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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14]북녘사회 인권협회 담당자들과 대담(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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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09-03 10:57 조회6,66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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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은 이번 64번째 방북기간중 북녘사회의 인권문제 전문가들을 만나 국제사회가 말하는 인권문제의 본질과 내용,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아보았다.[민족통신 편집실]

 

 

[평양-14]북녘사회 인권협회 담당자들과 대담

 

*대담대상자들:

 

-리경철(조선인권연구협회연구부장)

-석철원(조선인권연구협회교류협회 교류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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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국제사회에서 거론되어 인권문제는 인권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인권을 간섭과 지배의 수단으로 악용되어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 북녘사회의 인권연구협회 관계자들이 민족통신과 가진 대담을 통해 평가해 주었다.

 

이러한 평가는 주로 미국 당국의 대외정책의 모순에서 비롯된 것으로 중국이나 러시아의 경우에도 북조선의 평가와 다르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지금까지 다른나라들을 겨냥하여 나라의 인권상황을 자기 기준에 맞춰 이른바 인권보고서 작성하여 발표해 오면서 자신들은 마치도 인권문제의 모범국가인것 처럼 선전하고 홍보하여 왔고, 미국이 발표한 나라들 중에 인권상황이 열악하다고 지적받는 나라들은 세계여론의 공격대상으로 삼으면서 인권 보고서를 다른나라 간섭과 지배의 수단으로 이용하여 왔다는 것은 만인이 주지해 사실이다.

 

그래서 러시아는 3년전부터 외무성 홈페지를 이용하여 미국의 인권상황을 폭로하는 보고문을 발표해 왔고, 중국은 4년전부터 국무원 보도판공사를 통하여 미국의 인권실태를 폭로하는 보고서를 작성해 세계에 알리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북조선은 지난 913 조선인권연구협회가 10년동안 국제사회 인권문제들을 연구하고 조사한 기초위에 조선 자체의 인권현황을 적나라하게 설명하는 1백여 페지의 조선인권실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발표하는 한편 이것을 8개국어로 번역하여 국제사회에 배포하면서 동시에 지난 9 유엔제네바 인권이사회에 공식문건으로 제출했고, 작년 1015일에는 유엔총회 상임이사국에 배포하여 미국과 추종나라들이 얼마나 조선에 대해 인권문제 빙자하여 허위날조하였는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보고서를 작성해 세계 관심을 받은바 있다.

 

*참조: 조선인권연구협회 보고서 열람: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editorial&wr_id=956

 

 

민족통신은 당시 조선중앙통신 보도(2014.9.14) 통해 다음과 같이 게재한바 있었다.

 

<<조선인권연구협회가 2014 913 5개장 방대한 보고서를 발표하면서"조선은 창건된 첫날부터 인민대중의 권리와 이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밑에 시종일관 인민을 위한 시책들을 실시해 왔으며, 인민들이 참다운 인권을 향유할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총력을 다했다" "오늘 전체 인민들은 조선에서 실시되고 있는 전면적인 무료교육, 무상치료, 무상주택 보장제와 같은 세계적으로 우월한 인권보장제도와 시책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를 지키고 더욱 공고발전시키기 위해 투쟁하고 있다" 밝히면서 이와 관련해 조선은 인권대화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인권분야에서의 국제적 협조실현을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의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은 13 북한이 인권정책과 인권보장제도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서 "지금 우리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이 체질화된 미국과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인권문제에 대해 걸고들다 못해 무슨 조사위원회라는 것을 조작하고 반공화국 인권소동을 한층 노골화하고 있다."면서 "인권문제를 내정간섭과 제도전복과 같은 불순한 정치적 목적 달성의 수단으로 악용하는데 대해 견결히 반대하고 있으며, 인권분야에서의 국제적협조실현을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표명했다.

 

한편, 유엔 인권조사위원회(COI) 지난 217 발표한 조선의 인권상황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들을 발표하고 국제재판소 운운한바 있었다. 이번에 방대한 조선인권보고서를 작성하여 발표한 것은 미국을 비롯한 추종세력들이 조선에 대한 중상과 모략과 함께 사실을 왜곡해 자세에 대해 구체적으로 북의 인권현황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성격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조선인권연구협회 관계자들은 인권문제는 유엔헌장 뿐만 아니라 1948 세계인권선언, 인권문제의 A규약, B규약에도 명기되어 있지만 2백여개가 넘는 인권협약들 20여개의 중요한 협약들이 있지만 유독 미국과 추종나라들만 미국이 내세우는 부분의 인권문제들만 가지고 적대국들이나 미국을 반대하는 나라들을 향해 부분을 왜곡하여 간섭하고 지배하려고 하였던 것이 지금까지의 미국이 세운 인권도용 정책이었다고 지적한다.

 

 

미국은 많은 인권협약들 중에 가입하지 않은 협약들이 적지 않다. 아동권리협약만 하드라도 2백여 나라들이 가입했는데 미국은 여기에 빠졌다. 이밖에도 국제사회에서 일어나는 인권유린행위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일체 거론하지 않았다. 그리고 미국추종국들에 대한 인권문제는 외면하거나 축소처리하는 자세를 보였다. 사실상 국제사회 누구도 미국에게 인권재판관이 되라고 결의한바 없었다.

 

 

유엔은 국제법에 관한 25차회의를 통해 채택한 결의안이 있으나 미국은 이를 무시하고 응하지 않았다. 채택안에는 주권존중, 내정불간섭, 민족자결권, 국제적협조, 힘의 사용금지(반무력), 평등화해촉진, 조약상 국제의무 이행 등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미국은 이를 지키지 않고 오히려 유린하는 행위를 일삼아 왔다는 것이 지적되었다.

 

 

이들 전문가들은 미국의 인종차별, 수감자들 고문과 학대 미국이 자행해 인권유린 상황은 부지기수라고 예들들어 비판하면서 미국자체가 국내인권문제나 국제사회 인권문제를 유린하고 짓밟아 왔는데 자신들이 인권국가인양 여론을 조성해 것은 국제사회에서 설득력을 얻지 못한다고 젊잖게 충언하기도 한다.

 

 

이들은 특히 인권을 정치화하여 자신들을 비판적으로 보는 다른나라들을 향해 간섭하고 지배하려는 자세는 수정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국제사회에 만연한 인권문제에 대한 왜곡여론도 바로 인식되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유엔개혁문제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유엔구조 자체가 미국에 영향받는 모순적 구조이기 때문에 이것을 개혁하는 문제도 대단히 중요한 사안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이들은 인권이란 인간의 본성적 요구를 실현하는데 본질과 목적이 있기 때문에 자주성 실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국제사회에서 인권이란 국권(자주권)이다. 그리고 나라 인민들이 좋아하면 그것이 민주주의이고 인권이다. 무료교육, 무료보건, 무료주택, 생존권을 보장하며 착취가 없는 행복한 사회에 무슨 인권문제가 있겠는가라는 주장에 대해서 기자는 아무말 없었다.

 

 

다시말하면 이들은 모든 면에서 인권이 보장된 주체사회주의 나라인 조선이 가장 행복한 나라라고 주장한다. 이들의 주장은 단지 이들의 주장이 아니라 인민대중 모두의 주장이라고 생각되었다. 이것을 이해하는데 자본주의 나라, 서방에 살아온 기자로서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행복의 가치관을 측정하는 잣대들이 달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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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세월 끝없는 행복속에 15년 비전향 장기수 

오늘 9월2일은 비전향장기수 선생님들이 판문점을 넘어 북으로 송환된 날

 

https://youtu.be/xicqvqN6gUE 



 

 

https://youtu.be/DXifqBooK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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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16]통일전문가들과의 대화마당(동영상)

 

[평양-15]북녘사회 과학계 전문가들 대담(동영상)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6803

 

[평양-14]북녘사회 인권협회 담당자들과 대담(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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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13]북녘사회 역사학계 학자들과 대화마당(동영상)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6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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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11]북녘사회 문학계계관인들과 특별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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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저번에 북녘에 취재하러 가셨을때 건강이 안좋아지셔서 평양친선병원에 입원하셨었는데 이번에는 제발 몸관리 좀 잘하셨으면 좋겠어요~!!! 이제는 젊은이도 아니시고 만70세를 넘기신 노인이시니까 사모님과 두딸 그리고 손주들을 위해서라도 북녘에 가는것을 가급적이면 자제하셨으면 좋겠네요?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내가 북녘에서 태어났어야지 그런일이 발생안하쥐~!!!! ㅡㅡ;;;;;;

무등님의 댓글

무등 작성일

불순한 의도로 만들어진 북한의 인권문제에 관한 동영상을 본적있다.
한 때 힘들었던 때의 영상을 활용한다. 그리고 불순한 패거리들은 북한의 인권을 말한다.
패거리들은 그런 말 할 자격이 있을까?

세월호 기획살인사건?
노무현 대통령 살해사건?
수 많은 의문사?

인권을 말하는 자들은 불량한 정권 창출 유지를위해 조작한 일련의 사건들을 일으킨다.
그런 그들이 과연 북한의 인권을 말할 수 있을까?
세뇌하고 재생산한 탈북자들을 이용하여 사실을 왜곡시킨 북한의 인권문제?

민족통신 취재 기사를 읽고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북한이 추구하고 가는 길이 궁민이 더불어 잘 사는 나라를 만들자는 것아니겠는가?
북한의 인권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사다. 감사.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나에게있어 민족통신이 제일이여~!!!! *^^****** 우리 대한민국 남녘의 어느 진보언론들도 해결하지못한 북녘사람들의 이야기들을 기사에다가 실어주니까 을마나 고맙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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