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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담]유인납치된 북 여성12명 살아있나?(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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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4-27 06:35 조회7,4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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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납치된 북 여성 12명은 지난해 남측 총선이 진행된 날을 일주일 앞둔 2016년 4월7일 국정원 요원들에 의해 인천에 집단으로 끌려왔다. 그 이후 이들에 대한 소식은 일체 보도금지된 상태이며 동시에 그 누구도 접견할 수 없는 반인륜의 역사가 문명시대라고 하는 21세기 이 시간에도 진행되고 있어 세계는 이 사건에 대해 점차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과 대담한 내용을 아래 동영상으로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민족통신 현지서 특별대담 동영상



[평양=민족통신 노길남/김백호 특파원]"1년이 지난 이 시간까지되어도 변호사도 못만나고, 그 어느 언론인도, 그리고 그 어떤 사람도 만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라고 평양의 가족들은 피눈물로 지새 온 365일을 토로하면서 "이럴수가 있느냐?"고 소리친다. 

가족들은 아직 신상도 밝히지 않고 살았는지 죽었는지 조차도 알길 없는 이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평양가족들은 지난 1년동안 3차례에 걸쳐 작년 5월에 두차례 그리고 금년에도 한차례 국제기구에 호소하여 편지를 냈으나 그 대답은 단 몇줄에 불과한 성의없는 반응이었다고 설명하면서 이들의 딸들은 독방에 갇혀 회유당하고 있을 것이라고 분노하면서 사랑하는 딸들이 가족품으로 돌아올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힌다. 

민족통신이 현지에서 특별대담을 하는 동안 가족들과 12명이 유인납치되는 과정에서 다른 7명은 탈출하여 돌아왔는데 그중 3명은 "이 사건은 남조선 국정원놈들의 유인납치된 것인데 남조선 당국은 자진해서 왔다고 말도 안되는 보도를 했다"고 분노하기도 했다. 

그동안 일부 보도는 이들중 한명은 단식투쟁을 하다가 죽었다는 소식과 함께 최근에는 정신질환으로 사경에 헤멘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한편 남측 당국은 이들이 학교에 입학했다고 발표한바 있다.

이들 유인납치된 북 여성 12명은 지난해 남측 총선이 진행된 날을 일주일 앞둔 2016년 4월7일 국정원 요원들에 의해 인천에 집단으로 끌려왔다. 그 이후 이들에 대한 소식은 일체 보도금지된 상태이며 동시에 그 누구도 접견할 수 없는 반인륜의 역사가 문명시대라고 하는 21세기 이 시간에도 진행되고 있어 세계는 이 사건에 대해 점차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과 대담한 내용을 아래 동영상으로 소개한다.


 

[방북취재]김련희씨 평양가족,6년째 송환호소(동영상)

[방북취재]청년강국조선 청년들의 기백을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610

[현장취재]조선영도자들의 국정철학이 곳곳에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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