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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75-14신]미국계 조선인민군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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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8-20 17:11 조회207,031회 댓글6건

본문

 

 

이번 75번째 민족통신 방북취재기간에는 노길남특파원이 월북 미국인 제임스 드라즈나크의 두 아들 테드 드라즈나크(조선이름-홍순철, 37세)와 동생인 제임스 드라즈나크2세(조선이름-홍철)와 또다시 만나 특별대담을 가질수 있었다. 슬픈 소식은 이들의 아버지 제임스 드라즈나크 선생이 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은 아버지가 남긴 마지막 유언을 받들어 조선의 군관으로서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을 잘 모시라”는 당부에 대해 남은 생애를 바치겠다고 말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방북75-14신]

 

미국계 조선인민군들은 말한다.

 

                                                         

[평양=민족통신 노길남특파원]민족통신75번째 방북취재기간에는 월북 미국인 제임스 드라즈나크의 두 아들 테드 드라즈나크(조선이름-홍순철, 37세)와 동생인 제임스 드라즈나크2세(조선이름-홍철)와 또다시 만나 특별대담을 가질수 있었다. 한가지 슬픈 소식은 지난 해 11월 이들의 아버지인 제임스 드라즈나크씨가 향년75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평양에서 태어나 이곳 조선에서 성장한 고인의 두 아들은 어엿한 인민군 군관이 되어 상위가 되었다. 지난해인 2016년 5월 이들을 특별대담하여 동영상과 함께  보도하였던 민족통신 소식을 미국의 2대신문인 워싱턴포스트가 동영상과 함께 번역기사를 그대로 인용하여 보도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이들의 소식은 미국 각언론들을 비롯하여 유럽, 아시아 및 남녘 언론들에게도 널리 보도되기도 했다.

 

이들의 얼굴과 그 혈육의 배경은 미국 백인들이다. 그러나 이들의 생각과 철학 및 꿈들은 조선공민들과 전혀 다르지 않았다. 오히려 이들 형제는 조선공민들보다 더 조선공민들 같은 느낌을 받았다.

 

조선과 미국과의 오즘 대결국면을 바라보는 관점에서도 조선공민들과 한치의 차이도 없이 꼭 같았다. 이들은 미당국이 이제는 조선을 좀 알때가 되었는데 아직도 조선을 모르고 있다고 지적하며 조선의 최고영도자인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배짱과 담력은 그 누구도 당할자 없다고 자신감 있게 반응한다. 이들의 최고영도자에 대한 생각은 절대적이고 목숨으로 사수할 이들의 각오는 단군자손의 후예들인 조선인민군들과 조금도 다르지 않았다. 단지 다른 것은 외모가 백인이라는 것 밖에 그 어떤 차이점들을 발견할 수 없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한생을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을 결사옹위하며 조국의 자주적 통일위업을 이루는 한편 인류의 자주위업에 기여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한다. 이들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며 남긴 유언도 경애하는 원수님을 잘 받들어 모시라고 당부하였다고 밝힌다.  

 

 

[동영상]미국계 조선인민군 군관들과의 특별대담

https://youtu.be/FiHunMeeP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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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75-14신]미국계 조선인민군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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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철님의 댓글

김철 작성일

월북한 미군병사들의 두 아들이 인민군 장교가 된것도 놀랍지만 이들이 평양에서 태어나 성장하여 조선인민군 장교가 되었다는 것도 놀랍습니다. 이들 미국계 인민군 장교=군관들이 북한 공민보다 더 북한 공민같은 분들로 느껴집니다.

이들이 아버지도 유언에 남긴 이야기가 최고지도자를 잘 모시라는 분부를 읽으며 그래서 북한은 세계적 일심단결의 나라로서 자랑할 만하고 이들의 아버지도 세상을 임종할때 하신 말씀에 감동감격하였습니다.

강명한님의 댓글

강명한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같은 심정입니다.

제대군인님의 댓글

제대군인 작성일

미국 백인이 조선인민군이 된거 정말 신기하네요

더군다나 이분들 이야기 하는게 진심인거 같은데 어떻게 이렇게 북한사람이 될수 있을까요?

궁금하면서도 신기한 북한으로 생각되네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호기심의 나라, 북한, 북조선, 조선

차지훈님의 댓글

차지훈 작성일

이 사람들은 좋은 양키네요
ㅎㅎㅎ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유튜브에서 Crossing the line을 치시면 이제는 저세상사람이 아닌 제임스 드레스녹1세의 생전모습을 볼수있어요!!!! 울 대한민국 남녘 제목으로는 푸른눈의 평양시민이죠~!!!!

dennise1122님의 댓글

dennise1122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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