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12신]당7차대회 종합축하 공연으로 행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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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5-12 06:58 조회6,25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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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길남 민족통신 특파원은 평양현지에서 "조선로동당제7차대회 본회의가 4일동안 성공적으로 끝나고 이를 축하하는 행사들이 군중무용, 군중횃불시위, 축하폭죽, 그리고 11일 오후5시부터 마지막 기념행사로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당7차대회를 경축하는 합동공연(모란봉악단,청봉악단, 공훈국가합창단)이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고 전하면서 이날 행사와 관련된 분위기와 그 취지, 미래전망 등 소식들을 보도한다. 여기에 추가하여 조선중앙통신 보도내용도 아래에 첨가한다.[민족통신 편집실]
[평양12신]당7차대회종합축하 공연으로행사종료
선대영도자들 추억하며 21세기 강성대국의 꿈을 결의하는 내용들을 형상화
[평양=민족통신노길남 특파원]조선로동당제7차대회 본회의가 4일동안 성공적으로 끝나고 이를 축하하는 행사들이 군중무용, 군중횃불시위, 축하폭죽, 그리고 11일 오후5시부터 마지막 기념행사로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당7차대회를 경축하는 합동공연(모란봉악단,청봉악단, 공훈국가합창단)이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김영남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상무위원과 황병서, 박봉주, 최룡해 상무위원들을 위시하여 당7차대회 대표들, 각계각층 북녘동포들, 외교사절들과 재일동포축하단과 재중동포축하단 및 해외동포들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합동예술단들은 당제 7차대회(2016.5.6~5.9)가 성공적으로 결속된데 대한 경축공연을 통해 조선로동당이 걸어 온 길이 험난하고 어려운 길들이었지만 조선의 영도자들과 군민이 하나되어 일심단결된 힘으로 승리의 대회, 영광의 대회를 맞기까지의 지난 역사들을 되돌아 보는 주제들을 보여주는 한편 김일성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에 대한 감사와 그리움을 형상화하는 작품들과 최후의 승리를 향해 굳은 결의와 의지를 천명한 김정은 당중앙위원회 위원장의 안녕을 축원하는 내용의 주제들이 이날 공연에 반영되었다.
조선로동당은 역사적으로 항일투쟁시기인1926년10월17일 타도제국주의동맹이 결성된 것을 뿌리로 하면서 공식적으로는 제1차당대회가1945년10월10일부터 4일간 진행되었고, 제2차당대회는1948년3월27일부터 4일간, 제3차당대회는1956년4월23일부터 7일동안, 제4차 당대회는 1961년 9월11이부터 8일간, 제5차당대회는1970년11월2일부터 12일동안 진행되었고, 제6차 당대회는 1980년 10월10일부터 5일간 진행된 이후 이번 당제7차대회가 36년만에 개최되어 성공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당7차대회에 대한 관심은 남과북 해외동포들 뿐만 아니라 조선의 적대국인 미국과 그 추종국들, 러시아와 중국 등 사회주의 진영의 나라들, 그리고 비동맹국가들에 해당되는 이른바 제3세계 나라들 지구촌 230여 나라들 모두가 지대한 관심을 표명해온 역사적인 대회로 평가된다.
이번 대회는 또 조선로동당이 경제개발과 핵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병진노선을 확고하게 결정하는 한편 주체사회주의의 한길을 영원히 가리라는 강한의지를 천명함으로써 더 이상 조선의 비핵화는 없다는 의미를 크게 부각시켰다. 조선의 비핵화는 미국의 비핵화가 이뤄질 때만 가능하다는 뜻도 이번 대회에서 반영되었다.
또한 조선의 최고지도자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전체대회를 통해 미국과 그 추종나라들 뿐만 아니라 사회주의를 표방하면서도 제길을 옳게 가지 못하는 일부 사회주의 나라들에 대해서도 사회주의 원칙과 그 본질을 망각해서는 안된다는 뜻도 표명되었고, 비동맹국가들에 속한 나라들에게도 힘이 없으면 강대국들의 희생물이 된다는 의미에서 제3세계 나라들도 자강력에 의한 힘을 육성하여 강대국들의 횡포를 막을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의 뜻도 시사했다. 이번 대회는 역시 세계적 관심을 집중시킬만한 역사적 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평양시 분위기는 이같은 행사를 경축하기 위한 각종행사들이 평양과 각 지역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그래서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 강국건설을 최후승리로 마무리하기 위한 결심과 실천을 촉구하고 이번 대회를 경축하는 각종 행사들이 여기저기서 진행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10일 목란관과 인민문화궁전 국가연회를 포함하여 옥류관, 청류관, 평양면옥, 평양고려호텔, 양각도호텔, 종합봉사선인 5천톤급의 유람선 ‘무지개호’, ‘대동강’ 유람선 배 등에서 이러저러한 경축연회들이 벌어져 평양의 분위기는 온통 축제분위기에 휩싸여 있다.
이날 합동공연도 이러한 맥락들이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반영되어 그 누가 뭐래도 빨치산유격대의 정신으로 그 날의 구상 그대로 오로지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는 뜻깊은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인사들의 의견들도 그 표현들은 달랐지만 그 종자는 모두가 같은 뜻으로 입을 모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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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모란봉악단 오랫만~!!!! *^^*****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다음에는 앵두입술 문진혁방송원 좀 만나시죵~!!!!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