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1]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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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3-27 15:56 조회43,80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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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1]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에 바란다
조재길 박사, 국영길 변호사,
이진태 대표가 제언한 양측 정상회담
(질문-1) 당신은 남북정상회담에 관해 김정은 북측 최고지도자에 바라는 3가지 사항을 간략하게 대답해 주시고, 그리고 문재인 남측 최고지도자에게 바라는 3가지 사항을 간결하게 대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재길 박사: 전 세리토스 시장, 시의원, 코리안스트리트 발행인으로 활약한바 있었다. 그는 75세의 연령에도 불구하고 2010년부터 로스엔젤레스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하여 지난 8년동안 무려 68차례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였다.
오는 9월 베를린 마라톤대회, 내년 2월 도꾜마라톤 대회, 4월 런던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게 되면 6대 국제마라톤 대회에 모두 참석하게 된다.
지난주 3월18일 로스엔젤레스 마라톤대회에도 참가했다. 그는 또 오는 6월 실시되는 캘리포니아 주 상원으로 출마할 계획이라고 밝힌다. 한편 그의 아들(변호사)과 함께 켈리포녀 지역에서 판사로 출마할 계획이어서 이번 선거에는 부자가 함께 도전하는 선거로 아로 새기게 된다.
<민족통신> 편집진은 조재길박사를 만나 그가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국무회의 위원장,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에게 가장 바라는 점 3가지를 질문해 그의 답변을 들어 보았다.
<조재길 박사 답변>
*문재인 남측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 3가지:
1. 한국정부 자체가 대책이 없다는 것을 인정한 기초위에서 실천하도록 권장한다.
2. 전임자들(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들)의 실패에서 교훈을 찿은 데에서 이번 정상회담에 임해야 할것을 바란다.
3. 성공에 너무 지나치게 집착하기 보다는 융통성 갖고 완전무결한것 보다는 최신을 다하고 못한 것은 차기에 넘기도록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
*김정은 북측 최고지도자에게 북남정상회담에 바라는 3가지:
1. 민족사적 정통성 높이평가하지만 그렇다고 여기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 보다는 여유를 보여주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
2.융통성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
3.이상과 현실에서 현실에 좀더 무게를 두면 좋겠다.
(질문-2) 당신은 북미정상회담에 관해 김정은 북측 최고지도자에게 바라는 3가지 사항을 간략히 답변해 주시고,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에게 바라는 3가지 사항도 간략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김정은 최고지도자에게 바라는 3가지:
1.유용성
2.융통성
3.현실성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싶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에게 바라는 3가지:
1.동양과 서양의 문화차이점들을 인식하는 한편 조선에 대한 문화와 전통에 대한 철저한 인식에 기초하여 조선과 대화하는 자세를 갖기 바란다.
2.미국의 동북아 인식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깨닳아야 한다. 무엇보다 미국 정부당국의 일본당국에 대한 편애가 미국의 입장에서는 득이되지 못한다. 그리고 2차대전이후 샌후란시스코 조약에 문제가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다.
3.국제사회에서 잃어버린 신뢰성을 되찿고 21세기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하여 미국에 대한 새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어야 한다.
<국영길 변호사 답변>
[사진]국영길 변호사
1980년대 5.18민중항쟁의 여파로 새역사 인식이 뿌리를 내리던 시기 로스엔젤레스 한국민주화운동협의회 회장을 지내던 국영길 선생(85)은 이 지역 민족민주운동진영의 단체들을 묶어 단합된 힘으로 미주동포들의 여론을 집약화 해왔다.
그는 26세인 1958년 여름 도미하여 브리감영 대학교 국제정치학을 전공한 다음 로스엔젤레스에 와서 법정통역관으로 활약해 오다가 59세인 1991년 뒤늦게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겸 법정통역관 역할도 겸해서 활동해 왔다. 국영길 변호사는 재미동포중 몰몬교회 개척자 1호로 알려져 왔다. 2017년1월까지 법정통역 희망자들을 교육시키는 사업에도 종사해 왔다. 요즘에는 거동이 불편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가정에서 소일하고 있다.
*문재인 남측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 3가지:
1.문재인대통령도 이북출신이다. 그럼으로 이북동포들을 같은 형제자매로 생각하여 동족이라는 민족정서를 가지고 임했으면 좋겠다.
2.북측에 대해 적대시하지 말고 같은 형제자매라는 것을 생각하여 서로가 가진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
3.김대중 대통령과 북측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가졌던 민족적 정서로 이번 남북간 최고지도자간의 정상회담도 남북이 같은 민족, 같은 문화, 정서를 가지고 있다고 확신하고 자연스럽게 대해주는 것이 마땅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김정은 북측 최고지도자에게 바라는 3가지:
1.무엇보다 <유연성>을 가장 강조하고 싶다.
2.그 다음으로 자존심을 지속적으로 지켜 나갔으면 좋겠다.
3.포용력을 발휘해 주기 바란다.
(질문-2) 당산은 북미정상회담에 관해 김정은 북측 최고지도자에게 바라는 3가지 사항을 간략히 답변해 주시고,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에게 바라는 3가지 사항을 간략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김정은 최고지도자에게 바라는 3가지:
1.유연성
2.자존심 고수
3.그러면서도 융통성 발휘해 주기 바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에게 바라는 3가지:
1.평화적인 대화에 주력하기 바란다.
2.국교정상화가 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
3.정전협정을 끝장내고 평화협정을 맺도록 노력해라.
<이진태 선생 답변>
이진태 선생(65)은 자영업으로 옷장사를 하면서 한 독서클럽의 대표를 맡아 정서생활도 겸하고 있다. 그는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하여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트럼프 대통령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했다.
*문재인 남측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 3가지:
1.신뢰성을 갖고 진실성있는 자세로 임해 주기를 바란다.
2.전쟁반대하며 상호불가침을 확약하여 평화공존을 약속해 주기 바란다.
3.상호왕래하며 인적교류를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수 있기를 바란다.
*김정은 최고지도자에게 바라는 3가지:
1.남한의 수도 서울을 방문하여 각계 각층을 만날것을 제언한다.
2.상호 대량 민간교류를 합의하여 실천해 주기 바란다. 예를 들어 학생들 경우 남한학생 1천여명 북한학생 1천여명을 서로 교차방문하여 서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 등이다.
3.중국식 모델을 접목할수 있으면 좋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에게 바라는 3가지:
1.휴전협정 끝장내고 평화협정으로 북미간 국교정상화가 되도록 노력하 할 것을 권장한다.
2.북과 미국 당국자간 상호 신뢰성을 주고 받을 것을 바란다.
3.북미간 불가침조약을 맺으면 좋겠고, 나아가 평화체제를 명문화하였으면 좋겠다. 트럼프 대통령은 실천으로 보여주어 땅에 떨어진 미국의 영상을 높여줄 것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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