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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신]<통일의 길 열어놓은 판문점 선언> 조국은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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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4-29 20:13 조회4,05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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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영박사(민족통신 상임논설위원)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지켜 보고 '통일의 길 열어 놓은 판문점 선언'-조국은 하나다-라는 시를 보냈다. 이 시를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유태영박사.jpeg
[사진]유태영 박사






통일의 길 열어놓은 판문점 선언


                     

조국은 하나다


 

                4월에 활짝 핀 판문점의 꽃

               내일을 위한 민족의 선언이다

               평화와 통일의 열망이 응결된  

               이곳 판문점에서

               오늘 역사적 책임감 사명감이

               꽃피는 소리를 듣는다.

 

               지난 날 가슴에 새겨진 분단의 상처의 잔

               다 마시지 않고 그냥 두고가자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70년 분단을 넘고 둘이 손잡고 걸어갈 때

                깜짝 놀라 소리치는 소리들

                민족의 함성

               세계의 놀라운 표정들

               보기에 위대하고 아를답게 빛났다.

 

               우리 나라 분단의 비극

               민족의 수치

               이제는

               얼마 남지않은 마지막 시점에 이르렸으니

               자주하는 우리 민족의 배짱으로

               <우리는 하나다>

               힘있고 우렁차게  

               민족통일 공조의 함성 크게 웨치다

               

               <한미공조>는 물러가라

               이제는 <우리민족공조>가 있을 뿐이다

               8천만 겨레의 염원이 있을뿐이다

             

              설레이는 오늘의 판문점 선언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두 정상의 새로운 조국의 평화선언

              민족사에 영원히 남을 선언이여라

 

             

             민족 분단 70년에  

             외세의 어둠과 절망의 벼랑 끝에서

             너무 오래 동안 기다렸다

            

             하지만

             분단의 비극 무능을  뉘우치면서

             판문점에서 우리 함께

             남과 북이 만났으니

             오직 민족사랑으로만 걸어가야할

             하나의 삼천리 강산

             백두한라 민족애의 설레임으로

             민족통일의 꽃이

             오늘 판문점에서 피어났다

 

             우리 민족의 기백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미국이다

            

             앞으로 전개될

             조미정상회담에서

             미국은

             반드시 분명히

             비핵화의 신기루 덫에 걸려들것을

             오늘

             판문점 정상회담은

             커다른 관심을 품고 막을 내렸다

             아름다운

             통일의 문이 활작 열리리라



[9신]재일한통련, 6.15일본지역위,유럽범민련 ,《판문점선언》환영 성명 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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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국문인님의 댓글

한국문인 작성일

한국작가회의(이사장 이경자)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적극 지지하고 통일시대의 문학을 준비하기로 했다.

한국작가회의는 28일 한국작가회의 전국문학인제주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의 참가자들은 "남북은 전쟁과 분단의 종결, 평화체제로의 명백한 전환을 선언하는 악수와 포옹의 당사자가 되었다"면서 "이제는 공동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관용과 인내, 단호한 실천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2005년 평양, 분단 이후 최초로 남과 북의 문학이 만났던 남북작가대회의 감격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면서 "이 기억을 기반으로 우리는 새로운 말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작가회의는 또 "남북 공동어문학을 복원하고 창조적 상상력의 영토를 확장하여 통일시대의 문학을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혁명이 혁명을 멈추는 순간 혁명이 아니듯, 우리가 스스로 언어의 생장을 멈추는 순간 우리의 언어는 소멸하고 말 것"이라며 "우리는 우리의 언어가 새벽처럼 다가올 세상을 향해 뻗어가는 뿌리임을 결코 잊지 않으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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