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동포 단체들,8월연석회의 적극지지하며 참여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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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7-03 16:00 조회3,3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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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 유럽지역본부와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는 7월1일 조국해방 71주년 8.15광복절을 계기로 제안한 북측의 전민족통일대회합을 지지하면서 적극 참여할 것을 선언했다. 이들 단체들이 천명한 지지참여 선언문은 다음과 같다.[민족통신 편집실]
조국해방 71주년 8.15광복절을 계기로 제안한
북측의 전민족통일대회합(연석회의)을 지지하는 연대호소문!
우리 민족의 자주적 평화통일은 8천만 겨레의 운명을 결정짓는 민족최대의 지상명령임에도 불구하고 조국해방 71주년이 되는 올해 8월의 <을지프리덤가디언>한미군사연습자체만으로도 위험천만한 일촉즉발의 엄중한 위기상황은 평화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일깨워주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운명에 새로운 역사적 전환을 민족사적 소명으로 제시하고 있는 절박한 시대에 지난 6월9일 전민족통일대회합(연석회의)북측준비위원회를 내온 북측은 남측과 해외 측에 8.15를 전 후로 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 위한 북, 남, 해외 제 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제안에 이어 6월27일자로 보내온 전민족통일대회합(연석회의)참여 공개편지를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정신으로 지지, 환영하며 특별히 남측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대를 호소한다.
조국해방 71주년이 되는 8.15광복절을 계기로 제안한 2016년 8월의 <연석회의>는 역사적인 1948년 4월의 연석회의 계승으로 갈수록 깊어가는 민족분열의 비극적 운명에 자주, 민족대단결의 불멸불변의 기치로 결정적 전환의 반석을 마련하여 남북(북남)해외가 민족의 무한한 역량과 창조적 지혜를 하나로 모아 단결하면 세계가 부러워하는 위대한 통일 민족이 되리라는 것을 세상 만인들도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8천만 우리 겨레의 운명보다 더 귀중한 가치는 세상에 없다. 그 어떤 정치체제와 제도도 민족의 절실, 절박한 운명 앞에 우선할 수 없는 보편적 가치를 존중하는 정당, 단체, 개인이라면 반대할 이유와 명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민족의 운명보다 권력을 절대화 하는 자들로 인한 71년의 반 역사, 반민족적인 외세의존의 반통일적 6.15사태와 10.4사태 조성으로 첨예한 남북대결을 부추기는 무모무지한 사태를 지켜보는 해외의 통일단체와 개별 인사들의 참담하고 답답한 심정을 대변한 연석회의는 민족을 전쟁에서 구원하는 제안이 아닐 수 없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외세의 농간과 이간질로 분열된 민족의 하나 됨을 가로막고 갈라진 삼천리금수강산 옥토를 다시 잇는 역사, 민족사적인 사변의 8월 <연석회의>를 반대하는 분단세력들의 조직적 방해는 현실적 장애를 조성하고 있으나 남측의 정당, 단체, 개별인사들도 오직 애국애족의 입장에서 북측 <연석회의준비위원회>의 제안을 적극 지지하여 성사시켜 줄 것을 통일조국의 신성한 이름으로 호소한다.
세계가 단군조선의 5천년 유구한 역사이전에 인류문명의 새로운 발상지로 <대동강문명>이 존재한 역사적 유물, 유적들에 새삼 경탄하고 있으며, 진보적 국제사회의 석학들, 국내외 지성들은 동북아가 새로운 시대를 맞은 코레아반도의 지정학적 역학구도 변화와 관련해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요구하면서 남측의 민족사적 발상의 전환을 주시, 주목하고 있는 이 벅찬 감격 시대의 대하의 도도한 흐름을 직시하는 결단과 지혜를 기대하며 간곡한 연대호소를 가름한다.
2016년 7월1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유럽지역본부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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