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폼페이오장관 7월 5일부터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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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7-03 11:28 조회35,8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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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5일 북을 방문하여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난다.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의 진전을 이행하기 위한 방북이라고 CNN, 자주시보 에서 게재한 내용을 소개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자주시보] 미국 폼페이오장관 7월 5일부터 방북

김영란 기자 ⓒ 자주시보

백악관이 폼페오 국무장관이 5일 북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폼페오 국무장관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7월 5일 방북하며, 북과 대화가 진전되고 탄력을 받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말했다.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가 1일 북측 대표단과 만남을 가졌다고 공개했다.

특히 샌더스 대변인은 북과 논의된 내용에 대해 세부적인 것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진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도 2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폼페오 장관이 5일부터 7일까지 북을 방문한다고 공식 확인했다. 국무부 역시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의 진전을 이행하기 위한 방북이라고 설명했다.

폼페오 장관은 북을 방문한 뒤에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국무부는 덧붙였다.

[CNN] Pompeo returning to North Korea, White House says

By Zachary Cohen, Elise Labott and Betsy Klein, CNN

Updated 6:23 PM ET, Mon July 2, 2018

Washington (CNN)Secretary of State Mike Pompeo will travel to North Korea this week, the White House says.

The top US diplomat will fly to Pyongyang on July 5 to meet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and his team, White House spokeswoman Sarah Sanders said Monday.

It will be his third known trip to North Korea as the US continues to push for a deal that will dismantle Pyongyang's nuclear program, potentially reducing tensions on the peninsula and recasting the geopolitical landscape of East Asia following the June 12 Singapore summit between Kim and President Donald Trump.

A team of US officials led by envoy Sung Kim met with North Korean officials Sunday at Panmunjom, the border village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in the demilitarized zone, in the first face-to-face convers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since the summit last month, according to senior State Department offici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