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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남북관계 주요 움직임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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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7-17 02:01 조회28,4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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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편집실] 북조선은 창건70주년 맞아 8월1일부터 대사면을 실시할 계획이며, 남측 민화협 김홍걸 상임의장 일행의 방북, 남측의 민중당과 북측의 사민당과의 공동토론회 준비회의, 북미장성급회담이 7월15일 판문점서 진행되었다. 통일뉴스 보도자료를 종합한다. 


 '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대사(大赦, 사면)을 실시.


<로동신문> 16일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12일자로 발표한 사면 실시에 관한 정령 전문을 1면에 게재하면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정령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일흔돌 맞으며 조국과 인민앞에 죄를 짓고 유죄 판결을 받은 자들에게 대사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이어서  "대사는 2018년 8월 1일부터 실시한다"면서 "내각과 해당 기관들은 대사로 석방된 사람들이 안착되어 일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실무적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보도.


김홍걸 남측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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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운데가 김홍걸 남측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김홍걸 대표상임의장 일행은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 초청으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 동안 평양을 방문한다.민화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 남북공동 봉환사업 추진 △남북 ‘민화협’ 공동 연락사무소 설치 △‘아태 평화센터’ 건립 등을 주로 논의한다고 밝혔다.



민중당, 중국 심양에서 북측 사민당과 공동토론회 개최 합의


민중당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0, 21일 양일간 중국 선양에서 북측 조선사회민주당 관계자들과 만나 민중당 대표단의 평양방문 및 공동토론회 개최 등을 협의하기 위한 실무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미정성급회담 7월15일 판점점서 진행


북조선과 미국이 7월15일 판문점에서 장성급 회담을 개최했다. 2009년 3월 이후 9년 4개월만이다. 미국 당국자는 판문점 회동이 “생산적이었다”고 밝혔다. 미군유해송환이 실현되기까지 해결해야 할 세부사항들이 남아 있으나, 초기 송환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상당한 합의가 이뤄졌다고만 알려졌다.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7.17~22, Daejeon)'에 북측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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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7일부터 시작되는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7.17~22, Daejeon)'를 위해 남과 북의 탁구 선수들이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띤 연습을 하고 있다. 대회 참가를 위해 15일 방남, 대회가 열리는 대전에 도착한 북측 선수들은 숙소인 유성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은 후 16일 오전 9시 경 한밭체육관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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