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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13신]《국제학술대회》및 조선옷전시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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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9-30 11:22 조회12,85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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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길남 민족통신 특파원은 요즘 북녘사회에는 200일전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국제행사들과 《조선옷 전시회》 및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줄지어 진행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국제영화축전, 국제항공축전에 이어 929일과 30일 사이에 김일성종합대학교 창립70돌을 맞아 세계 1백여명의 학자들이 참가하는 《국제학술토론회》가 열리고 있고, 이와 함께 929일과 30일 양일동안 중앙청년회관에서 제14차 조선옷전시회가 진행되고 있고, 시내 각 극장들에서는 새로 나온 음악이야기 형식의 연가극들이 공연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번에는 국제학술토론회와 조선옷전시회에 관한 기사를 올렸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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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13]《국제학술대회》및 조선옷전시회 진행


 

[평양=민족통신 노길남특파원]요즘 북녘사회에는 200일전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국제영화축전과 국제항공축전에 이어《국제학술토론회》 및 《조선옷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줄지어 진행되고 있다.

 

 

[1]


김일성종합대학 창립70돌기념 행사로 진행된

국제학술토론회에 15개 나라 108명 학자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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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사실상 국제학술토론회가 2011년에 시작되었기 때문에 제5차 국제학술토론회가 되지만 이번이 김일성종합대학교 창립70돌과 맞물려 이번 대회를 창립70주년 기념 국제학술토론회로 명명하게 되었다고 주최측의 한관계자가 설명해 준다.

 

이번 국제학술토론회는《과학발전과 사회적 진보》를 주제로 하는 학술모임으로서  15개 나라 46개대학 및 연구단체들에서 108명이 참석하여 8개분과(사회정치학, 물리학, 생명및 환경과학분과, 언어학, 문학, 수학, 경제학과 금융연구 등)에서 자신들의 논문들을 각각 발표한다.

 

개막식은 929일 김일성종합대학교 전자도서관 5층 강의실에서 정만호 사회과학부총장의 사회로 태형철 김일성종합대학교 총장겸 고등교육상이 개막사를 하였고,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겸 보통교육상이 축하연설, 중국국제우호연락회 신기부회장이 축사, 주조선 러시아 대사인 알렉산드라 이와노비치 마체고라의 축사순서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개막식 이후 전자도서관 1층에서 5층까지의 각 강의실에서 8개분과별 토론발표들이 이틀동안 지속되었다.

 

이번 국제학술토론회에 참가한 학자들과 전문가들은 많은 나라들의 학자들이 참석하여 인류의 사회적 진보를 위해 창조적 힘과 지혜와 바쳐 이룩한 우수한 과학기술분야들의 성과들을 서로 교환하여 앞으로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 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반응하면서 앞으로 이 국제학술토론회는 한층 더 발 전될것으로 전망한다고 반응했다.

 

이번에 참가한 세계 108명의 학자가운데에는 사회정치학 분야에 재미동포학자 정기열 박사와 오스트랄리아 언어학자인 박기서 박사도 참석하여 각자 자기 분과에서 연구한 논문을 발표했다.()

 

[2]

14차 전국 조선옷 전시회

전국30개지역 단위에서 7백여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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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내 청년중앙회관에서 929일과 30일 양일동안 열린 제14차 전국 조선옷전시회는 평양을 위시하여 각도 및 지역의 30개 단위에서 모두 7백여점의 조선옷들과 양장,양복 등을 출품하여 전시해 놓는 한편 남녀노소 각계 각층의  모델들이 음악에 맞추어 의상시위를 통해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조선옷들과 양장들과 양복들을 보여주었다.

 

기자는 의상전시장에서 만난 남녀 청년들과 간단한 대담을 통해 이들이 조선옷과 현대 의상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편 조선옷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옷이며 아름다운 옷이라는 자부심에 넘쳐 있다사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평양상업대학을 나와 30여년을 조선옷과 피복연구를 해온 김명실 조선피복연구실장은 이날 기자와 만나 이날 행사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해 주면서 이 같은 조선옷 전시회는 1년에 봄과 가을 두차례하는데 매번 할 때마다 옷의 모양과 색감, 그리고 그 섬유질도 발전해 왔기 때문에 조선옷 전시회에 대한 인민들의 관심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날 모델로 나온 남녀들은 외모도 잘생겼지만 각종 조선옷들과 양복, 양장을 입고 무대에서 시위하는 모습들이 대부분 세련된 자세들을 보여주었다. 또한 어린이들 모델의 등장도 이날 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기자는 이같은 조선옷 전시회는 처음으로 취재하게 되었는데 우리민족 의상인 남녀 조선옷들이 이렇게 아름답고 다양하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되었다. 그 천들과 색감, 그리고 조선 옷에 입힌 수예들의 기술 및 모양들이 다양하여 전시장 전체 분위기가 아름다운 꽃동산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의상시위를 한 모델들 모두가 단정하고 예절바른 자세를 보여주어 서방에서 하는 의상시위,   패션쇼(Fashion Show)와는 아주 다른 양상을 보여주었다. 동방예의지국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의상시위로 생각되었다.()


[평양12신]《9-9-9》는 싸드를 무용지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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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이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조선 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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