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17]《국가선물관》서 발견한 해외동포 선물들 > 통일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5년 4월 21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통일

[방북-17]《국가선물관》서 발견한 해외동포 선물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12-30 13:22 조회30,322회 댓글3건

본문

해내외 동포들이 북녘의 최고지도자들에 대하여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가를 알아 보려면  《국가선물관》을 참관하면 알수 있다그리고 세계적으로 이름있는 국제인사들이 조선의 최고지도자들에 대하여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가 를 알려면《국제친선박물관》을 참관해 보면 알 수 있다.[민족통신 편집실] 


방북73-국가선물관01.jpg




김정옥여사.jpg

[사진]재중동포 김정옥 여사

박상권02.jpeg
[사진]박상권 전 평화자동차 사장




[방북-17] 《국가선물관》서 발견한 해외동포 선물들


재중동포 김정옥선생과 재미동포 박상권선생 정성품들


 


 

[평양=민족통신 노길남특파원]묘향산에 1978년 개관한  ≪국제친선박물관≫에는178개국 세계정상들이 조선의 영도자들에게 드린 선물들과 정성품들 219,370여점이 있는데 이곳을 참관하는 국제인사들은 <여기에 있는 선물들은 보물에 가깝다.>라고 말한다. 또한 2012년 평양 룡악산 기슭에 건설된 ≪국가선물관≫에는 북녘의 각계각층에서 올린 정성품들을 비롯하여 남녘 대통령들과 기업인들, 사회단체 인사들, 언론인들, 그리고 해외동포들이 북녘의 영도자들에게 올린 정성품들과 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여기 ≪국가선물관≫에는 21,300여점의 정성품들이 보관되어 있는데 그 중에 현재 전시되어 있는 정성품들은  8,100여점이 시기별연대별지역별계층별로 진열되어 있다. 나머지는 계속 진열할 것으로 진행중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평양에 소재한 《국가선물관》 총서관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입상이 있는 방으로 이 《국가선물관》에 들어서면 이 총서관에 들어가 선대영도자들에 대해 인사를 올린다음 남녘 대통령들이 올린 선물들과 해내외 동포들이 조선의 영도자들에게 올린 정성품들의 전시관을 참관하는 것이 이곳의 예의로 되어 있다.

 

그런데 총서관 안에는 정성품들 가운데 의미가 깊은 해내외 동포들의 정성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 중에는 총서관 입구문을 들어서자 양편의 모서리 자리에 대형의 정성품들이 놓여있다. 왼쪽에는 박상권사장(65, 전 평화자통차 사장)이 2007년 10월25일 김정일국방위원장께 올린 9톤짜리 옥돌선물이고, 오른쪽에는 20011년 1월8일 김정은위원장께 재중여성기업인 김정옥여사(66)가 올린 3톤짜리 무게의 백두호랑이 옥돌상이 눈에 띈다. 한편 선대영도자들의 입상들이 있는 총서관에 민족통신 대표가 2011년 12월29일에 김정은위원장께 올린 가죽제품의 코끼리상도 전시되었고, 그리고 재중동포, 재일동포, 남한 및 재미동포단체, 카나다동포 단체 등의 이름들과 단체들의 이름들도  발견된다.

 

《국가선물관》을 참관하다보면 유명한 프로레슬링선수였던 재일동포 역도산 선수가 1962년 김일성주석께 벤즈차를 올린 선물도 보인다. 그리고 김정옥여사와 박상권사장 등 해외동포들이 올린 선물들도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박상권 사장은 2013  7.27행사장에서 해외동포들과 함께 최고지도자와 사진을 찍는 장소에서 고 김양건비서에 의해 김정은위원장과 사진촬영장소에서 특별면담을 받는 기회도 가졌다. 한편 김정옥여사는 라진선봉지역 개발을 위해 헌신할 뿐만 아니라 조선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데 공로를 인정받아 <로력영웅>훈장을 받은바 있었다.

 

김정옥여사는 특히 닭과 양을 길러 사업을 한 경험도 있고, 신발임가공, 목재업에도 손을 댄적이 있었다. 중국 대련에서 바다양식을 배워 라진-선봉 앞바다에서 대합조개나 밥조개 양식사업을 하며 새분야도 개척해 나갔다. 그는 조선과 사업을 하면서도 언제나 부지런하고 연구하면서 사업을 창조적으로 벌여나가는 기업인으로 평판을 받아 왔다. 그리고 그는 벌면 버는대로 헌금하는 자세를 보여 주위사람들에게 호감을 사왔다. 조선이 수해를 입을때나 어려움을 겪을때 언제나 나눔을 잊지 않았던 기업인으로 알려져 왔다

 

《국가선물관》에 전시된 북녘동포들의 정성품들 보면 북녘동포들 각계각층이 얼마나 자신의 영도자에 대한 흠모심과 존경심이 대단한가를 알수 있다.  그리고 묘향산에 있는 ≪국제친선박물관≫을 참관하면 지구촌 나라들 대통령들이나 수상들이 조선의 영도자들에 올린 선물들을 보게된다. 이것을 보면 세계 나라들의 각계 각층이 얼마나 조선의 지도자들을 존경하는가도 알게된다. 심지어는 적대국가인 미국의 대통령 지미 카터 대통령이 올린 선물들과 세계적인 부흥사였던 빌리 그래함 미국 목사가 올린 선물들도 전시되어 있다.

 

기자는 이번에 《국가선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정성품들과 선물들에 담긴 해내외 동포들의 마음들을 하나 하나 짚어보면서도 우리민족이 지난 시기에는 큰나라에 조공바치며 노예처럼 살던 그 시대는 끝이 난곳이 다름 아닌 조선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다행스럽다고 스스로 위로하게 된다


조선은 김일성주석시대에서 김정일국방위원장 시대, 그리고 김정은위원장 시대에 들어와서는 다른나라에 절절매고 조공을 바치던 그런 처절한 문화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국가선물관》과 ≪국제친선박물관≫을 참관하면 우리민족의 존엄성과 그 위대성을 절감한다.  그 기백과 그 당당함때문에 미국과 그 추종국들의  전대미문적 고립적대시 정책이 지속된지 70년이 넘은 이 시점에도 자기 길을 꿋꿋히 가고 있다.


 이것은 나만의 소감이 아니다. 이곳들을 방문한 국제사회 각계각층의 반응들을 물어보면 이들의 의견도 다르지 않다는 사실들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


[방북-16] 《려명거리》에 우뚝서는 영생마을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415

 

 

 

[방북-15]농업,축산,과수,수산부문의 현황과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412

 

[방북-14]대동강식료공장-세계적인 평양명주 자랑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409

[방북-13]국제대회서 이름떨친 청년들과 소녀들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400

[방북-12] 잠업비단공업국일꾼들과 대담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396

[방북-11] 사랑의 전쟁≫에 참가한 로동신문 기자들과 대담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392

 

[방북-10] 평양곡산공장 얽힌 영도자들 사랑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391

 

[방북-9] 봉수교회신자들은 진짜 그리스도교인들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390

 

[방북-8]추모대회,정오 3 추모묵도,추모음악회 진행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388

 

 

[방북-7]김정일국방위원장 서거5주기 추모행렬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387

 

 

[방북-6]보건산소공장참관 소감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383

[방북-5]≪영원히 함께 계신다≫는 의미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382

 

[방북-4]룡악산샘물공장 얽힌 일화들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377


[방북-3]세계적인 류경안과종합병원≫취재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376

 

[방북-2]200일전투 막바지를 향한 발걸음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374

 

[방북-1]국제열차 입국과정과 도착후 일정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37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최진미님의 댓글

최진미 작성일

민족통신 게시판이 이런 글이 올라와서 퍼왔어요!

저는 통일운동가도 아니고 민주화운동을 했던 사람도 아니고.
단지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돈벌어 부자로 살고 싶었던 일개 백성중에 하나였습니다.

북녁에 다녀온적도 없고 북녁사람을 만난적도 없으며, 보통의 한국사람과 똑같이 한국정치문제에는 담을 쌓고 살아왔던 평범한 20-30대 개인에 불과 했었습니다.

민족통신을 알게 된것은, 몇년전 답답한 마음에 대한민국역사에 대하여 공부를 하다가, 우연히 구글검색를 통해 이인숙 선생님의 글들을 보았고, 내가 태어나서 단 한번도 접하지 못한 선생님의 글들에 충격을 받고서 민족통신까지 찾아오게 되었던것입니다.

그래서 노길남 박사님의 글들과 손세영박사님의 글, 그리고 다물흙 림원섭 선생님 선우학원 박사님 정광선 선생님, 이준식 선생님의 글들을 읽고, 이세상에 이렇게 이타적인 선생님들이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서 참 많이 감동받았습니다.

그래서 제 살아온 인생을 생각해보았고, 주변에서나 제가 할수 있는 노력을 통해 조금은 이타적인 행동을 실천해보고 싶었던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제주변에 외국인이나 한국인이나 동포나 가릴것없이, 사람들에게 우리민족이 참으로 행복할수 있는 길이란 평화적 통일이며 그것이 8천만 겨레의 한결같은 소망이라는것을 수년동안 역설해왔고 말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사실 힘이 너무 많이 부칩니다.
대한민국은 너무많이 썩어버렷고, 아무리 노력해도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밝지 않습니다.


어리섞은 백성들은 오늘도 신문방송뉴스에서 떠드는데로 그냥 믿고 따라만 갑니다.


너무나 웃긴것은 작은 희망이라던 야당과 야당성의 국민들마저 우리민족이 아닌 타민족을을 떠받들고 경배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종북논리란 너무나 너무나 절대적인 것인것 같습니다.


향우 10년 20년 글쎄요. 제주변의 100% 모두가 말합니다.


한국이 자주독립국이 되는것은 40년 50년후에도 힘들것이라고요.

평화통일을 바랫던 선생님들께, 참 많이 죄송합니다.


2016년 12월 31일 목란꽃 드림

재미동포님의 댓글

재미동포 작성일

목란꽃님 글 읽으니 나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기분이 드네요.

우리 코리아반도 문제 모순은 민족모순과 계급모순의 산물인거 같아요. 근데 민족모순이 그 비중이 훨씬 더 큰것으로 봐요.

그리하여 미제국주의 농간에 의해 우리 역사가 지금까지 이렇게 뒤틀리고 있는거라 생각해요.

향후 변화할수 없는 조건들이 성숙되어간다고 봐요. 로마제국의 멸망이 보이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죠.

조선의 병진노선이 성숙되어 가고 있다는 증거죠.

남한이 스스로 통일되기를 바라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조선이 통일을 가져오게 된다고 봐요.

그리하여 김일성주석, 김정일장권, 김정은 원수 계속하여 자주통일 노선을 유훈정치로 이어오고 있는것으로 봐요.

좌절하지 마세요.

반드시 그날이 오리라고 확신합니다.

목란꽃을 사랑하는 재미동포

양심수님의 댓글

양심수 작성일

존경하는 왕의선생님께

최근 저의 불찰로 인해 무례했던 점을 먼저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동안 왕의선생님을 따라왔고 앞으로도 조국통일까지 같이 가고 싶습니다.

조국통일의 열정과 헌신성이 누구보다 뛰어나신 선생님께
몇 가지 오해를 하신 것에 대해서 진실을 밝혀드리고 싶습니다.
왕의선생님이 보시기에 잘못이 있다고 한다면, 저의 미욱함 때문이지 저의 진정은 아닙니다.

선생님을 그동안 존경하고 사랑했습니다.

2009. 12. 17. 효량올림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5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