 조회1,8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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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39차 반미반전, 미군철수 금요집회

지난 10일, 미대사관앞에서는 39차 반미반전, 미군철수 금요집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 그림공장, 가극단 미래를 비롯하여 여러 선생님들이 참가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민중의례를 시작으로 미국이 저지른 한주의 사건사고를 시민들에게 고발하는 반미의 징을 힘차게 울렸다.

첫 번째 연설자로 나선 홍석영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 공동의장은 지난 10일간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국민들의 반미의식이 얼마나 높은지를 몸소 깨닫고 한결같은 목소리로 주한미군철수를 주장하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들의 의지와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이땅에서 끊임없는 전쟁책동을 일삼고 있는 미국을 규탄하면서 "우리는 7천만 겨레의 힘, 민족의 힘으로 굳건한 민족공조를 바탕으로 2005년 주한미군철수원년, 자주통일원년으로 만들것"임을 확약하였다.

이어 권오창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상임공동대표가 발언에 나섰다.

지금 미국의 주한미군의 감축과 재배치 아래 이 땅에 최신식 무기를 비롯해 동해에 이지스함 등 MD를 구축하고 있는 미국의 행태를 고발하였다. 또한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미국의 한반도 전쟁계획<5027-04> 에 따라 <을지포커스렌즈 04훈련>을 진행함으로서 그 실효성을 검증하였다면서 현실은 한반도 전쟁이 위험수준에 이르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면서 "전쟁의 화근 주한미군을 이땅에서 철수시키는 것만이 우리 민족의 자주와 평화, 통일을 이룩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 순서는 이관복 박정희기념관설립반대운동 상임대표의 결의문 낭독하였다

전례없는 시민들의 관심속에 진행된 39차 금요집회에 참석자들은 광복 60년, 미군강점 60년이 되는 2005년을 주한미군철수원년으로 맞이하자는 굳은 결심속에 집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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