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남북해외 연석회의를 방해하는 남측 통일부 > 통일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12월 5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통일

[초점]남북해외 연석회의를 방해하는 남측 통일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11-30 10:32 조회15,028회 댓글3건

본문

남측 통일부를 가리켜 민족분열부라고 말하는 동포들이 적지 않다. 이것은 통일부가  민족화해와 협력, 통일과는 전혀 거리가 부처라는 말이다. 이름과는 전혀 다른 기능을 하고 있어 해내외 동포들로부터 비난을 받아 왔다. 박근혜정권이 생명이 다되어 허우적거리고 있는 지금에 와서도 남측 통일부는 남북해외동포들의 자주적 교류를 집요하게 방해하며 남북해외 동포들이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연석회의》 준비모임까지 방해하며 저지하고 있는 실정이다.[민족통신 편집실]


남북관계-1106심양.jpg



 

 

[초점]남북해외 연석회의를 방해하는 남측 통일부


 

[중국 심양=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남측 통일부는 그 이름과는 전혀 다른 기능을 하고 있어 해내외 동포들로부터 비난을 받아 왔다.

 

박근혜정권이 그 생명이 다되어 허우적거리고 있는 지금에 와서도 남측 통일부는 남북해외동포들의 자주적 교류를 집요하게 방해하며 남북해외 동포들이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연석회의》준비모임까지 방해하며 저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통일부는 그동안 남북교류와 협력을 위한 부처가 아니라 남북교류와 협력을 가로막는 민족분열부라는 지탄을 받아 왔다. 특히 이명박정권과 박근혜정권에 들어와서는 노골적으로 국정원의 2중대 역할을 하면서 남북화해협력에 도움이 되는 행사들은 일체 거부하는 자세를 취해 왔다.

 

주지하다시피 1130일부터 122일까지 23일 동안 중국 심양에서 남북해외 동포들의 통일대회합이 될  《연석회의》준비모임이 진행될 예정인데 남측의 통일부는 이러한 모임까지  집요하게 방해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어 해내외 동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통일부는 남측 동포들이 이 모임에 참가하면 벌금으로 처벌하겠다는 자세이다. 그 벌금은 1인당  1백만원에서 3백원만원 가량 된다고 한다.

 

통일뉴스 1129일자를 통해  “통일부 관계자는 29일 오후 “북한주민접촉 신청서의 수리를 어제 거부했다”며 “상황이 변화되지 않은 조건에서 과태료 부과 조치 등이 불가피함을 설명했다”고 전했다이 말은 통일부가 남북간에 화해평화를 위한 민간교류마져 차단한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통일부 자체가 민족공조를 반대하는 사대매국적 부처로서 민족의 화해평화와 통일 대신에 기존 분열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이른바 민족분열부로서 기능을 할 수 밖에 없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남녘 동포들은 이 같은 반민족 사대매국 부처인 통일부의 지침을 거부하는 것이 애국적인 입장과 자세가 될 것이다. 통일부는 사실상 그동안 국정원의 2중대라는 비난을 받아 온것도 사실이다국정원은 심지어  박근혜정권이 탄생하는데 선봉대 역할을 해 왔다. 댓글 부정사건들을 포함하여 남녘의 선량한 시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사대매국적 악질 부처로 악평이 자자했다. 이러한 부처의 2중대가 바로 통일부라는 사실은 삼척동자도 주지해 온 사실이다.

 

남측의 통일부는 사실상 민족분열부라고 규정하는 것이 옳다. 기회만 있으면 남북화해협력 대신에 남북갈등과 반목을 부추기는 역할을 해 왔다.  북측은 지난 829일부터 몇일동안 장대비로 3만세대 가량의 살림집들이 큰물피해로 사라져 온 나라가 복구사업에 여념이 없는 상황에서 피해지원이나 위로의 말은 한마디도 없이 북의 피해지역 복구사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북측 동포들의 눈물겨운  현장을 가리켜 체재선전이니 뭐니하면서 비아냥 거리는 자세를 보였다.

 

그래서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이 통일부를 향해 "개무리의 악취"라고 비난했다. 그것은 북측이  함경북도 수해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두고  남측 통일부는 이것을 가리켜  "체제 선전용"이라고 한 데 대한 반응이었다.

 

북측 민화협은 이에 대해 11 26  '괴뢰패당의 모략나발은 하늘중천의 밝은 달을 향해 짖어대는 개무리들의 부질없는 짓거리일 따름이다'라는 제목의 대변인 담화를 발표했다. 이 담화는 남측 통일부를 향해"얼이 빠지고 속이 뒤틀린 대결미치광이들의 비렬한 잡소리이며 동족을 헐뜯는 악습이 체질화된 역적무리들의 유치한 모략나발에 지나지 않는다" "마지막 숨이 넘어가는 순간까지 짖어대며 발광하는 미친개의 몰골 그대로"라고 비난했다.

이 같은 행패때문에 해내외 동포들은 시위를 진행할때 국정원 해체하라!”고 외쳐왔다. 이때 국정원 해체라는 말은 통일부 해체라는 뜻도 함께 포함되는 것이다. 국정원의 2중대 역할을 해 왔기때문에 통일부도 마땅히 해체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따지고 보면 국정원과  2중대인 통일부는 모두 남한을 70여년 동안 간섭하고 지배해 온 외세, 즉 미제국주의 세력의 선봉대였다는 것은 만인이 주지해 온 사실이다.

 

지금 남녘사회 전역에는 촛불이 확산되고 있다. 이 촛불이 자주횃불로 승화되어야 남한 사회는 비로서 진정한 자주독립국가, 진정한 민주사회, 진정한 인권사회, 진정한 평화사회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자면 썩어빠진 박근혜정권 같은 사대매국세력은 반드시 청산되어야 하며 이 청산된 자리에는 민중이 중심이 된  자주정부가 들어서야 한다. 그래야 말도 안되는 국가보안법을 폐지시키고, 조국반도를 긴장으로 몰아온 주범인 주한미군을 철수시켜 조국반도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토대가 마련되어야 또다시 박근혜같은 썩은 정치모래배들이 남한 정치를 좌지우지 하지 못할 것이다. 하여 이 시대의 촛불을 자주의 횃불로 승화시키는데 해내외 동포들이 함께 손잡고 노력해야 한다. 그 길만이  오늘의 남한 정세를 희망의 세계로 전환시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에 의한 새 시대를 열어 나가는데 열쇠가 될것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죽일놈들님의 댓글

죽일놈들 작성일

한민족이 수해로 고생하는데 도와주지는못할망정
아니 가많이있어도  사람짓을못하는것이거늘
남측 통일부에서는 '체제선전'이라고 지꺼려!?
얘라이 죽일놈들!
너희들이 사람의 새끼냐!!
명박근혜 이죽일년놈들아!!!

망한민국님의 댓글

망한민국 작성일

민족통신에 바란다.
중국 심양회의가 문제가 많다.
지금의 남측주체의 주동인물로는
연석회의가 성사되기 어렵게 본다.
왜냐고?

연석회의 준비모임 한국측 주체의 주동인물들은 문제 많다.
 맨날 주동인물들이 그사람들이다.
 어떤이들은 그들을 가리켜서  통일장사꾼이라고 비판한다.
그들은 이미 6.15시대에 의문의 인물들이라는것이 검증된바 있었다.

민족통신은 이것을 파헤쳐주길 바란다.

유럽사람님의 댓글

유럽사람 작성일

11월30일이 지났어요. 근데 민족통신 기사가 안나와서 궁금해요. 무슨일이 있나요???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