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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군철수연대회의★"과연 이 나라는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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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4-10-14 08:10 조회1,6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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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이 나라는 어디일까요? ”


「미군강점 60년을 더 이상 넘기지 말자!!」 반미거리연설회 세 번째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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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시민 여러분께 퀴즈 하나 내겠습니다. 잘 듣고 답해주세요. 과연 이 나라는 어디일까요? ”


반미거리연설회 자리에서 학생 연설자가 시민분들에게 낸 퀴즈입니다.


정답은 당연히 미국이었습니다.




그럼 세 번째 반미거리연설회의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


세 번째 반미거리연설회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안에서 2시가 조금 넘어서 시작되었습니다.


연설을 시작하기 전에 선전물을 배치하고 노래를 틀어놓았습니다. 그리고 노란색 어깨띠를 두른 바람잡이들이 리플렛을 나눠주며 연설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바람잡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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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사회자가 연설회의 시작을 알렸고 첫 번째 연설자가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연설자는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의 권오창 선생님이셨습니다.


권오창 선생님께서는 힘찬 구호를 몇가지 외치신 후 주변 분위기를 환기시키셨고 바로 연설을 시작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최근 정세에서 주목되는 지점들과 현재 미국이 한반도에서 무슨 일을 벌이려고 하는지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또한 지금 우리 국민들이 왜 이렇게 어렵게 살고 있는지 이야기를 하시며 미국이 우리 삶속에서 어떠한 피해를 주고 있는지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이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한 이야기로 연설을 마무리하셨습니다.


특히 선생님께서는 마로니에 공원의 특성에 맞게 앞뒤좌우로 시선과 몸을 돌려가시며 시민분들과 눈을 마주치고 연설을 하셨습니다.



<권오창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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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연설자는 국민대 김정원 학생이었습니다.


김정원 학생은 왜 자신이 이 자리에 올라왔는지에 대한 목적을 설명하고 최근 TV와 신문을 통해 보도되는 국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국민들을 짜증나게 하고 있는 것을 화두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국감에서 한나라당 박진 의원이 밝힌 충무계획에 대한 설명과 미국의 전쟁구도에 대한 이야기가 그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한반도의 상황을 “일촉즉발” 이라는 사자성어로 표현하며 그 근거로 미상하원에서 북인권법안 통과를 이야기하며 이라크에서 전쟁이 일어난 순서와 지금을 비교하고 한반도로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미국의 전쟁책동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고 남의 나라 인권에 배놔라 감놔라 할 처지도 안되는 미국 자국내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군 강점의 역사를 이야기하며 미국이 해방군이 아닌 점령군임을 이야기하였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바로 우리 민족의 힘이라는 것을 역설하며 연설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국민대 김정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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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마로니에 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고, 연단에 올라오고 싶어하시는 시민분도 있었고 사진을 찍는 기자분들도 많았습니다. 아쉽게도 시간 관계상 그 시민분의 이야기를 연단에서 들을 수는 없었습니다.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시민분들과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시민분들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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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군철수에 반대하시는 시민분들과의 많은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었습니다.


시민분들을 만나면서 미군에 대한 이야기가 생각보다 어려운 것 만은 아니다란 것을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다음 연설회는 10월 16일(토)오후 1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안에서 진행이 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반미반전 ․ 주한미군 철수 연대회의


(공동대표; 권오창, 홍석영, 윤기진, 백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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