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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철수를 위한 4차 반미마당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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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미마당기획단 작성일04-09-22 14:09 조회1,7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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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9일에는 "미국의한반도전쟁반대, 이라크파병철회, 주한미군철수를 위한 4차 반미마당"이 열렸습니다.
남북공동선언대전충남실천연대, 대전6.15청년회, 대전총련이 함께 했습니다.

유인물과, 포스터, 사진, 정치연설 등으로 시민들에게 주한미군완전철수를 이야기 했으며,
특히 이날은 만장과 피켓을 들고 번화가 구석구석을 누비며 만장거리행진을 진행하여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반미마당은 시민참여마당을 보강하여 좀더 새로운 모습으로 10월에도 계속 진행될 것입니다.

참가자들의 결의문을 함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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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반도 전쟁반대, 이라크 파병철회, 주한미군 완전철수를 위한 4차 반미마당 결의문

“국가보안법 폐지”를 놓고 온나라가 시끄럽다.
늦었지만 반드시 해야 할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해, 반대하고 나서며 열을 올리는 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을 앞세운 친미수구냉전세력은 국가안보 운운 하며 대단한 애국적 행동을 하는 것 마냥 국가보안법 수호를 외치고 있다.
일제강점기의 식민지배법인 치안유지법을 계승하고 있고, 독재정권유지와 분단체제 유지를 위해 사용되었으며, 6.15공동선언 이후 이미 사문화되어 이제는 통일을 위해 반드시 제거해야할 것이 국가보안법이다.

이러한 국가보안법 수호에 매달리는 친미수구세력의 행태를 보면 얼마전 미군기지의 이전소식에 놀라 바짓가랭이 라도 붙들고 매달려야 한다고 호들갑 떨던 모습이 떠오른다. 분단체제를 유지하는 국가보안법과 점령군 미군을 감싸는 것은 민족의 통일을 막고, 미국의 지배를 유지하여 자신들의 더러운 기득권을 지켜 보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
진정한 국가의 안보와 민족의 생존을 위해서는 한반도에서 미국의 그늘을 걷어내고, 통일로 가야만 한다. 우리는 주한미군이 존재하는 것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 한반도 전쟁을 계획하고 있는 미국의 음모 때문에 민족전체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고 있다.
민족의 생존권을 지키고 한반도의 번영으로 가는 방법은 미국의 전쟁음모를 막고 주한미군을 철수시켜, 통일로 가는 길에 있다.
겨레의 힘을 하나로 뭉쳐, 남의 땅에 마음대로 들어온 점령군이자 추악한 범죄 집단인 주한미군을 철수시키자
미군을 철수시키는 것으로, 통일의 걸림돌이 되는 모든 것들을 제거하는 일을 완료하자.

59년전 미군이 이 땅에 들어온 그날부터 우리민족에게는 미군철수의 사명이 주어졌다. 악의 근원 미국이 한반도를 불바다로 만들려 하는 이 시점에서는 그 사명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 또한 이제 곧 역사적인 민족 통일을 맞이할 지금 미군철수는 절실하다.
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점령군을 반드시 철거해야 한다.

남과 북 7천만 겨레의 힘을 모아 한반도 전역에서 미군철수를 함께 외치도록 하자.
미군철수를 위한 우리민족 전체의 큰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 그 물결은 통일로 향하는 역사의 대하 속에서 날이 갈수로 거세게 파도칠 것이며 기필코 점령군을 몰아내고 말 것이다.


2004년 9월 19일
반미마당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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