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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여성의 날 맞아 김련희씨와 특별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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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3-09 09:06 조회7,314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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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오늘은 세계여성의 날(3월8일)이다. 방북취재를 마치고 중국으로 나온 기자는 서울에 납치유인되어 가던 첫날부터 "가족으로 보내달라"고 애원한지 4년이 넘은 평양시민 김련희씨와 국제전화를 통하여 특별대담을 갖고 '한국주재 베트남 대사관에 진입했으나 좌절된 사건'을 비롯하여 그의 근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는 이미 열렬한 통일운동가로 변신했고, 그의 평양 가족들(딸과 남편)도 김련희씨의 투쟁소식을 듣고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고 통일운동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치겠다고 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녹음파일 동영상과 기자가 평양에서 그의 가족과 만난 동영상을 함께 여기에 함께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민족통신 남녘에 감금된 김련희씨와 특별대담


https://youtu.be/zfAnEm5UrSA





*민족통신 특파원이 평양에서 김련희씨 가족과 대담한 동영상

https://youtu.be/FMk237ludbo





평범한 한 의사의 부인이던 평양주부가 남측의 국정원과 결탁한 그 하수인들에 의해 유인납치되어 남녘으로 오던 그 첫날부터 "고향으로 보내달라!", "내 가족의 품으로 보내달라!"며 "나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공민이다"고 주장해 온 김련희씨가 4년 넘는 세월을 눈물과 아픔으로 지새다가 이제는 '투쟁만이 내가 가족품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깨닳은 김련희씨는 이제는 열렬한 통일운동가로 변신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평양에 거주하는 그의 가족들(학생인 딸과 의사인 남편)도 통일운동만이 우리민족의 살길이라는 진리를 가슴에 안고 앞으로 통일을 위해 한목숨 바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관련사진들을 아래에 게재한다.


*민족통신이 특파원이 평양에서 만난 김련희씨 가족들(딸과 남편)


김련희가족.jpg

김련희가족-03.jpg

김련희가족-06.jpg



*남녘에서 슬픔에 잠기다가 투쟁가로 변신하고 있는 김련희씨


김련희송환운동04.jpg

김련희송환운동07.jpg

김련희송환운동12.jpg


김련희송환운동17.jpg

김련희송환운동1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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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련희-유엔인권사무소 막는경찰.jpg

김련희-콘서트.JPG

김련희-투쟁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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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재일동포 여성님의 댓글

재일동포 여성 작성일

남조선에서 녀성차별과 멸시, 세계최악의 수준

남조선에서 녀성로동자들에 대한 차별과 멸시는 세계최악의 수준이다.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25~54살 녀성들의 경제활동참가률은 62.8%, 고용률은 61.2%로서 이 기구에 소속된 나라와 지역들가운데서 가장 낮았다.

남녀임금격차도 37.4%로 가장 높아 세계1위를 기록하였으며 산전산후휴가를 받는 녀성은 10명중 2명에 불과하여 최저수준이였다.

심각한것은 직장에서 녀성로동자들에 대한 성폭력행위들이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는것이다.

고속도로봉사업체에서 일하고있는 한 녀성로동자는 《소장이라는자가 회식이라는 명목으로 녀성로동자들에게 술을 따르게 하고 추잡하게 놀아도 일자리를 떼울가봐 말 한마디 못한다.》고 울분을 토로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남조선에서 성희롱으로 고통받은 녀성로동자는 2014년에 비해 두배나 늘어났다.

피해를 입은 사실을 고발하는 녀성로동자들의 대부분이 강제해고당하고있다.

얼마전에 영국잡지 《에코노미스트》는 남조선에서 녀성차별이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하다고 조소하였다.

실로 반인권적인 고용범죄가 판을 치는 남조선에서 녀성로동자들의 삶은 불쌍하고 비참하다.

윤수미

재일동포님의 댓글

재일동포 작성일

북《인권》문제의 허상과 실체
 

얼마전 남조선 《국회》가 《북인권법》을 채택했다. 한편 유엔인권리사회에 참가한 남조선외교당국자는 우리 공화국의 《인권》문제를 걸고들면서 《지금도 탈북하는 주민들이 많은것은 인권상황이 나아지지 않고있다는 증거》라고 력설했다. 이러한 행위들은 남조선인민들속에 함께 손잡고 통일의 길로 나아가야 할 동족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심어주며 결과적으로 동족에 대한 적의와 통일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주는 매우 옳지 못한 처사이다.

동족에 대한 악의적훼방이 란무하는 불신의 늪에서 살아가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은 보수당국이 동족을 모해하기 위해 어떻게 사실을 날조하고 얼마나 비렬하게 처신하고있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지난 3월 2일 남조선의 《중앙일보》가 《<탈북자> 10명중 6명은 방송에 나오는 다른 <탈북자>들의 발언과 증언이 과장된것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보수언론의 발표가 이정도이니 실지로는 《탈북자》 10명이면 10명 모두가 거짓말이라고 인정할것이 뻔하다.

현실적으로 남조선 정보원과 통일부는 남조선으로 도주한 《탈북자》들을 협박과 회유의 방법으로 우리 공화국을 비난하는 거짓증언을 유도하고 그 《가치》에 따라 100~1 500US$에 이르는 《포상금》까지 쥐여주고있다. 또한 《국무총리실》, 안전행정부 등 북남관계와 관련이 없는 《정부》기관들까지 동원하여 해마다 수십만US$의 자금을 《탈북단체》들에 쥐여주면서 거짓증언을 강요하고있다. 《북정치범수용소》라는것을 꾸며내고 《거기에 수십만명의 죄수들이 갇혀있다.》, 《그들이 강제락태와 성폭행을 당하고있다.》, 《<탈북자>가족은 3대멸족을 당한다.》는 따위의 끔찍한 거짓말들이 바로 이렇게 제조된것들이다. 뿐만아니라 남조선당국은 여기에 신빙성을 부여하기 위해 《북정치범수용소의 취조상황》을 연출한 동화상까지 만들어 내돌리고있다.

현실이 이러하니 《동아일보》도 《대다수 〈탈북자〉들이 돈을 보고 당국과 언론의 입에 맞게 북의 인권실상을 의도적으로 외곡증언하고있지만 맞는지 확인할 길은 없다.》고 폭로하였다.

한 《탈북자》는 어느한 남조선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조선에 들어온 후 나의 첫 임무는 통일부 안보홍보강사였다. 나는 같이 온 동료와 함께 북《인권》실상을 거짓증언하는 강연에 종종 불리워나갔다. 원고를 써준대로 읽는 대가로 1시간에 100US$를 받았는데 따라다니는 형사 2명의 밥값을 계산해주면 50US$밖에 남지 않았다.》고 실토했다.

남조선당국은 이런 방법으로 《탈북자》들로부터 거짓증언을 받아내고는 이것을 보수언론들에 뿌려주어 대대적으로 여론화하게 하고있다.

이처럼 남조선당국은 동족을 모해하기 위해 없는것도 있다고 하고 있는것도 없다고 하면서 남조선인민들을 속이고 국제사회를 기만하고있다. 그리고는 우리 공화국에 대해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과 언론들은 《종북》으로 몰아 탄압하고있다. 신은미와 황선, 《자주민보》의 페간이 대표적인 실례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남조선인민들도 남의 말만 계속 듣기보다는 직접 우리 나라에 와서 현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 나라의 현실을 직접 목격한 사람들은 공화국을 살기좋은 리상락원이라고 말하고있다.

미군유골조사팀의 성원으로 우리 나라의 여러 지역들을 돌아본 미군장교는 어느한 국제형사전문변호사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내 말을 인용하지도 말고 또 내 이름을 밝히지도 마시오. 하와이를 떠나 이곳으로 올 때 우리는 북조선은 지구상의 지옥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이곳에 우리는 2년째 와있는데 우리가 들은 말중에서 맞는 말이 하나도 없다. 이곳은 좋은 곳이며 사람들도 우리를 잘 대해준다. 우리가 서방의 보도매체들로부터 들은 모든것, 우리의 상급들이 우리에게 한 모든 말이 완전히 그리고 모두 거짓말이다.》

꽁고의 외교관들도 공화국에서의 체험에 대해 《우리가 조선에 대하여 들은 모든것이 완전한 거짓선전이고 사기였다는데서 큰 충격을 받았다. 조선사람들처럼 사는것이 대부분의 아프리카인들이 가지고있는 꿈이다.》고 말했다.

그렇다. 인류가 지동설을 인정하기 전에도 지구는 돌고있었다. 지구가 돌고있다는 사실을 말했다고 해서 종교재판을 받고 처형을 당한 사람도 있었고 사실을 알면서도 종교적탄압이 무서워 진실을 말하지 못한 학자도 있었다. 그러나 지구는 누가 인정하든 안하든 계속 돌았고 또 계속 돌기때문에 그것을 인정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결국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다.

지금 우리 공화국의 《인권》문제도 같다. 서방과 남조선당국의 그릇된 선전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에서 인권이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되고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어떤 사람들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선전이 거짓이라는것을 알면서도 그들에게 맞설 용기가 없어 감히 말을 못하기도 한다. 그러나 누가 인정하든 말든 우리 나라는 명백히 인권옹호국이다. 그렇기때문에 언제인가는 모든 나라들도 그에 대해 인정할것이며 공화국의 인민적시책을 따라배우기 위해 노력하게 될것이다.

남조선인민들도 북《인권》문제의 진실을 알기 위해 약간의 노력만이라도 기울인다면 인차 허상은 없어지고 참신한 실체를 보게 될것이다.

고청명

학생님의 댓글

학생 작성일

련금이 어머니,
저도 련근이 나이또래입니다.

마음이 아프지만 련금이 어머니께서
용감하게 싸우는걸 보니
든든합니다.

꼭 가족품으로 갈껄로 생각합니다.
투쟁을 지지합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저를 비롯해 진보적인 남녘동포들은 일부 극우보수언론들과 보수탈북자들 그리고 탈북자선교회 목회자들이랑 국정원 통일부 똥누리당들과 그외의 극우보수인사들을 제외하고 모두 김련희씨가 북녘으로 갈수있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연금양과 남편인 이금룡씨도 하루빨리 김련희씨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있는데 왜 울 남녘의 통일부와 국정원은 김련희가족들과 김련희에 대해 이렇게 야박하게 내치는지 저도 속으로 울화가 치밉니다~!!!! ㅡㅡ;;;;;; 특히 블루투데이나 블루유니온등 극우보수단체와 언론사들은 그야말로 가족이라고는 눈곱만큼치도 없고 개인주의사상이 강한 극우인사들이 널려있는곳이라 어쩔도리가 없네요? ㅡㅡ;;;;;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자유주의 보수언론인 중앙일보에서조차도 이만갑이랑 모클의 북녘실상에 대한 방송내용에 대해서 대다수의 탈북자들이 대부분 과장된 내용이 많다고 폭로를 했다고하니 짐작이 갑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칠푼이 닭그네가 무슨할말있나? ㅡㅡ;;;;;; 종편방송에 나와서 막말증언이나 해대는 극우보수탈북자들은 한마디로 칠푼이가 뭐냐? 팔푼이내지 백천만푼이쥐~!!!! ㅡㅡ;;;;;; 내가 이만갑이랑 모클 한두번봤냐? 그거 일부러 재미있게하려고 자신의 과거사에 대해 부풀리거나 과장된말을 해대는거라고~!!!! 그때문에 북녘당국이 그런사람들의 명단을 올려서 우리민족끼리에 방송을 해주잖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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