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련 유럽지역본부,《조미회담》 열렬히 지지환영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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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6-14 04:22 조회55,4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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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성명서
세기사적인 《조미회담》을 열렬히 지지환영합니다!
전 세계의 눈과 귀가 쏠린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2018년 6월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에 우리 조국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을 약속한 역사적인 첫 《조미공동성명》의 4개항을 열렬히 지지하고 환영합니다.
멀리는 망국의 1905년 을사늑약 113년, 가깝게는 광복 1945년과 동시에 외세에 의해 강토가 갈라진 73년의 비극에 종지부를 찍은 위대한 역사적인 조미회담장에 내걸려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12폭의 두 나라국기야 말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미합중국이 동등한 주권국가임을 전 세계에 공표하고 있는데서 알 수 있습니다.
6월12일 트럼프 대통령과 첫 상봉 직후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여기까지 오는 길이 그리 쉬운 길이 아니였다. 우리 발목을 잡는 과거가 있고, 또 그릇된 편견과 관행들이 때로는 우리 눈과 귀를 가리기도 했는데 우리는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다”고 대범하게 에둘러 미국을 비판하는데도 김정은 국무위원장께서 옳은 말씀(That′s true)을 하셨다며 《엄지 척》으로 응답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에서 세계는 세기적 회담의 성공을 읽었습니다.
더불어 《조미공동성명》 제1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미합중국은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두 나라 인민들의 념원에 맞게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해 나가기로 하였다.”를 지원하는 제2항, 3항, 4항이야 말로 지금까지 조미합의의 비정상과 유엔에 폭압적인 압박을 가해 꾸며낸 대 조선제재결의들의 폐기하고 해 마다 연례적 방어훈련이라는 미명하에 자행된 연합훈련도 중단, 대폭 축소된 통상훈련성격으로 전변시켜낸 또 하나의 민족사에 변곡점을 찍은 쾌거입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세계사적인 조미공동성명에 서명하기에 앞서 “역사적인 만남에서 지난 과거를 걷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역사적인 문건에 서명하게 된다. 세상은 아마 중대한 변화를 보게 될 것이다. 오늘과 같은 이런 자리를 위해서 노력해주신 트럼프 대통령께 사의를 표한다.”고 밝혔듯이 우리 온 겨레와 세계는 세기적인 평화 번영의 중대한 변화시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세계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담대하고 비범하며, 예지적 지략과 혜안의 겸손함과 솔직함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가슴에 새기면서 두 나라 최고지도자의 세기적 평화 결단과 용기 있는 선택에 우리 8천만 온 겨레와 지구촌 80억이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는 조미공동성명은 누구도 의심하거나 폄하, 훼손할 수 없는 세계적 요구임을 재확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가 뭐래도 조국반도에서 정의의 평화 시대를 주도하며 민족사적이고 세계사적인 과업을 성취해낸 북부조국의 주체적인 자주정치의 진정성이 요구하는 4.27 판문점선언실천과 이행을 부족한 힘이나마 전력을 다해 민족사적 소명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2018년 6월13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유럽지역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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