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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일본지역위원회 8.15관련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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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8-08 19:36 조회203,2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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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는 8일 성명을 발표하면서 8.15행사를 각 지역별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제하는 한편 "우리는 새 정치,새 사회건설을 위한 초불의 힘으로 탄생한  현남측정권이 민족의 중대한 운명의 기로에서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을 바로 보고 민족자주,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며 북과 남의 당국을 포함하여 각 정당,단체들과 해내외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전민족적통일대회합인 《조국의 평화와 통일,북남관계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를 기어이 성사시켜 제2의 6.15시대를 여는데 적극 나설것을 촉구한다."고 천명했다.아래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 성명


이미 밝힌바와 같이 6.15민족공동위원회는 올해 8.15행사를 북과 남,해외 공동으로 추진하는것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각 지역별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6.15남측위원회는 서울에서 8.15민족공동행사를 개최하기 위하여 헌신의 노력을 바쳐왔으나 유감하게도 6.15에 이어 이번에도 성사되지 못하였다.


이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과는 어긋나게 최근 조국반도정세가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번져가고있으며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가 개선되지 않고있는것과 관련된다.


70여년동안 치렬하게 벌어져온 조미간의 대결전은 마지막최후계선에 들어섰으며 북의 자위적인 핵무력고도화와 미국의 대북정책전환을 둘러싸고 어느때없이 첨예해지고있다.


미국은 새로운 대북접근을 촉구하는 내외의 경고를 외면하고 조국반도에 전략장비들을 끌어들여 정세를 또다시 핵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으며 유엔안보리에서 《가장 혹독한 제재》라는것까지 꾸며놓았다.


21일부터 《을지프리덤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강행되면 긴장은 극도에 치닿을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조국통일을 원하는 온 겨레가 민족분단의 원흉이며 조국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유린파괴하는 외세의 간섭과 무모한 전쟁책동을 끝장내는데 거족적으로 떨쳐나서야할 때이다.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는 북과 남,해외동포들과 굳게 련대련합하여 미국의 무모한 대결정책과 핵침략전쟁을 반대규탄하고 조국의 평화를 수호하며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여는데 총력을 기울일것이다.


우리 재일동포들이 간과못하는것은 리명박,박근혜정권도 아닌 남측의 현정권이 이미 실패한 재제와 압력에 더욱 피눈이 되는 트럼프정권을 날을 따라 로골적으로 추종하면서 이제는 량립될수 없는 재제와 대화의 병행기조마저 집어던지고 《북이 견딜수 없다는 순간까지 제재와 압박》을 가해야한다고 고아댄것이다.


우리는 새 정치,새 사회건설을 위한 초불의 힘으로 탄생한  현남측정권이 민족의 중대한 운명의 기로에서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을 바로 보고 민족자주,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며 북과 남의 당국을 포함하여 각 정당,단체들과 해내외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전민족적통일대회합인 《조국의 평화와 통일,북남관계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를 기어이 성사시켜 제2의 6.15시대를 여는데 적극 나설것을 촉구한다.


2017년 8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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