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해방기념일을 전후한 평양시 명소들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가는 곳마다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주요 호텔 뿐만 아니라 옥류관, 문수물놀이장, 만경대고향집, 거리들과 명소들 대부분이 같은 분위기이다. 민족통신 편지 취재진은 현재 북부조국을 방문하여 그곳의 현주소 중 일부를 소개해 준다.[민족통신 편집실]

[2신]인산인해를 이룬 문수물놀이장과 명소들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가는 곳마다 사람들로붐비고 있다. 주요 호텔 뿐만 아니라옥류관, 문수물놀이장, 만경대고향집, 거리들과 명소들 대부분이같은 분위기이다.

특히 ‘문수물놀이장’에는 남녀노소 모두가말복을 앞두고 닥친 더위를 달래기 위해 실내수영장에서 그리고 옥외 수영장에서 8.15조국광복절인 공휴일을즐기고 있다.

2013년 10월에 개장한 ‘문수물놀이장’은 12만5천 평방메터의 공간에 요즘 하루 평균 1만3천여명이 이용하고 있어 매우 바쁘다고 설명하는정옥영 안내원은 “이곳 실내 물놀이장과 옥외 물놀이장 모두 우리 인민들이 넘쳐나게 이용하고있어 우리 안내원들은 바쁘다”고 말한다.

그는 이어 “경애하는원수님께서 문수물놀이장을 건설하던시기(2013년 5월6일부터 10월13일 사이) 무려 8차례나현지지도 하셨다”고 소개하면서 “이곳은 종합적인물놀이장으로서 우리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문명하고행복한 정서생활을 마음껏누릴수 있는 문화휴식터”라고 소개한다.

이곳에는 물미끄럼대와 수조들로 꾸려진야외물놀이장과 실내체육관, 각종 식당들과 이발소, 미용실, 안마실 등의 시설들이갖춰져 있다. 수영장은1년 365일 운영하는데 여름철이 지나면매주 월요일은 정비의날로 쉬고 나머지날들은 오전8시부터오후8시까지 운영한다. 

이날 민족통신취재진이 참관한 만경대, 옥류관 등도 수많은내외 손님들로 붐볐다. 네덜란드,독일, 이태리, 중국 등의 관광객들, 북녘의 동포들 등 내외국인들이 명소들을 방문하고있어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평양1신]민족통신 70번째 방북취재진 13일 평양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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