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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12]뉴질랜드 박세태 한인회장 <새로운 역사>에 감동(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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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4-28 09:02 조회54,8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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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길남특파원은 남북정상회담이 시작되는 427 <5대양6대주 탐방취재> 일정중 중국과 일본지역 취재를 마치고 이날 새벽 6시 뉴질랜드의 오크랜드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시내 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뉴질랜드 동포사회에 관한 정보들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이곳 박세태 한인회장과 대담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그와 전화약속을 하고 오크랜드 다운타운에서 북쪽으로 30여분 떨어진 스멜쯔 팜 기차정류장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이지역 한인회를 찾아 대담기회를 가졌다. 그의 대담내용을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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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질랜드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장과 대담하는 민족통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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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질랜드 동포언론들도 남북정상회담 특집으로 보도 


 

 

[기획-12]뉴질랜드 박세태 한인회장 <새로운 역사> 감동

 

[뉴질랜드 호클랜드 =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이곳 뉴질랜드 한인회 박세태 한인회장은 동포신문에  4.27남북정상회담에 깊은 관심을 갖도록 권유하는 독자란 알림광고를 통하여 뉴질랜드 동포들의 남북관계 화해협력을 지지성원하는 뜻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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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질랜드 신문들이 <남북정상회담>을 특집을 다뤘다. 
이곳 신문들을 보며 한인회장과 요즘 정세를 나누는 민족통신 특파원

 

박세태 회장은 기자가  5대양6대주에 있는 6개국 심방중에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를 찾아 주어 영광이라고 반응하면서 이번 남북정상이야 말로 고대역사, 3국시대, 분단시대 등을 거쳐온 5천년 역사 가운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고 논평하면서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그야말로 국내 해외동포 뿐만 아니라 인류사회에 평화를 보여주는 모범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문재인대통령은 한국 국민들의 여망을 잘 반영하여 왔고, 그리고 적폐청산을 통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고 긍정평가하면서 한편 김정은 북측 국무위원 위원장은 어린시절 유학생활을 해서인지 열린 생각과 열린 자세를 보여주고 있고 지음의 남측 대통령과 호흡이 잘 맞는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산 태권도 무덕관 출신으로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에서 태권도를 전공하고 경희대 대학원을 수료했고 어릴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하여 그 이후 카나다에서 국제심판 연수도 받고 국제심판 활동도 해 온 무도인이다.뉴질랜드에는 2001년 이민와서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였다.

 

그는 세계 태권도가 한국을 중심으로 한 WTF가 있고, 조선(북한)을 중심으로 한 ITF가 있는데 이것도 서로 손을 잡고 합치면 더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분단 때문에 체육계도 불이익을 당해 온것을 시사하기도 했다.

 

박세태 회장은 우리 민족이 분단이 되어 우리 국민들이오랜세월 서로 이념대결로 좌우니 뭐니 하면서 갈등을 빚어 왔는데 이제는 같은 동족으로서 평화롭게 그리고 전쟁이나 긴장없이 평화롭게 살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원하면서 이번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성과리에 잘 되어서 기쁘다고 표명했다. 그리고 미국정부도 이제는 남과 북의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하여 미국도 남과 북 모두와 평화관계를 유지하여 나아가서는 동북아시아 평화, 인류평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곳 동포들이 운영하는 언론들도 20여개가 된다. 이들중 주간지들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특집으로 다룬 언론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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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질랜대 최대도시 오크랜드 중심가의 표적물인 방송탑이 보이는 퀸스 스트리트
 


박세태 회장은 지난 달 414일 뉴질랜드 오크랜드에서는 <한국의 날>행사를 크게 하였다고 흐뭇해 하면서 <2018Korean Day>행사에는 뉴질랜드에 조직된 11개 한인회 조직들(넨스 타스만, 더니든, 로토루아, 아이카토, 오클랜드, 웰링턴, 크리스토쳐치, 왕가누이, 왕가루이, 퀸스타운, 화머스톤 노스지역)이 구성되어 있는데 이 지역들을 맡고 있는 한인회장들은 김성희, 이기호, 정일구, 고정미, 박세태, 김순숙, 이정은, 김덕, 송택준, 이동석, 이원근이라고 소개했다. 이 들을 총괄하는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의 회장은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 회장이 맡고 있다.   

 

최근년에 보도된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동포인구는 3만 명이 조금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현지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3 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 코리안 인구는3171명으로, 지난2006 3792명에 비해621명이 감소했다. 통계청은 20133 5일 기준 뉴질랜드에 머무는 방문자, 주재원 등 임시 체류자와 영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조사한바 있다. 동포인구는 뉴질랜드 내 아시아인 가운데 중국인(17만 명), 인도인(155천 명), 필리핀인(4만 명)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나 동포인구 비율이 높은 상위 8개 소수민족 가운데 유일하게 2006년 조사 때보다 인구가 줄어들었다. 이 기간에 필리핀은 138%, 인도는 각각 48.4% 늘어났다.한국 외교부가 발표한 2013년 동포인구 현황은 3527명으로 집계되었다.(연합뉴스 2014.7.23 왕길환기자 보도)

 

뉴질랜드 동포역사는 이곳 한인사 편찬위원장을 지낸 한일수박사ㅡ이 자료에 따르면 다른 이민사회에 비교하면 그 역사가 짧다. 19455월에 한상원이라는 이곳에 와서 중앙은행제도를 연구하고 돌아간 역사가 있고, 1962년에 김성미라는 6살 소녀의 입양아 기록이 있고, 1965<콜롬보 플랜>에 의해 한국유학생들이 오기 시작했고, 1988년 뉴질랜드 정부에 의해 국가장학생들 263명이 오기 시작했고, 2012년 뉴질랜드와 한국이 수교50주년을 기념했다. 1971년 한국에 뉴질랜드 대사관이 설치되었고, 1973년에 뉴질랜드에 한국무역관이 설립되었고, 1974년에 한인회 구성이 논의되기 시작하여 이 해 10월에 최초로 한인회가 창립되었고, 1989년부터 유생인종 이민문화가 개방되면서 동포인구가 점증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는 건국문서라고 볼 수 있는 와이탕기 조약(Treary of Waitangi)에 의해 비롯된 역사라고 볼 수 있다. 이 나라는  1840년 영국왕실과 마오리 부족들 사이에 맺어진 조약에 의해 이어져 왔다.

 

처음 유럽게 이주민들이 이곳에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1839년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그 당시에는 2천명에 이르렀다. 그러나 그 때의 원주민이라고 할 수 있는 마오리 부족들의 인구는 115천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지금에 와서는 전체 인구가 470만명 정도로 인구숫자가 작은 나리인데 이것의 분포비율은 원주민은 13%로 대폭줄어 들었고, 유럽계 이주민들이 67%로 다수인종으로 되었고, 아시안계 11%, 남태평양 섬나라 이주민이 7%, 그외 미주, 아프리카 이주자들이 1~2%로 집계되고 있다.

 

뉴질랜드 도시들 중에 인구가 1백만명이 넘는 도시는 오크랜드 한곳으로 이도시의 인구는 142만명 가량되고 나머지 도시들은 6개도시가 10만명에서 30만명대에 이르고 그리고 그외 10개 도시들은 전부 10만명 미만의 소도시들이다.

 

뉴질랜드의 자동차들은 전부 운전석이 영국과 일본처럼 자동차의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고, 이나라 도로특징도 영국, 일본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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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질랜드 오크랜드 퀸즈 스트리트에 있는 동포식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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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질랜드 오크랜드 퀸즈 스트리트에 있는 동포운영의 <강남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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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질랜드 오크랜드 북쪽 20여분 거리에 있는 동포운영의 <식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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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질랜드 오크랜드 북쪽 20여분 거리에 있는 동포운영의 <식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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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질랜드 오크랜드 북쪽 20여분 거리에 있는 동포운영의 <식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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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질랜드서 취재활동을 갈때 잠시 기념촬영하는 노길남 특파원 

 

이곳 일반 동포들과 만나 대화를 통해 알게 된 것은 평화롭고 편안한 나라이긴 하지만 직업들이 별로 없어 돈을 가지고 이민 온 사람들은 사업이나 장사들을 하여 생계비를 위한 수입을 마련할 수 있으나 직업들이 별로 없는 것이 불만들이라고 지적한다. 그래서인지 오크랜드 지역의 동포사회 자영업들이 많았고 목수 및 건축수리관계에 종사하는 자영업소들이 130여개나 보였다. 그리고 직업들 가운데 단순노동직을 요구하는 서비업과 관련한 자영업소들이 대부문이었다. 

 

그런데 이나라 대갑부들 가운데 동포기업인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하면서 오크랜드 중심가의 대형건물주가 우리 동포라고 말해주기도 했다. 기자가 이곳에 체류하면서 오크랜드 중심가에 북쪽, 서쪽 동네들을 방문하여 보았다. 도시들의 환경은 대체로 깨끗하였고, 주택들도 중산층 이상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의 동네로 보였다. 그리고  이곳이 영어권 문화라서 그런지 이곳 여기저기를 다녀보아도 미국과 색다른 문화한경을 찾기 어려웠다. 마치도 미국의 일부 도시처럼 느껴졌다.


 뉴질랜드의 정치는 이나라가 영국여왕을 모시는 상태에서 영연방 입헌 군주제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국가 원수인 총독이 그 권한을 위임받고 있다. 정부형태는 영국식 의원내각제이며 지방자치제도를 실시하나 실제로는 강력한 중앙집권제이다. 노동당·국민당의 양당제가 확립되어 있어 정치적 안정을 누리고 있다. 1989년 8월 롱이 건강상 이유로 사임, 외무장관 파퍼가 총리직을 승계했다. 현재 실권자는 재신다 아던 제40대 총리(2017~)이며, 펫시 레디 경이 2016년부터 현재 뉴질랜드의 총독(2016~)을 맡고 있다. 


https://youtu.be/HKgnETWLgpU



 

<일본지역 동포들>

 

[기획-11]이번<정상회담> 기대거는 일본의 정경모선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9436

 [기획-10]해외통일운동의 중심,일본동포들은 말한다

6.15해외측위원회 지도자들과 청년일꾼들의 관점과 방향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9430

 

[기획-9]조선신보 기자들이 바라보는 <정상회담>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9428

[기획-8]일본 사이타마 동포들도 기쁨에 넘쳐있다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9426

 

[기획-7]일본 김명철박사 전망대로 조미관계 흘러간다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9414


<중국지역 동포들> 


  *[기획-6] 중국 조선족 각계각층의 정상회담 관점(동영상)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social&wr_id=8797

[기획-5]중국 조선족 기업인이 바라는 정상회담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9399

 [기획-4]재중조선인총연합회 특별대담(동영상)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9393


<미주지역 동포들>


     * [기획-3]<남북정상회담>,<북미정상회담> 바란다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9382

 

 * [기획-2]<남북정상회담>,<북미정상회담> 바란다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9379

 [기획-1] 남북정상회담북미정상회담에 바란다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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