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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75-7신:초점]국제질서를 뒤바꿀 조미대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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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8-09 07:04 조회12,060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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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문점에서 인민군 군관과 만나 대담

민족통신 노길남특파원은 현재 조선에 체류하면서 88일자 로동신문은 이른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제재결의 2371호라는 것을 발표하며 사상최악의 제재압박과 도발책동에 매여달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은 부당한 압박은 미국의 극악무도한 고립압살책동의 산물로서 조선의  자주권에 대한 난폭한 침해이며 정면도전이라고 규정하고 이에 절대로 응할 없다고 당당하게 밝히는  (1)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성명과  (2)조선아시아태령양평화위원회 대변인성명, (3)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성명을 신문전면에 나란히 실었다. 》고 밝히면서 현지에서 조미대결, 북미대결의 전망을 내다보았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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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북75-7신]


[초점]국제질서를 뒤바꿀 조미대결 전망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위원] 지금 세계는 조선이 단신으로 미국과 추종세력들과 대결중에 있다. 사실 대결은 오늘날에 대두된 새로운 현상이 아니라 이미 70여년이 넘은 해묵은 대결의 연장선상에 있는 전쟁이다. -미대결, 북미전쟁은 이미 조선이 백전백승으로 승리해 왔다는것은 세상이 아는 역사로 점철되어 왔다.  미국 주요언론 워싱턴포스트는 지난달 북조선이 미국의 도시들을 타격할 있는 ICBM 개발 노력에 있어 속도가 예상을 뛰어넘는 것으로 결론 있지만, 전문가들은 원거리목표물에 도달하는 미사일에 탑재할 소형핵탄두 개발에는  년이 걸릴 것으로 봤다" "하지만 7 28 나온 보고서의 평가는 북조선이 이미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했다고 결론 내렸다" 지적했다.

 

앞서 정보당국은 지난달 북한이 핵탄두 60개를 제조할 있는 고농축우라늄과 758㎏과 플루토늄 54㎏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판단했다. 이와 관련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 소장도 지난 4 북조선이 작년 기준으로 30개의 핵무기를 갖고 있으며 2020 보유량이 60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의 핵무력을 포함한 첨단과학무기체계는 이들 미국 전문가들이나 정부당국자들이 보고 있는 것보다 훨씬 압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자기탄(EMP) 포함하여 광선에 의한 무기 강대국들이 갖지 못하고 있는 무기체계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세상에 놓은 핵무장력은 이미 오래전에 개발하여놓은 것을 단지 지금에 과시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조선 당국자들이 미국의 위협에맞서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싸울테면싸우자는 자세로 나오는것은 그러한 무장력을이미 소유하고 있다는것을 반증하는 것으로진단된다.

 

그리고 미국과 주변강대국들인 중국이나 러시아의눈치를 보지않고 당당한 자세로 나오는 것도 이에 대한 대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이고 . 중국이나 러시아가 미국을 쫓아 어중이 떠중이 역할을한다면 그렇게 보라는 자세이다. 조선은 주변나라들의 일관성 없는 자세를 이미 일찌기 간파한 나라이다. 자력갱생과 자강력 제일주의를 부르짖으며 국산화 제품생산 운동을 가열차게 벌려 온것도 바로 그러한 가능성을 내다본 바탕위에서 취해진 정책으로보기 때문이다. 조선은 한세기에 제국주의자들과 대결하면서 어느 순간도 주변나라들이나 외세에 대하여 비굴하지 않았다. 자주권을 생명으로 여겨오면서 자력갱생과 자강력제일주의를 국시를 운영하는 기본 방도들로 사고하여 왔다.이것은 조선의 영도자들이 일관적으로 유지하여왔던 국정철학이며 대외관계의 기본 입장과 자세였다. 그래서 고난의행군들을 겪으면서 백전백승의 위대한 업적들을 쌓아 왔다. 이것이 바로 조선의 자세였다.

 

1 코리아전쟁은 이미 조선이 미국과의 대결에서 승리한것으로 우리민족사에 아로새겨진바 있다. 그래서조선은 건국 2년도 안된 시기에미국의 침략기도로 16개국과 3년간의 대결로 전쟁을 치뤘지만  전쟁이 정전협정으로 전환되자 이날을 조국해방전쟁 승리기념일로 규정했다. 이후에도 조미대결은 조선의 승리로 이어졌다. 1968 《프에블로 사건》을 포함하여 EC 121정찰기 추락사건, 판문점 미루나무 사건 모든 조미대결에서 백전백승의 길을 걸어 것이 조선이었다. 1953 7월27일이후 판문점 수석대표가 미군으로 있던 1991년까지만해도 정전협정을 위반해 측이 거의 전부가 미군측이었다. 90일내 미군철수를 하지 않은 측도 미군측이었고, 때까지 정전협정을 위반해오면서 1천여개의 핵탄두를코리아반도에 끌어 들여온 측도 미국 측이었고, 해방이후 남한을 불법으로깔고 앉아 의도적으로 전쟁을 도발하여 남과 북의 선량한 동포들 수백만명을 대량학살하고도 아직도 반성하지못하고 지난 70여년 동안 대조선고립압살 정책으로 인류역사 최악의 죄악을 자행하며 또다른 전쟁을 노리고 있는 것도 오늘의 미당국의 자세이다.

 

그러나 조선은 외롭고 어려운 미국과의 대결이었지만 어느 순간도 주권을 지키기 위한 조미간의 대결에서 비겁하지 않았고, 국제질서를 어기지 않았다. 국제질서를 깡패처럼 제멋대로 좌지우지 하면서 상호협정도 밥먹듯이 어겨 온것이 바로 미당국측이었다미군측이 판문점 대표를 자격도없는 남측에 넘기고 자신들은 겉보기에 분쟁 당사자가 아닌것처럼 위장하기위해 1991 325 수석자리를 남측에 넘겼다. 그때까지 미군측이 정전협정을 위반한 건수가 무려 515천여건이나 되었다. 북측은 몇건의 실수로인한 경미한 건수는 있었지만 위반 건수의 대부분은 미군측의 잘못으로 분석되어 왔다. 미국 정부가 조선의 영역을 침범하며 불법을 자행하다가 세계에 망신을당한 경우가 한두건이 아니었다


미군은 지구촌 곳곳을돌아다니며 평화를 파기하면서도 마치도 국제경찰 노릇을 자행했다. 누구도 미국에게 국제경찰의 자격을 준바 없었다. 이라크를 포함하여 리비아, 시리아 다른나라들을 거짓과 허위사실을 구실로 때려부시고 나라를 침범하고 살상하고도 누구로부터 사과나 제재를 받지 않았다.  


그러나 미당국이 조선과의 관계에서는 얼렁뚱땅  넘어가지 못했다. 세계 최강이라고 주장하던 미국이 처음에는 오리발을 내밀다가 결국은 조선에 사죄문을 써야 했다. 이런 경우는 조선이 유일 것으로보인다. 그래놓고도 미군측은 조선을향해 이후에도 도발이라고 우겨왔다. 이번의 유엔제재도 마찬가지이다.  

 

유엔제재 2231결의의 부당성

 

88일자 로동신문은 이른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제재결의 2371호라는 것을 발표하며 사상최악의 제재압박과 도발책동에 매여달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은 부당한 압박은 미국의 극악무도한 고립압살책동의 산물로서 조선의 자주권에대한 난폭한 침해이며 정면도전이라고 규정하고 이에 절대로 응할 없다고 당당하게 밝히는 (1)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성명과  (2)조선아시아태령양평화위원회 대변인성명, (3)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성명 신문전면에 나란히 실었다.

 

북측의 87 정부성명은 첫째,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조작해낸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 준렬히 단죄규탄하며 전면배격한다. 둘째, 미국이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는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를 끝끝내 조작해낸이상 우리는 이미 천명한대로 단호한 정의의 행동에로 넘어갈것이다. 셋째, 우리 국가와 인민을상대로 저지르고있는 미국의 극악한 범죄의 대가를 천백배로 결산 것이다라고 천명하며 우리가 선택한 길을 애돌지않고 끝까지 갈것이라는 결의를 표명했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은 88 성명을 통해  (1) 날강도 미제가 주도하고 그에 맹종한 비렬한자들이 작당하여 조작해낸 이번 《제재결의》를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극악무도한 특대형 테로범죄로 락인하고 전면적으로 단호히 배격한다. (2)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무참히 짓밟으려고 달려드는 날강도적행위가 절정에 이르고있는 조건에서 그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실제적인 정의의 행동이 뒤따르게 될것이다. (3) 기회에 세계의 량심앞에 유엔의이름을 도용한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강권과전횡을 짓부시고 정의롭고 안정된 세계질서를 수립하기 위하여 모든 나라, 모든 인민들이 떨쳐나설것을 호소한다라고 천명했다.

 

한편 북측의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은 87일자 성명을통해 남측 당국을향해  “어리석고 무분별한 망동에매달린다면 우리와 상대할기회를 영영 잃게 되는것은 물론 순간에 모든것이 끝장나게 된다는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뒤를 감당하지도 못할 주제넘은 망발을 줴쳐댈수록 괴뢰당국은 더욱더 참혹하고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될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번 유엔안보리의 제재 결의도 미국과 주변 대국들의 부당한 처사에 비롯된 것이다. 자기 나라 자주권을 지키려고 국방력을 강화하는 것이 일부 강대국들만 가능하고 작은 나라들은 안된다고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런 경우가 세상에 존재한다는 자체가 모순이다. 유엔안보리가 그런 모순을반복하여 자행한다면 유엔 존재 자체도 모순이아닐 없다. 이런 기구는 없애든지 아니면  반드시 공평하게 개혁되어야 한다. 개혁을 앞장서 부르짖어 나라도 조선이다.  

 

그렇다면 국제사회에서 인류정의를 위해 선두에서 투쟁해 나라가 바로 조선이라는 말이다. 미국을향해 조금도 굴하지 않고 자기 주권을 내세우면서 당당하게  맞서 나라도 조선이다. 그래서 조선이 없는 지도는 무의하다는 것이 인류사회의 정론이다. 때문에 유엔제재 2231호는 부당한 결의라는 점이다.

 

 

조미대결의 승리를 규정하는 요소들

 

세계는 미국을비롯한 추종세력들이 조선을 향해 불법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으나 조선은 조금도 꿈적하지 않고 있는 것이 오늘의 조선이 보이고 있는 현주소이다. 기자는 여러명의 일행과 함께 87 조국반도의 분단선과 거리가 멀지 않은 동해바다에 인접한 고성군과 금강산을 돌아보았고, 이튿날인 88일은 남북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을 방문하여 이곳 분위기를 알아 보았다. 북녘동포들은 침착했고, 자신감에 넘쳐 있다


세상이 미국이라면 벌벌 떨고 있는데 조선의최고지도자와 인민들은 조금도 무서워하지 않고 있다. 나는 사실을 확인하며 이번 대결도 조선이 승리할 것으로 전망하게 된다.

 

조선이 조미대결, 북미대결에서 승리할 있는 요소들은 무엇일까.  


조선의 승리는과학이다라는 말은 이미 지난 70여연 조미대결사에서도 구체적으로 증명되어 왔다. 조선이 핵무기가 없던 시기에도 미국과의 대결에서 손들지 않았다. 오히려 미국으로부터 사죄문을 받아 냈다. 이것은 이미 49년전 프에블로 사건때 증명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조미간의대결상황이 과거와는 다르다. 조선은 이미 2013 331 핵개발과 경제개발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병진노선을 국내외에 선포하고 정책을 확고하게 밀고 나간다는 사실을 세계에도 알렸다. 그리고 조선은 2016 16일을 기해 수소탄시험에 성공한 이래 수중탄도탄 시험발사 성공, 고체연료에 의한 이동발사기로 대륙간탄도 미사일발사 성공 미국 본토 어디를 타격할 있는 자위력까지 갖추게 것이 조선의 자위력이다. 금년에 들어와서는 3.18혁명(대출력발동기 지상분출시험 성공), 7.4혁명(《화성-14》형 대륙간탄도 로케트시험발사 성공), 7.28 기적적 승리(《화성-142차시험발사 성공) 통해 북녘동포들은 어떤 대미대결전에서도 승리할 있다는 신심에 불타고 있다.

 

조선은 이미 지난 로동신문 정론( 2016 926 로동신문에 등장한 동태관논설위원의 ) 통해서도 밝힌바 있다.  지금까지 조선이 백전백승의 길을 걸어 것은 단순히 자위력의 위력 때문이 아니라 최고 영도자의 위대성과 인민의 위대성에서 비롯되었다고 보아야한다. 이러한  원리와 이유때문에 조선 언론들은 《일심단결》의 위력을 원자탄보다 앞세워왔다.

 

양자대결의 승리를규정하는 또다른 요소는 도덕성이라고 말할 있다. 미국은 이미 지난 241년의 짧은 역사 속에서 무려 150여차례나 다른 나라들을 불법적으로 침략하고 간섭하여 인심을 잃어 왔다. 미국이 또한 다른 나라들을 지배하고 간섭하기 위하여 공작과 음모를 전개한 숫자도 무려 1만여건이 넘는다고 미국의 평화운동가 브라이언 윌슨이 토로한바 있었다.

 

그리고 로동신문 2017 88일자에서 김수진기자는《규탄배격당하는 미국의강권과 전횡》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하여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다른 나라들에 함부로 제재를 가하군 하는 미국의 전횡이 국제사회의 강한 반발에 부딪치고 있다고 전재하고 “얼마전 미국회상하량원에서 대로씨야제재를 강화할데대한 새로운 법안이 채택되였다. 로씨야 대통령 뿌찐은 미국의 처사를 국제법에대한 위반으로, 반로씨야적인 히스테리적행위로 락인하고 그에 대응하기 위한 문건에 수표하였다. 그에 따라 로씨야주재 미국대사관소유의 일부 건물들의 사용이 금지되였으며 로씨야의 모스크바와 다른 도시들에 상주하고있는 미국의 외교대표부 성원 755명이 나라를 떠나야한다. 로씨야외무성 부상은 만일 미국이 자기의 반로씨야적광기로 하여 로씨야에 해되는 어떤짓을 또다시 저지른다면 반사적인 대응조치가 뒤따르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폭로했다.

 

보도는이어 유럽동맹도 미국의 대로씨야제재조치가 성원국들의 리익을 침해하는데 대해 우려와 불만을 표시하고있다유럽동맹위원회는 미국의 새로운 대로씨야제재가 동맹의 에네르기안전에 손해를 준다고하면서 대응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경고하였다. 도이췰란드, 오스트리아, 프랑스를비롯한 유럽동맹 나라들은《미국제일주의》를 위해 유럽의 리익이 희생되는것을 허용할수 없다는 강경한 립장을 취하고있다.” 설명하고 이어서미국의 비열한 제재책동의 비법성은 베네수엘라에 대한 횡포한 주권침해행위에서도 드러나고있다. 최근 베네수엘라에서 전국적인 선거를 통해 헌법개정을 위한 제헌민족회의가 성과적으로 수립되였다. 대통령 마두로는 제헌민족회의가 모든 장애들을극복하고 국민의 손에 의해, 량심에 의해 수립되였다고 하면서 그것이 분극화된 나라에 평온을 가져오는데 도움을 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했다.

 

미국은 이것을《독재통치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비난하면서 나라에 또다시 제재몽둥이를 휘둘러댔다. 미국은 제헌민족회의가 수립되기 전에 베네수엘라의 고위관리 13명에게 제재를 실시하였었다. 이번에는 마두로대통령에게 제재를가하였다. 미재무성은 성명을발표하여 미국의 사법권의 대상으로 마두로의 모든 자산들이 동결되며 미국인들이 그와 거래하는것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또한 제헌민족회의에 참여하는사람은 누구든 앞으로 미국의 제재에 직면할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베네수엘라대통령은 자국에대한 미국의 제재를 비법적이고 오만하며 전례없이 횡포한 조치라고 규탄하면서 《제재로는 나를 위협할수 없다. 그러한 제재는 워싱톤이 느끼고 있는 무기력과 절망감, 증오심을 부각시키는데 도움을 줄뿐이다.》라고 조소하였다.

 

그는 이어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이나 인물들에 한하여 부당한 이유와 구실을 내대면서 제재를 가하는것은 미국의 고약한 악습이다. 목적은 세계의 모든 나라들을 저들에게 고분고분하게 만들어 지배주의야망을 실현하려는데 있다.” 전하면서 하지만 미국의 제재책동은 맥을 추지 못하고있다. 얼마전 아랍국가연맹이 수십년간 지속되여온 수단에 대한 제재기한을 3개월간 연기할데대한 미국의 결정을 배격하는 입장을 재천명하였다. 이것은 강권과 전횡을 일삼으면서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는 미국의 처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한 반발을 보여주는 뚜렷한 실증으로된다.” 풀이했다.

 

미국의 제재놀음이 비법성과 파렴치성으로 하여 세계도처에서 규탄과 배격을 받고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 미국이 모든것을 좌지우지하던 시기는 지나간지오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강압적으로 자기 의사를 남에게 내리먹이려 하는 미국의 행위야말로 시대착오적인 것이라고할 수 있다.


미국이 제재를 수단으로 하여 다른 나라들에 대한 부당한 간섭책동에 계속 매여달릴수록 차례질 것은 규탄배격과 고립뿐이다. 이것이 북녘의 기자가 해설한 내용들이다.

 

미국의 위기는 국제사회에서 민심을 잃은 뿐만 아니라 미국내 자기 국민들의 불만에서도 발생되고 있다. 미국 정부는 무엇보다 빚더미에 올라 앉아 언제 파산될지 모를 지경에 이르고 있다. 공식적으로 17.5 달러로 나타나고 있지만 실제로는 20~30 달러를 상회한다는 여론이다. 사회보장제도를 유지할 예산마져 바닥나 초보적인 복지예산도 세울수 없는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는 것이 양심적인 경제학자들의 걱정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비례하여 각종 범죄들은 날이 갈수록 폭증하고 있어 사회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 오늘의 미국이다.

 

이에 따라 남한 당국이 자기 갈길을 자기가 개척하지 않으면 미국이 망할 남한 당국도 망할 밖에 없다. 국제금융기구(IMF) 사태에서도 구체적으로 드러났다이것은 또한 소련의 붕괴와 함께  위성국들인 동구권 나라들이 함께 망한 사례에서도 나타났다. 자기 운명을 자기 스스로 개척할 있는 입장과 자세를 갖지 못하고 자주권을 강대국에 맡긴다면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한 것이다.  

 

조선의 미래전망

 

북녘동포들은 무엇보다자기 운명의 생명을 주체에 두고 있다. 주체의 정점에 최고영도자의 인민사랑이 있기에 북녘사회는 아무리 난관에 처해도 《일심단결》로 극복해왔다. 비결은 조선의 영도자들은 대대로 사대주의를 배격하고 자기 인민의 위대성을 절대적으로 믿어 왔고, 조선의 인민은 또한 자기 영도자를 절대적으로 믿으며 존재를 생명으로 여겨온데 비롯되어 왔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조선을 모른다.

 

조선을 모르면  누구도 패할 밖에 없다. 미당국자들이 조선의 실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종래의 방식대로 나간다면 결과도 불을 보듯 뻔한 것이다. 당국자들은 로마제국의 멸망에서도 교훈을 얻어야한다. 이것은 미국을 상전으로 생각하며 시도때도 없이 미국에 의존하려는 남한 당국자들은 물론 주변강대국들에게도 귀중한 교훈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조선의미래를 전망하는 데에는 크게 두가지 요소가 있다. 하나는 영도자의 위대성이고, 하나는 인민의 위대성이다. 둘이 합쳐 세상 어느 나라도 흉내내지 못하는《일심단결》 창조해 냈다. 바로 이것이 김일성주석의 위대성이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위대성이고, 그리고 선대 영도자들의 철학과 업적을 흔들림없이 이어나가며 주체사회주의 조선을 문명강국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김정은 위원장의 위대성이라고 말할 있다.

 

조선의 미래는 조국반도의 평와와 통일, 번영 뿐만 아니라 인류사회의 평화와 번영과도 잇닿아 있다. 어느 나라가 인류사회의 적폐인 미제국주의를 향해 버릇을 고쳐놓겠다고 말해 왔는가. 말도 안되는 제재결의에 거수기 노릇을 하면서 어떻게 인류사회정의와 평화를 운운할 있는가.    

 

자기 운명의 생명을 주체에 두고 있는 조선은 조선이 나아갈 길을 제시해 철학이 있다. 철학이 바로 주체철학이자 주체사상이다. 이것은 비단 조국반도의 미래를 위한 설계도일 뿐만 아니라 인류사회의 평화화번영을 안아 설계도 이기도 하다. 이것은 또한 이론 뿐만 아니라 실천에서도 입증되어 철학이다. 그래서 인류사회 진보적 인물들은 철학을 신봉해 왔다. 요즘 보도된대로 조선에서 진행하려고 준비중에 있는 백두산 칭송대회에 참가하는 국제사회 평화애호가들과 진보인사들의 마음 속에도 주체철학의 이론과 실천적 업적들에 대한 뜨거운 존경심이 담겨있다. 이것은 고난의 행군을 넘고 넘어 승리자의 발자취이다.

  

조선의 위대성은 또한 정치만 사회주의를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도 사회주의를 고수해왔다는 점이다. 다시말하면 지구상에 순수한 사회주의를 하는 가장 모범적인 나라가 다름아닌 우리민족의 절반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인류진보사회의 꿈은 순수한 사회주의이다. 그래야 민족모순과 계급모순이 없는 진정한 평등사회, 공정한사회가 실현되기 때문이다. 정치는 사회주의를 하면서 경제를 시장경제 혹은 자본주의식으로 가면 노자간의 모순을 어떻게 청산할 있겠는지 아직도 인류사회에서 전혀 검증되지 않은 것이 21세기 진보세계의 현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제일의 《일심단결》 강국을 건설해 왔고, 미제국주의의 집요한 방해책동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에 와서는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로케트 맹주국》, 《대륙간탄도 로케트 강국》으로 우뚝서게 되었다. 이것은 인류사회의 꿈을 실현하는데 있어 필수적 요건이기도 하다. 철학은 있어도 위대한 영도자가 없으면 꿈을 실현할 없다. 그리고 철학과 영도자의 위대성이 있어도 위대한 인민이 없으면 이런 경우에도 꿈은 실현되지 못한다.

 

이런 요소들을 종합하면 조선은 조선과 인류사회가 나아가야할 위대한 영도자의 설계도를 비롯하여  실천사업을 진두에서 끌어갈 위대한 영도자와 위대한 인민이 있기에  미래는 밝고 창창하다.  무엇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조선말이 아니다라고 하는 조선의 미래는 지난 역사에서도 구체적으로 증명되어왔다. 하여 세계 평화애호시민들과 진보계 인사들은 이구동성으로 조선의 미래를 인류의 꿈이라고 생각하며 조선을 선망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 꿈이 현실로 이뤄진다는 것도 과학이다. 조선은 인류역사앞에 그것을 보여줄 것으로 확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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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이 3개성명을 발표하던 그날

노길남특파원 판문점 오고가며 취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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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노길남특파원]87 정부성명과 민화협 대변인 성명이발표되고 이어서 88 조선아태 대변인성명이 발표되는 시기에개성과 판문점을 방문했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에 근무하는  인민군들은 평소때와다름 없이 이곳을참관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중국인들, 미국인들, 스페인관광객들이 줄을 이어 방문하고 있었다. 이들 대부분은 밖에서 들은 조선과 실제로 이곳에와서 느끼는 것은 차이가 너무 크다고밝히면서 조선의 이모저모를 보고서 느낀 소감에 대하여 대부분감탄하는 반응들이었다.

                                                                                                                            

이곳 판문점서주요 손님들을 맞이하여해설해 주는 황명진중좌(36, 남측군의 군사칭호로는 중령) 미당국이 아무리 유엔에서발버둥쳐도 조선은 조금도흔들리지 않는다고 당당하게표현하면서 조선반도에 기어들은미군은 1991 3월까지만해도 무려 515천여건이나 된다고 지적하며 이후 판문점회담 수석대표를 자격도없는 남조선측으로 넘기었기에 조선측은 그이후그것을 인정하지 않았다고말했다.

 

정전협정은 기본적으로 조선과 미국간의협정이었고, 중국은 의용군으로 참가한 이유로판문점 담판에는 참석하지않았다가 후에 협정에동의하는 수표를 팽덕회가했다고 설명하면서 회담 장소에는 처음에는 남측의 백선엽이 통역자의자격으로 참가했고, 뒤에 방청객 자격으로 최덕신도참가한바 있다고 말했다.

 

개성지역에서 판문점으로 들어가는 2킬로메터는 비무장지역인데 지역에는 북녘의 농부들이농사들을 짓는 모습이보였고, 판문점가가에 도착하여서는 수속하는 장소 입구로 들어가는 곳에는  《자주통일》이라는 구호가보였다. 구호는어제인 87 동해바다 고성에서 금강산으로 들어가는 곳에서도조국통일이라는 구호가 보였다. 북조선 곳곳에는 어디를 가나 조국통일을 갈망하는 구호들이눈에 띈다. 북녘동포들은 또한 누구를 만나도 통일에관한 이야기를 하면 눈시울을 적시든지 아니면뜨거운 통일에 관한 열망에 대해 자기 마음속을 보인다.

 

개성에 거주하는북녘동포들은 남측 당국자들이 개성공단을 일방적으로 폐쇄한 사태에대하여 조선의 최고 영도자이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민족의 장래를생각하여 여려가지 예민한군사시설들을 옮기고 그것도아주 눅은 값으로인력을 지원하여 주었는데그것을 폐쇄한 것은 통일에 대한 의지가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없다고 토로한다.

 

판문점 인민군들도 말했지만 개성시민들도 유엔안보리 제재나미국과 추종나라들의 대조선압박정책을 조금도무서워하지 않았다. 북녘동포들은 오히려 조미대결은 자신들이 승리한다는 신심에 불타고있는 반응을 보였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만 계시면 반드시성공한다 굳은 믿음을 갖고 있었다. 이것은 비단 판문점과개성에서 만난 북녘동포들 뿐만 아니라원산, 고성, 금강산에있는 동포들과 금강산을찾은 북녘동포들의 마음과자세에서도 구체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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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노길남특파원, 75번째 방북취재차 출국(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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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일심단결님의 댓글

일심단결 작성일

민족통신 노길남특파원
북미관계 좋지않은데 북에서
취재하시느라 수고많으십니다.
북동포들의 자신감 마음든든하며우리들 자본주의
사회에서사는 모두 배워야하리라 봅니다.  한마음뭉친북녁동포들
자랑스럽습니다.  승리는 일심단결에 있지요. 좋은기사 감사드리며...

꽹과리님의 댓글

꽹과리 작성일

장거리 여행의 피곤함을 뒤로하고 알고 싶어하는 좋은 기사를 보내준
로길남특파원에게 감사드립니다.


"소선의 승리는 고학이다"라고 한 구호가 심장에 와 닿습니다.
건강하게 돌아 오시기 바랍니다.

미주청년님의 댓글

미주청년 작성일

페북에 올라온 반응입니다.

갈팡질팡하는 미국.

미국 CNN 이 보도하기를, "조선이 미국에 위협을 준다면 미국은 지금까지 세상이 겪어본적이 없는 무지막강한 화력으로 조선에 타격을 가할 것이다"라고 하는 트럼프대통령의 허황된 발언은 뒷감당도 하지 못할 무대포발언이라고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다고.
.
미국의 자본언론들 조차 트럼프의 고삐풀린 망아지와 같은 극단적 대북발언과 대북정책을 당황과 질책으로 대응하고 있다. 겁이 나긴 나나보다.
(그런데도 문재인이란 정신나간 얼뜨기는 트럼프보다 한술 더 떠서 초극단 대북적대로 동족을 물어뜯으며 발광을 하니 돈키호테도 놀래 자빠지것다. ㅋㅋㅋ 미국의회는 이 위험한 문괴뢰부터 단속해라.)
.
시간은 정의의 편이며 조선의 편인것이 분명하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미국과 남괴는 나락으로 떨어질것이며
조선은 온 세상의 인정을 받는 동시에 더욱 강대해질 것이다.
정말 좋다.

최준님의 댓글

최준 작성일

노길남박사님의 논평에 공감합니다.

<<이런 요소들을 종합하면 조선은 조선과 인류사회가 나아가야할 위대한 영도자의 설계도를 비롯하여그 실천사업을 진두에서 끌어갈 위대한 영도자와 위대한 인민이 있기에 그 미래는 밝고 창창하다.  무엇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조선말이 아니다라고 하는 조선의 미래는 지난 역사에서도 구체적으로 증명되어왔다.  하여 세계 평화애호시민들과 진보계 인사들은 이구동성으로 조선의 미래를 인류의 꿈이라고 생각하며 조선을 선망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 그 꿈이 현실로 이뤄진다는 것도 과학이다. 조선은 인류역사앞에 그것을 보여줄 으로 확신한다.>>

Lee C. H.님의 댓글

Lee C. H. 작성일

미국도 정말 궁금할 것이다. 북의 군사력이 과연 얼마나 되는지 한번 구경삼아 괌 폭격을 하도록 냅두고 싶을 것이다.
그러면 북에서 괌을 공격할 때 일본이나 한국에 있는 미군기지는 그냥 by pass 하고 말까? 괌이 공격받을 때 한국이나 일본의 미군이 가만히 두 손 놓고 구경만 하지 않을 터이므로 미리 예방차원에서 괌을 폭격할 때 한국과 일본의 미군기지도 동시에 외과수술식으로 폭격할 것이다.

“미국의 예방전쟁의 징조가 보일 때에는 그 예방전쟁을 사전에 막기 위해 미국본토를 공격하겠다.” 그러니 미국이 "그래 한번 해봐라 우리도 궁금하다. 너희들 군사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라고 대답하면 정말 "전쟁은 한반도에서나 일어나고 미국본토는 안전할 것이다."

문재인정부는 이걸로 식물정부가 될 것이다. 미국은 본토의 안전을 위해 군사반격을 못하도록 한국의 손발을 묶어둘 것이고. 문재인정부는 촛불의 혜택을 입은 것이 아니라 촛불의 저주를 받은 것이다. 박근혜보다 더 비참하게 종말을 고할 것이다.

촛불의 뜻도 못 읽는 인간이 함부로 대권을 잡았으니 이번에 그 운명의 매운 맛을 톡톡히 치를 게다.

J Stone님의 댓글

J Stone 작성일

조선외무상 조선반도핵문제의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고 강조
 
(평양 8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리용호외무상이 필리핀의 마닐라에서 진행된 동남아시아국가련합(아세안)지역연단 상회의에서 7일 연설하였다.
그는 조선반도핵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알고 견해를 바로 세우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조선반도핵문제는 철두철미 미국때문에 생겨난 문제이고 미국때문에 오늘의 지경에로 번져진 문제이며 그 책임도 전적으로 미국에 있는 문제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핵과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유한것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미국의 명백하고 현실적인 핵위협에 대처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선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유엔안보리사회에서 여러건의 반공화국《제재결의》들을 조작해냄으로써 이 문제를 조선 대 유엔사이의 문제처럼 둔갑시키고있다.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해 창건 첫날부터 장장 70년간 실시하여온 적대시정책이 없었더라면, 그 적대시정책이 로골적인 핵공갈과 위협으로 심화되지 않았더라면 조선반도핵문제라는것은 애초에 발생하지 않았을것이다.
그는 미국에 의해 조선반도에서 참혹한 전란을 겪어본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국가방위를 위한 강위력한 전쟁억제력은 필수불가결의 전략적선택이며 그 무엇으로써도 되돌려세울수 없고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전략자산이라고 강조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미국의 적대시정책과 핵위협이 근원적으로 청산되지 않는한 우리는 그 어떤 경우에도 핵과 탄도로케트를 협상탁에 올려놓지 않을것이며 우리가 선택한 핵무력강화의 길에서 단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다.
미국은 이번에 또다시 유엔안보리사회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새로운 《제재결의》를 조작하였지만 우리는 이미 강력한 후속조치로, 정의의 행동으로 대답할것이라는 립장을 밝혔다.
자력자강을 생존방식으로 하고있는 우리는 미국의 적대시정책과 적대행위에 충분히 대처할수 있으며 미국이 끝내 군사적으로 덤벼든다면 우리가 지금까지 차근차근 보여준 핵전략무력으로 톡톡히 버릇을 가르쳐줄 준비가 되여있다.

차희주님의 댓글

차희주 작성일

선생님 희주예요,

건강 돌보시고 취재하세요.

탈없이 귀가하시면 뵙겠어요.

넘 좋은 기사들 소개해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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