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4]리인모 손녀 오보람기자의 눈물(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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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10-13 19:16 조회31,558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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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인모 선생의 손녀 오보람 기자(37)는 민족통신 취재진과 특별대담을 하는 동안 눈시울을 적셨다. 금년 1월 세상떠난 외할머니를 떠 올리며 그의 눈 언저리에는 물방울이흐른다. 민족분단 70년, 조선로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이하는 이곳 북녘 땅 평양의 고려호텔에서 그를 만나 한 시간동안 리인모 선생과 관련된 이야기들, 그리고 오보람 기자의 관해 이러저러한 이야기들을 나눴다.[민족통신 편집실]
[기획-4]리인모 손녀 오보람기자와 특별대담(동영상)
[평양=민족통신 노길남/김백호 특파원]리인모 선생의손녀 오보람 기자(37)는 민족통신 취재진과특별대담을 하는 동안 눈시울을 적셨다. 금년 1월 세상떠난 외할머니를 떠 올리며 그의 눈 언저리에는 물방울이 흐른다. 민족분단 70년, 조선로동당 창건 70주년을맞이하는 이곳 북녘 땅 평양의 고려호텔에서 그를 만나 한 시간동안 리인모선생과 관련된 이야기들, 그리고 오보람 기자의관해 이러저러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신념의화신’으로 세계에널리 알려졌던 리인모선생을 추억하며 그의 손녀인 오보람 기자와특별대담을 통해 조선로동당 당원이며 종전기자로 활동하던 리인모선생의 삶을 조명하는기회를 가졌다.
오보람 기자는외할아버지인 리인모 선생이판문점을 넘어 오던 지난 1993년은 15살의 소녀였다. 어린나이에 리인모할아버지가 북녘 최고지도자의 뜨거운 사랑을받으며 그리고 북녘 동포들의 열렬한 환영을받으며 남녘 땅으로 넘어오던 그 장면들을 돌이켜 보며 그 당시에는 할아버지가 왜 그렇게김일성 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뜨거운 배려와사랑을 받았는지 잘 알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그 손녀는 시간이 갈수록날이 갈수록 할아버지가 북녘동포들의 환영을받는 그 이유들에대하여 조금씩 알게 되었고, 금년 1월9일에 운명한 김순임 할머니(리인모 선생의 부인)를 통해 할아버지 리인모 선생에 대하여 알게되었고, 무엇 때문에 할아버지가 '신념의 화신'으로 살아왔는가를 깨닫게 되었다고 밝힌다.
*리인모 손녀 오보람기자와 특별대담(동영상)
*지난 기사:[기획-3]열병식과 횃불행진 광경 현장취재 소식(동영상)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6973
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오보람기자님, 힘내세요~!!!! 이제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는 이미 오보람기자님 곁에없지만 하늘에서도 외손녀가 열심히 활동하는모습 지켜보실거얘요~!!!! *^^******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그리고 다음에는 부디 조선중앙텔레비죤 방송국 꼭 방문취재하셨으면 좋겠어요~!!!! 노길남선생님이 북녘방문을 무려 60여차례나 하셨던데 왜 조선중앙텔레비죤 방송국이나 평양에 있는 중앙당예술단 소속 배우들은 단한번도 취재안하셨네요? 암튼 꼭 취재하셔서 인터뷰도 하시고 그랬으면 바램이네요?
소식님의 댓글
소식 작성일
소식지
http://web.pbc.co.kr/onmedia/programe.php?cid=585043&wr_id=&code=7350
캐나다동포님의 댓글
캐나다동포 작성일
어쩌다 저렇게 되었을까..
어쩌다 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어쩌다 저런 망상에 살아갈 수 있을까..
노길남선생...
당신은 무엇 때문에 저렇게 되었나..
우리 예전엔 안그랬잖아..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정상적인 행동으로 정상적인 삶을 살았잖아.
무엇이 당신을 이리도 밖으로 내몰았는가..
돌아오기엔 너무도 멀리 간게야?
그래서 이리도 내달리는게야?
목숨이 붙어있는 한 당신을 위해 신께 기도하리라.
당신의 속마음은 아무도 모를거야.
혹시라도 숨이 멎기전에 메모라도 남겨두시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인간사 아니더냐..
항상 건강하시게...
육체도, 정신도, 이기적인 생각 버리고, 개인의 사리사욕 버리고 정의를 위해 사시게나..
오래 당신을 알아온 사람으로서 부탁한다네..
불안해 하는 마음의 한자락을 이제는 놓으시게나..
부탁허이.... 당신의 다음 세대를 위해 꼭해야할 일이라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캐나다동포님, 서로 이념사상갖고 다투시면 안될텐데요? ㅡㅡ;;;;; 지금이 무슨 1960년대도 아니고.....!!!!
한심이님의 댓글
한심이 작성일
캐나다동포님
-어쩌다 저렇게 되었을까..
어쩌다 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어쩌다 저런 망상에 살아갈 수 있을까.......
캐나다동포님....
오래당신을 알아온 사람으로...
아구똥님의 댓글
아구똥 작성일
가슴을 뭉쿨하게 감동적인 동영상입니다
오보람기자 똑똑하면서도 겸손과 한국의 미를 몽땅 갗춘 아름다운 여성입니다
저도 그녀가 쓴 책을 읽고 싶습니다
이곳 미국에서도 사볼 수 있는지요?
우리북부조국이 세계의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북부조국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