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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3신]제1회 대동강맥주축전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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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8-16 06:50 조회6,56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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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70번째 방북취재진은 평양에 체류하는 동안 흥미로운 행사에 참관했다.  815 저녁시간 대동강반을 찿아 812일부터 20 동안 속개되는 <평양대동강맥주축전> 열리고 있는 행사장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고 하면서 흥미있는 기사를 올렸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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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일총련 조선대학교 학생들도 대동강맥주축전에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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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스트랄리아 동포들, 미주동포들 등이 함께 대동강호를 타고 맥주와 저녁식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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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3]1 대동강맥주축전 참관기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기자는 평양에 체류하는동안 흥미로운 행사에참관했다.  815 저녁시간대동강반을 찿아 812일부터 20 동안 속개되는 <평양대동강맥주축전> 열리고 있는 행사장도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자리에도앉을 좌석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참석하여 맥주를 마시며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다. 축제행사의 관계자는812 개막된 행사가20 동안 열려 4일째가되는데  매일 오늘과 같이 국내외동포들이 자리를찾는다고 귀띔해 준다.

 

기자가 행사장을 한바퀴 둘러보았다. 대동강반에 차려놓은 의자들, 그리고 대동강변에 정박한유람선 대동강호에도 국내외 동포들이 자리를하고 있었다. 북녘 동포들은 대부분 가족들이함께 참석했고, 외국 관광객들은 네덜란드, 독일, 이태리, 영국, 미국, 인도, 중국 등에서 손님들이었고, 해외동포들은 재일동포들과 오스트랄리아, 중국, 재미동포들을 자리에서 만날 있었다

 

기자는 이날 취재보다 자리에서국내외 손님들과 어울리며대화를 나누며 맥주를나누고 싶어 자리, 자리 옮겨 앉아 행사에 참가한 손님들과대화를 주고 받고 싶었다.

 

부모와 함께 자리에 참석한김수정 학생(18, 평양체신전문학교 경영학과) 태어나서 처음으로맥주를 조금 맛보았다고 하면서 언니와사촌 형제들과 함께 오게 되었다고 대답하고자기 사촌 동생 김진주 (15, 수중발레 선수) 소개하며 오는 9월에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국제대회에 청소년 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게 된다고말한다. 그리고 그의 친언니 김진희(19) 전국청소년 가야금대회에서 1등한 연주가라고 자랑한다.

 

행사는 1부에 음악공연, 2부에 맥주 알아맞추기 경연대회, 그리고대동강호 타고 야경구경하기 순서로 이어졌다.

 

대동강반에 펼쳐진평양의 밤은 아름다웠다. 창전거리 아파트의 전기불장식, 170메터의 주체탑꼭대기의 횃불(봉화)장식(1982 4월에 세워진 기념비) 양쪽 고층건물에 새겨진 <일심>, <단결>이라는글발의 전기불 장치, 대동강 서쪽에 웅장하게자리잡고 있는 <인민대학습당> 지붕과 건물 주변을 전기불 장치로밝혀주고 있는 모습, 그리고 대동강에 놓여 있는 동서를 잇는 다리에 장식한 형형색색의 전기불들이 평양의밤을 아름답게 수놓고있었다.

 

기자를 도와주고있는 안내원은 조선의오늘은 아침과 저녁이다를 정도로 변화하고발전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주소라고 대답한다.

그렇다.

 

특히 김정은시대에 들어 세워진 기념비적 건물들이놀랍게 건설되어 방북취재를 올때마다 달라져 북부조국의 모습에서도 안내원의 이야기와다르지 않았다.  2013 7.27 개관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과> 비롯하여 2013 9월에 완공된 <은하과학자거리>, 2013 10월에 세워진 <문수물놀이장>, <장천남새종합농장>, <마식령스키장>, <미래과학자거리>, <과학기술전당>,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세포등판> 헤아릴 없는 기념비적 건물들이 여기저기건설되어 왔고, 첨단과학기술분야에서도 광명성3-2호기 발사성공을 위시하여군사분야에서도 금년 16 수소탄시험 성공, 지구촌 어디까지도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 수중탄도탄 시험발사 성공 세상이 놀랄만한자위력을 갖추게 되었고, 핵개발과 경제개발을 동시에추진하는 병진노선 정책을통하여 군사강국에서  문명강국의 위상을향해 빠른 속도로달리고 있다는 것이 기자가 조선의오늘이다.  


[평양1신]민족통신 70번째 방북취재진 13일 평양도착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044


[평양2신]인산인해를 이룬 《문수물놀이장》과 명소들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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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선군조선님의 댓글

선군조선 작성일

여름날씨에 맥주추전은 아주 좋은 발상입니다.
대동강맥주는 맛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던데 말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즐겁고 신명이 납니다.
조선인민의 행복을 축원하며, 조선의 최후승리를 축원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북녁님의 댓글

북녁 작성일

북 체제에서 '맥주 축전" ?
믿어지지않는데??
 남쪽 선전용? 아냐!! 
의심 해도
그래도 남녁동포 수구꼴통들이 많이 봐야겠네요.
북도 이렇게 살고있으니.....

사람세상님의 댓글

사람세상 작성일

중국 관영 <CCTV>가 북한이 개최한 첫 맥주 축제 광경을 소개했다. 

지난 12일 <CCTV+>가 방영한 2분 35초 분량의 동영상에는 ‘평양 대동강맥주 축전’이라는 대형 간판과 대동강변에 설치된 행사장, 그 안에서 여유롭게 맥주를 즐기는 평양 시민들의 모습이 담겼다. (동영상 보기)

해군 복장과 비슷한 흰 상의와 파란 하의, 파란 모자를 착용한 봉사원들이 대동강맥주를 나르고, 탁자에는 프레첼 과자, 완두콩 등 남측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주가 놓여 있다. 닭을 튀기는 조리사도 눈에 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 미국 주간지 <뉴스위크>도 <CCTV>에 보도된 북한의 첫 맥주 축제에 흥미를 보였다.

15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는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대동강변에서 개최된 ‘평양 대동강맥주 축전’은 중대 사건”이라는 최영남 북한 인민봉사총국장의 발언을 소개했다. 12일 800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20일간 계속된다고 알렸다.

16일(현지시간) <뉴스위크>도 “북한의 첫 맥주 축제 : 프레첼, 평양 라거와 선전”이라는 기사를 온라인판에 올렸다. 개막행사에 500명이 초청됐으며, 두 시간 동안 대동강맥주가 무료로 제공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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