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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4]자주시보 이창기주필돕기-총9,200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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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7-30 04:45 조회27,32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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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은 지난 7월18일부터 열흘동안 간암 3기로 집필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있던 자주시보 이창기주필을 돕은 운동을 펼쳤던 결과,  729일 현재 재미동포를 비롯 카나다독일스웨덴 동포 4명을 포함하여 총 35명이 성금을 해주어 모두 9,200달러를 모금했다. 약정금중 일부 입금되지 않은 성금은 2차로 자주시보에 송금할 계획이다.[민족통신 편집실]


이창기.jpg
[사진]이창기 자주시보 주필
 





[지원-4]자주시보 이창기주필돕기-9,200 모금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간암 3기로 집필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있던 자주시보 이창기주필을 돕은 운동을 펼쳤던 민족통신은 729일 현재 재미동포를 비롯 카나다, 독일, 스웨덴 동포 4명을 포함하여 총 35명이 성금을 해주어 모두 9,200달러를 모금했다. 성금한 내역은 다음과 같다.

 

▲구기번 1,000불, 해롤드 500, 김현환 500지창보 500이인숙 500양은식 500손세영 500한호석 500노길남 500김수해 300리준무 300 윤길상 300송학삼 300림원섭 200, 정경배 200,리금순 200유태영 200박기식 200정기열 200오인동 200백승배 150박승우 100김수복100김백호 100리준식 100변정옥 100김중산 100강은홍 100하용진 100이용식100황규식 50이선명 50,최기봉 50이미일 50, 그리고 이흥노 선생의 금일봉 금이 답지하여 지금까지 34명과 미주민가협양심수후원회가 단체이름으로 300불을 성금해  모금 총액은 9,200달러로 집계되었다.


 

약정금 9,200달러중 현재 5,900달러는 주관처인 민족통신에 입금되었으나 3,100달러는 아직 입금되지 않았다. 그래서 입금된 성금은 수일 안으로 서울 자주시보에 송금하고 미납된 성금은 들어오는 대로 2차로 송금할 계획이다.

 

혹시 성금기회를 놓친 동포들은 오는 85일까지 약정해 주면 그것까지 포함하여 2차 송금때 명단과 함께 마지막으로 송금할 계획이다. 그동안 애국언론, 자주시보 이창기주필의 투병을 돕기위해 성금을 하여 주신 해외동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성금관계문의: 
213-507-4444, 혹은 213-458-2245

*수표보낼 우편주소: 민족통신 
주소: 2572 W. 5th St. Los Angeles, CA90057, U.S.A.


sysohn12@yahoo.com

 

[지원-3]자주시보 이창기주필 돕기운동에 32 참가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9831

[지원-2]자주시보 이창기기자 돕기 현재 6,750 모금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9824

[지원-1]자주시보 이창기기자 돕기 운동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othernews&wr_id=8176


 2018년 7월26일 한국의 자주시보 이창기 기자가 투병중에 감사편지와 자주시보 보도자료를 아래와 같이 원문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창기 기자가 해외동포분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전합니다!
편집국 
기사입력: 2018/07/26 [06:03]  최종편집: ⓒ 자주시보

본지 이창기 기자의 간암 투병 소식을 들은 재미동포분들이 이창기 기자의 쾌유를 기원하는 격려의 글과 성금을 모아주셨습니다.

 

자주시보 애독자 여러분을 비롯한 재미동포분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손세영 <민족통신> 편집위원의 '이창기 기자 돕기운동' 제안 이후 재미동포들이 이창기 기자의 쾌유를 기원하며 치료 방법도 알려주시고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또한 어려운 형편에서도 작은 정성들을 모아주시고 이창기 기자가 하루 속히 건강한 모습으로 독자들 앞에 설 수 있도록 힘을 불어 넣어 주셨습니다.

  

최근엔 동포연합에서도 격려운동을 시작하셔서 저희 자주시보 성원들의 가슴을 뜨겁게 해주고 계십니다. 

 

이에 이창기 기자는 많은 분들의 격려와 성금으로 자주시보 운영비 걱정없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아주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창기 기자는 빠른 쾌유를 위해 병원 색전 및 방사선 치료와 자연의학의 음식치료, 운동치료 온열요법 등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육식을 섭 일절 금하고 콩과 풍부한 여러 신선한 야채 섭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창기 기자는 재미동포분들이 지금까지 보내주신 성금만으로도 정말 충분하고 큰 도움이 되었다며 더 이상 동포분들에게 부담이 되는 것 같아 모금은 그만하셨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재미동포분들과 노길남 민족통신 대표, 손세영 편집위원 그리고 많은 선생님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면서 7월 21일까지 보내주신 모금현황을 아래와 같이 전해드립니다. 

 

.................................... 아래 ...............................................

 

[로스엔젤레스=손세영 민족통신 편집위원] 민족통신은 21일 자정 현재까지 김현환 500불, 지창보 500불, 이인숙 500불, 양은식 500불, 손세영 500불, 노길남 500불, 한호석 500불, 리준무 300불, 송학삼 300불, 윤길상 300불, 정경배 200불, 리금순 200불, 유태영 200불, 박기식 200불, 정기열 200불, 오인동 200불, 백승배 150불, 김수복 100불, 김백호 100불, 리준식 100불, 변정옥 100불, 김중산 100불, 강은홍 100불, 하용진 100불, 황규식 50불, 이선명 50불, 최기봉 50불, 이미일 50불 성금이 답지하여 28명이 참가중이며 그  총계는 6,650불의 성금으로 집계되었다. /노길남 드림  

 

민족통신은 이창기 자주시보 기자가 병원에서 다시 일어나 집필활동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것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향후 서너차례 모금활동을 더 지속하며 그에게 격려편지를 보내는 운동을 전개하려고 한다.  

 

민족통신은 7월18일 <알권리 운동>에 앞장섰던 이창기 기자가 간암 3기로 사경을 헤멘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고 해외 동포들의 위로의 마음을 보내자고 여러분에게 위로 편지 혹은 성금을 통해 우리들의 마음을 전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자주시보 이창기기자 돕기운동>을 제기한다"고 발표했다.

 

민족통신은  "그동안 한국 정부당국은 자유민주주의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국가보안법>을 구실로 언론의 사각지대를 조성하여 오면서 <알권리>를 빼았었던 한국 현실에 도전하여 자주시보 이창기 기자는 <알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투쟁해 왔던 민족언론인인 동시에 통일운동가였다. 그는 특히 북부조국 바로알기 위한 집필활동에 힘을 기울여 온데 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갖고 그를 돕는 운동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간암 3기에 시달리고 있는 이창기 기자가 하루 속히 병마를 물리치고 집필활동을 다시 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하여 그를 돕는 운동을 시작했다. 

 

재미동포들은 민족통신이 제기한 이창기 기자 돕기운동에 호응하여 이창기 기자를 격려하는 글과 성금을 보내왔다.

 

이준경 선생은 19일 "이창기 기자님의 쾌유를 빕니다. 자주시보는 온갖 탄압받으며 성장한 민족언론입니다. 빠른시일내 건강회복하시고 통일 위해 애쓰시는 모습 다시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언제나 이창기기자님 자주시보와 함께하겠습니다."라고 격려했다.

 

양은식 박사도 같은날 "민족통신을 통하여 이창기 기자님 입원소식 보고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6.15시대에 태어나서도 탄압을 받아야 하는 한국적 현실에 대하여 분노를 느껴왔습니다. 이 기자님의 병은 분단시대가 가져다 준 상처라고 봅니다. 그 동안 용감한 필치로 국내외 동포들에게 감동과 감명을 준 애국적 기자님이 하루 속히 완쾌하도록 기원하면서 저의 작은 마음을 보냅니다."라고 밝혔다.

 

이창기 기자는 이에 "이준경 선생님 감사하고 그리고 양은식 박사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민족통신의 기사를 보고 가슴이 뭉클하였습니다. 제대로 활동도 못하면서 건강도 잘 챙기지 못한 저를 질책할 대신에 손세영 선생님, 노길남 선생님께서 그렇게 따뜻하게 걱정해주시고 또 도와주시려 애쓰시는 마음에 큰 감동을 금할 수 없습니다. 꼭 나아서 내년엔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라고 감사의 글을 보냈다.   

 

필라델피아에 거주하는 황규식 선생은 20일 "요즘 세상에 국내에서 이창기 주필처럼 목숨 내놓고 투쟁하여 온 언론인은 보지 못했습니다. 건강회복을 간절히 빕니다. 경제 여유가 없지만 작은 성금이지만 보냅니다."라고 성원했다.

 

뉴욕의 오위고에 거주하는 강은홍 목사도 같은날 "이창기 기자님 힘내세요, 건강이 회복되어서 예전처럼 뛰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민족통신에 성금을 보내면서 작은 정성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안에 평안을 빕니다. 뉴욕 오위고에서 목사 강은홍 드립니다."라고 격려했다.

 

뉴욕의 통일학연구소 소장인 한호석박사는 20일 아침 "지난 18년을 하루같이 자주언론창달에 전심전력한 진짜배기 언론인. 저주스런 '국가보안법'이라는 것 때문에 쇠창살에 갇혔어도 자주언론의 길을 꿋꿋이 지킨 투사. 검은 것을 검다고 하고, 흰 것을 희다고 하는 진실 앞에서 별처럼 빛나던 동지의 눈빛. 그런 그가 지금 병마와 치열한 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결코 외롭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습니다. 통일여명이 밝아온 우리 시대의 우렁찬 음성이 그를 자주언론의 현장으로 부르고 있으며, 그를 아끼는 모든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이 그를 병상에서 반드시 일으켜세울 것입니다. 병상에서 일어나 우리 앞에 다시 서는 날, 그는 더 큰 목소리로 외칠 것입니다. 우리는 기어이 이겼노라고..."라고 이창기 기자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

 

최기봉 선생도 같은날 뉴욕에서 "이창기 기자님 병마와 투쟁한다는 소식을 들었읍니다. 몇년전 뉴욕을 방문하였을 때 첫인상이 조국통일과 정의에 대한 생각이 매우 강렬했던 것이 떠오릅니다. 참고로 나는 쑥뜸을 오래한 사람으로서 간암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1.생수를 자주 드십시오. 2.쑥뜸을 뜨십시오. 삼음교 단전혈 아시혈(간부위 둔한 아픔이 있는 곳) 쌀알 크기 쑥으로 매일 한번 30일간 혼자서 가능합니다. 자신을 믿고 자연치유력의 기적을 믿으시면 몸과 마음의 변화가 올 것입니다."라고 격려했다.

 

유태영 박사는 뉴욕 해링톤 파크에서 "이창기주필께, 나는 이 주필을 이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기자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그러면서도 만나면 그토록 뜨거운 가슴으로 선배들을 위해주는 당신의 애국적 자세에 대해 언제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에 한호석 박사의 위로글이 나의 마음을 대신해 줍니다. 한박사의 글을 읽으면서 가슴이 찡했습니다. 어제 나는 나이 탓인지 자동차 접촉사고를 내는 바람에 갑자기 뜻밖에 일이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쾌유를 기원하는 뜻에서 작은 성금이나마 보냅니다."라고 위로했다.

 

정기열 교수는 위로의 글을 통해 "어려운 싸움입니다. 그래서 방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끝까지! 좋아진다 싶을 때 더 조심하고 기운을 모아야 합니다. 그런데 말도 가능한 하지 않아야 기운을 모읍니다. 말할 때 기운이 빠져나갑니다. 지금은 모든 기운을 병을 이기는데만 써야 합니다. 창기 기자를 위해 우리민족의 하늘에 세상 모든 좋은 하늘에 기도를 시작하겠습니다. 기도를 통해 마음을 비우는 법을 깨우치면 마음의 평화, 넉넉함, 여유를 갖게 됩니다. 병을 이기는 것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약도 쓰고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먼저 마음입니다. 마음을 굳게 먹고 모든 것을 병을 이기는 일에만 집중해야 합니다.글쓰는 것도 말하는 것도 사람만나는 것도 피하시고 오로지 모든 것을 병을 이기는 일에만 집중하십시오. 그리고 하늘과 자연을 보시고 순간을 감사하고 그리고 내일을 위해 기도하며 편안히, 넉넉히 감사히 병과 싸우십시오. 믿습니다. 꼭 돌아올 것을! 기도하겠습니다. 돌아올 때까지 계속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리준무 선생은 "이창기기자님, 몇일간 여행중이어서 좀 늦게 소식접하고 위로글 올립니다. 훌훌털고 일어나십시요. 나는 순진할 만큼 깨끗한 당신의 양심과 나라를 사랑하는 뜨거움을 보았습니다. 불같이 활활 타오르는 당신의 정열을 보았습니다. 최후에 웃는자로 일어나길 기도합니다."라고 위로했다.

 

독일의 리준식 선생은 이창기 기자를 위한 위로편지를 통하여 "6.15통일시대가 자주의 햇살아래 눈부시게 밝아오는 이 벅찬 시기에 어렵고 위험한 수술을 잘 받고 후속 치료과정에 들어섰다니 무엇보다 반갑고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그러나 수술후가 더 어려운 투병과정을 먼저 겪고 회복한 투병선배로서 말합니다.마음을 비우고 긍정적이며 낙천적으로 사고하고 하루, 하루를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우리 역사에서 참으로 숭고하고 운명적이며 사전적 의미 그 이상인 자주! 목숨보다 소중한 자주를 신념으로 하여 살아온 자주민보(시보) 이창기 주필! 자주를 사랑하는 마음들이 해외에서도 이심전심으로 그대의  회복을 간절히 간구하는 이유는 6.15통일강산에서 우리 함께 어우러져  목놓아 자주의 노래를 함께 부르고 싶기 때문입니다. 자주시보 이창기 주필을 사랑하는 우리는 그대의 굳센 지향과 의지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대의 회복을 기원하는 사랑하는 가족들, 동지들도 힘들 내기 바라며 쾌유를 기원하면서...이창기 만세! 자주시보 만세! "라는 내용의 뜨거운 마음을 보내왔다.
 
뉴욕의 이미일목사는 "우리 민족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해 정론직필로 북을 바로 알리고 남과북의 그릇된 인식을 바로잡는 일에 앞장서오신 이창기 선생님의 투병소식을 듣고 마음이 너무나 아픔을 감출 수 없습니다. 모쪼록 용기를 잃지 마시고 화를 복을로 바꾸어 자주 평화 통일을 날은 함께 맞이 하길 기도합니다."라고 위로겸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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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성금하면서 보낸 격려편지:

로길남 박사님,
이쓰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번 일은 아주 훌륭한 운동이고 이창기 기자님에게
 큰 희망을 선사하리라고 확신합니다.
저의 성의를 동봉합니다.

워싱턴 디씨
이흥노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민족통신 손세영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이창기 기자의 투병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하여 적은 성의를\
보냅니다.
그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민족통신 노고에 경의를 포합니다.
2018년 7월20일
뉴욕에서
한호석 올림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민족통신 손세영 선생님,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창기 선생님의 투병소식에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건강을 잘 돌보아야 계속 운동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창기 선생의 빠른 쾌유를 빌며...
민족통신 여러분, 그리고 손세영 선생님의 모두의 건강을 빕니다
조국통일의 고지를 향하여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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