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반미반전 미군철수 범청학련 겨울총력투쟁 선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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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범청남 작성일04-12-31 15:12 조회1,8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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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반미반전 미군철수 범청학련 겨울총력투쟁 선포대회
여의도에서 밤 늦게까지 국가보안법 폐지 투쟁을 결사적으로 진행한 우리 청년학생들과 각계 단체들의 참여로 단국대학교 강당에서 선포대회가 시작되었다.
대회 시작부터 끝까지 우리 민족, 민중의 힘으로 통일의 걸림돌을 제거하고 미군철수 원년, 자주통일 원년을 열어나가겠다는 결의가 충만하였다.
광운대학교 김지하 총학생회장의 사회와 범청학련 남측본부 윤기진 의장의 대회사로 선포대회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윤기진 의장은 대회사에서 “2004년에 있었던 탄핵, 총선 그리고 지금의 국보철투쟁의 승리는 수백만의 지지를 얻은 6.15지지세력의 압도적 승리”였다고 하면서 한나라당, 조중동의 반역책동을 지적하며 “그 우두머리에 미국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결국 “우리 민족은 2004년 미국과의 대결에서 전진하고 승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2005년을 결의, 준비하면서 상기할 것이 있다”면서 “미군철수 원년, 자주통일 원년은 민족의 약속, 청년학생의 약속이었다. 우리 청년학생들은 ‘반북’, ‘용공’을 주장하는 친미수구세력에 맞서 ‘반미반전’, ‘미군철수’ 구호를 들고 대중을 불러일으키자”라고 호소하였다. 이와 함께 범청학련 북측본부에서 보내온 새해 인사 글을 소개하면서 “북동포들의 투쟁을 잊지말고 민족공조로 투쟁해 승리하자”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반미반전 주한미군 철수 실천단>의 총화가 있었다. 먼저 활동총화 플래시 상영 후 실천단장(광운대학교 부총학생회장 황유석)의 발언이 있었다. 실천단장은 발언 시작부터 “범청학련에게 요구되는 것이 있다. 청년학생은 투쟁과 실천으로 이번 겨울을 보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실천단은 민족의 호소를 심장에 새기고 활동해 왔다. 투쟁과 실천이 가열차질수록 친미수구세력의 만행도 거세졌다. 주한미군 철수 원년은 먼 것이 아니다. 대중속으로 들어가는 준비정도에 따라 대중은 빠뀐다”라면서 2시기 실천단 조직화와 함께 “범청학련이 주한미군 철수 원년 총진군을 결심하자”라고 호소하였다.
난관과 시련이 앞을 가로막아도 승리의 신념과 확신으로 모든 것을 극복해 온 실천단의 활동총화는 참가자들의 신심을 더욱 드높게 하였다.
이어 전남대학교 박한균 총학생회장이 <미군철수 여론을 확산하여 ‘미군철수 남북 공대위’ 건설을 앞당기자!>라는 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벙커버스터 개발 등으로 한반도 전쟁준비를 완료해 가고 있는 미국을 규탄하며 “공대위 건설은 한총련의 결심이다. 청년학생이 선봉에서 미군철수 공감대를 형성하자”라고 하였다.
단국대학교 진희영 총학생회장의 <범청학련 겨울총력투쟁을 한총련이 앞장에서 벌이자!>라는 연설이 이어졌다. 연설자는 현재 결사적으로 벌이고 있는 국보철 투쟁과 연행된 12기 한총련 백종호 의장을 상기하면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한총련이 앞장에서 자주통일원년으로 달려가자. 죽을 결심을 하면 못해낼 것이 없다”라며 투쟁을 거듭 호소하였다.
마지막으로 12기 한총련 김성일 조국통일위원장이 선포문을 낭독하고 폐회하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겨울총력투쟁에 대한 집단적 결심과 포부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미군철수, 자주통일 투쟁에서 범청학련, 한총련의 역할이 어디에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끝)
*별첨. 반미반전 미군철수 범청학련 겨울총력투쟁 선포문
여의도에서 밤 늦게까지 국가보안법 폐지 투쟁을 결사적으로 진행한 우리 청년학생들과 각계 단체들의 참여로 단국대학교 강당에서 선포대회가 시작되었다.
대회 시작부터 끝까지 우리 민족, 민중의 힘으로 통일의 걸림돌을 제거하고 미군철수 원년, 자주통일 원년을 열어나가겠다는 결의가 충만하였다.
광운대학교 김지하 총학생회장의 사회와 범청학련 남측본부 윤기진 의장의 대회사로 선포대회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윤기진 의장은 대회사에서 “2004년에 있었던 탄핵, 총선 그리고 지금의 국보철투쟁의 승리는 수백만의 지지를 얻은 6.15지지세력의 압도적 승리”였다고 하면서 한나라당, 조중동의 반역책동을 지적하며 “그 우두머리에 미국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결국 “우리 민족은 2004년 미국과의 대결에서 전진하고 승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2005년을 결의, 준비하면서 상기할 것이 있다”면서 “미군철수 원년, 자주통일 원년은 민족의 약속, 청년학생의 약속이었다. 우리 청년학생들은 ‘반북’, ‘용공’을 주장하는 친미수구세력에 맞서 ‘반미반전’, ‘미군철수’ 구호를 들고 대중을 불러일으키자”라고 호소하였다. 이와 함께 범청학련 북측본부에서 보내온 새해 인사 글을 소개하면서 “북동포들의 투쟁을 잊지말고 민족공조로 투쟁해 승리하자”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반미반전 주한미군 철수 실천단>의 총화가 있었다. 먼저 활동총화 플래시 상영 후 실천단장(광운대학교 부총학생회장 황유석)의 발언이 있었다. 실천단장은 발언 시작부터 “범청학련에게 요구되는 것이 있다. 청년학생은 투쟁과 실천으로 이번 겨울을 보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실천단은 민족의 호소를 심장에 새기고 활동해 왔다. 투쟁과 실천이 가열차질수록 친미수구세력의 만행도 거세졌다. 주한미군 철수 원년은 먼 것이 아니다. 대중속으로 들어가는 준비정도에 따라 대중은 빠뀐다”라면서 2시기 실천단 조직화와 함께 “범청학련이 주한미군 철수 원년 총진군을 결심하자”라고 호소하였다.
난관과 시련이 앞을 가로막아도 승리의 신념과 확신으로 모든 것을 극복해 온 실천단의 활동총화는 참가자들의 신심을 더욱 드높게 하였다.
이어 전남대학교 박한균 총학생회장이 <미군철수 여론을 확산하여 ‘미군철수 남북 공대위’ 건설을 앞당기자!>라는 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벙커버스터 개발 등으로 한반도 전쟁준비를 완료해 가고 있는 미국을 규탄하며 “공대위 건설은 한총련의 결심이다. 청년학생이 선봉에서 미군철수 공감대를 형성하자”라고 하였다.
단국대학교 진희영 총학생회장의 <범청학련 겨울총력투쟁을 한총련이 앞장에서 벌이자!>라는 연설이 이어졌다. 연설자는 현재 결사적으로 벌이고 있는 국보철 투쟁과 연행된 12기 한총련 백종호 의장을 상기하면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한총련이 앞장에서 자주통일원년으로 달려가자. 죽을 결심을 하면 못해낼 것이 없다”라며 투쟁을 거듭 호소하였다.
마지막으로 12기 한총련 김성일 조국통일위원장이 선포문을 낭독하고 폐회하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겨울총력투쟁에 대한 집단적 결심과 포부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미군철수, 자주통일 투쟁에서 범청학련, 한총련의 역할이 어디에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끝)
*별첨. 반미반전 미군철수 범청학련 겨울총력투쟁 선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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