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11]북녘사회 문학계 계관인들과 특별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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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08-30 12:38 조회14,894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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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이 허문길 선생이고 그 오른쪽이 김우경 선생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기자는 이번 64번째 방북취재기간 중 ‘조선작가동맹위원회’ 소속의 유명한 김일성상계관인 소설문학작가 두분(김우경과 허문길)을 만나 이들의 문학세계를 알아보았다.
[평양-11]북녘사회 문학계 계관인들과 특별대담
참석자:
-김우경(70)-조선작가동맹위원회 소설문학작가, 김일성상계관인
-허문길(68)-조선작가동맹위원회 소설문학작가, 김일성상계관인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기자는 이번 64번째 방북취재기간 중 ‘조선작가동맹위원회’ 소속의 유명한 김일성상계관인 소설문학작가 두분(김우경과 허문길)을 만나 이들의 문학세계를 알아보았다.
-두분 모두 김일성상계관인 작가로 북녘에서 높은 존경을 받고 있는 줄로 압니다. 그런데 두분의 분야가 모두 관심있는 분야입니다. 허문길 선생은 통일관계 소설을 많이 쓰는 분으로 금년초에 ‘림진강’을 펴냈는데 이미 이 장편소설을 읽고 눈물을 많이 흘렸다는 소리를 책방 관리인으로부터 들었습니다. 그리고 김우경 선생은 북녘동포들이 가장 우러러 보는 위인들 전설을 써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아오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두분과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우선 해내외 독자들을 위하여 두분의 약력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면 고맙겠습니다.
-허문길 선생(68)은 1947년 4월13일 함북 화대군 장촌리출생으로 1964년에 군에 입대하여 복무한 시절인 1967년 처녀작, 시극 ‘당원의심장을’이란 작품을군인문예지에 발표해 그의 문학적 소질이 알려졌다. 1972년에 단편소설,’한 당원의 이야기’를 발표했고, 군에서 제대하고김일성종합대학교 어문학부(1973~1977)에서 문학수업을 한후 중앙사로청에서 일꾼으로 일하면서창작활동도 겸했다. 김정일국방위원장 측근에서 일하던당일꾼이었으나 본격적인 작가활동은 2000년부터시작한 인물이지만 첫해부터 4부작 ‘역사의 대결’, 그 후 ‘폭풍의산하’, ‘포성없는 전구’, 중편 ‘보석반지’, 그리고 2015년에 나온 ‘림진강’ 저자로 알려진 통일관계 소설가로이름난 작가이다. 2006년에 김일성상 계관인 작가로인정받았다.
-김우경 선생(70)은 1945년 2월1일 평북 신의주에서 태어나 1961년 강계기계고등학교 재학시절전국학생문학소년작품현상모집대회에서 아동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문단에등단하게 되었던 인물로 1962년 이 학교를졸업하고 남포통신기계공장에서 노동자생활을 하면서 문학활동을 겸했다. 1962년 ‘빨간집 동무들’ 작품이전국문학작품현상모집에서 입상하였고, 그후 백두산혁명사적지 건설, 만주대혁명박물관 건설사업에 일하면서 문학활동을 위해 김일성종합대학 작가양성반을 졸업하고 1974년부터 남포시 작가동맹작가로, 1990년부터 작가동맹중앙위원회 작가로 활약했다. 그는 원래 아동문학작가로 동화전문가였는데 후에 ‘백두산 전설’, ‘광명성 전설’, ‘여장수전설’, ‘금수산태양궁전 전설’, ‘추모전설’ 등을 수집-정리한 작가로지난 1999년에 김일성상 계관인이된 혁명전설 작가로이름난 인물이다. 그의 아들 김준학도 유명한문학작가이다.
-기자는 먼저 이들 작가들이 소속한 ‘조선작가동맹위원회’에 대하여 설명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선작가동맹위원회’는 1946년 10월13일 창립된조직인데 처음에는 조선문학예술총동맹(문예총)의 8개 동맹조직들 중 하나로그 하부조직으로 출발하였다가 30년 전에 따로 독립되었다고 한다. 작가동맹위원회는 12개 도위원회를 두고 있다.
-현역작가로 활동하는 나이 많은 원로급 인물들을 물었다.
송찬웅 노병작가는 ‘높이들자 붉은기’ 로 이름 떨친 작가로 82세인데 활동적이라고 소개하고, ‘정일봉에 우뢰소리’로 유명한 작가 백하 선생도 82세라고 소개한다. 기자는 이말을들으며 정치계를 떠 올린다. 김영남 최고인민상임위원회 상임위원이 80대이고, 김기남 비서가80대의 노장들로 왕성한 현역활동을 하듯이 이들 80대의 노년작 가들도 현직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조선문학계도 남녀노소 모두가 서로 어울리는 한식솔과 같은 분위기를 연상시켜 준다.
-작가 창작실에 대해 물었다.
전국 작가들이모이는 창작실로는 ‘남포 우산장’이 있는데여기에는 특별히 주요 작품들을 창작할 때 가서 장기적으로 기거하면서 작품을 쓴다고한다. 이곳에 가면 전국 작가들을 만나는 기회가마련된다는 것이다. 그리고각 지역에도 창작실이있다.
-김우경 선생께서는 그 동안에도 많은 혁명전설을 수집하고 정리해 왔는데 지금 쓰고 있는 전설이나 최근에 마친 전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는 이 질문을 받고 ‘김일성화-김정일화 전설’을 정리하고 있고, 그리고‘국가선물관 전설’을 5명이 수집정리중이라고 밝힌다. 그 이전에 마친 추모설화 중에는 ‘하늘도울고 땅도 울다’는 20명이 수집 정리한 것이라고 말한다. 백두산전설은 1984년 11월29일 교시와지침이 있어 시작한전설이다. 처음에 31차례 65편의 전설을 친히 장군님께서 봐주셨다고 설명한다. 김우경작가 자신이 수집정리한 것은 620여편으로 38권이 된다고 한다.
-그런데 북녘문학작품의 분야가 어떻게 나눠져 있는지요?
김우경 선생은이어서 소설문학, 시문학, 아동문학, 희곡문학, 외국문학, 고전문학, 평론문학 등이 있는데 여기에는 종합부, 조직선전부, 저작권 및 통일문학부, 후방부서들 등이 있다고설명해 준다.
-전설이라는 문학분야는 국제사회에도 오래전부터 존재하여 왔는데 요즘의 그 흐름은 어떠한지 알고 싶습니다.
세계문학사는 이미 20세기에 전설문학이 사멸해가고 있다고 했다. 전해 줄 할머니도없고, 그럴만한 인물이없다는 것이었고, 전설을쓸 한가할 여유조차없다는 소리들만 했다고국제사회 분위기를 설명하는김우경 선생은 서방에는현대전설의 대상이 될만한걸출한 인물이 없다고보아야 한다고 지적하는한편 “우리는 수령에 대한 불타는 흠모심이 꺼지지않고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서방사회에 이런 인물이없다는 말과 같은것”이라고 답변한다. 그는 이어 러시아의 작가가쓴 전설하나를 소개한다. 마르샤크라는 사람이 쓴 전설인데 2차대전당시 돈이 많은 한 부자가 탱크 3대를 “무자비하라”라는 글발을써 붉은 군대에기증을 한 사례가있는데 이 탱크들 3대가 고장한번 나지 않았다는 것이 전설로소개된 적이 있었는데이것을 전설로 볼 수 있는 가치가있겠는지 희의적으로 언급했다. 다시 말하면 서방에는높이 추앙할 만한 인물들이 별로 없다는뜻이며 조선에는 주석님, 장군님에 대하여 쓸 재료들이 풍부하다는 뜻으로이해되었다. 그는 또 모택동전설이나 스탈린전설도 없는 것이나마찬가지이라고 설명한다.
-허문길 선생은 남녘동포들과 해외동포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인물로 생각됩니다. 우선 작품들 숫자와 주요작품들을 연대별로 소개해 주면 감사하겠습니다.
허문길 선생은장편과 중편 24권, 단편 15권하여 모두 40편의 도서들을 출판했다고 밝힌다. 1974년에 ‘행군 길’, 2004년에 ‘보석반지’ 등이 있고, 2000년에 4부작 ‘역사의 대결’이라는작품인데 이것은성시백 동지의 이야기인데 남녘 해방정국을 뒤흔든 거물에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고, 2006년에 ‘폭풍의산아’ 3부작 작품, 그리고 2014년 조봉암의생을 다룬 ‘승자와패자’ 등이 있는데이 작품은 1959년 사형당한 조봉암이 사형후반세기가 넘은 2011년에 남녘법정에서 무죄로재심결과가 나온바 있었고, 2015년 금년 1월에 출판되어 인기리에 읽혀지고있는 장편소설, ‘림진강’이 있다.
이 중 ‘역사의대결’은 1926년 공화국을 떠나 서울로나갔다가 남녘에서 혁명활동을 하다가 연행되어 1949년 말께 사형선고를 받는 성시백이야기를 실은 작품인데이것은 영화 30부로 제작되는데 그 8부가 내년에 제작될 것이라고한다. 그의 막내 아들이 성자립(김일성종합대학 전 총장)으로 알려져 있다.
- 허문길 선생의 장편소설 ‘림진강’은 431쪽의 장편소설로 주인공 오일녀와 그의 남편 최호상 사이에 엇갈리며 벌어지는 전쟁통에 일어난 부부 이별의 문제, 그리거 이산가족의 그리움 등 민족분단으로 인한 말할 수 없는 아픈 사연들로 점철되어 있어 읽은 이로 하여금 눈시울을 적시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읽은이들의 공통된 반응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선생은 지금은 강제폐간되어 자주민보라는 이름이 남녘에서 사라졌지만 그 자주민보에 선생에 관한 작품들과 선생에 대하여 소개된바 있었습니다. 어떻게 통일관계 소설들을 많이 쓰게 되었는지요?
허문길 선생은 조용하면서도 겸손하다. 그는 조용히 말한다. 해방이후 분단되어서 통일문학은 시대를 반응하였다고 한다. 분열의 한, 그 고통이 얼마나 심각하였는가. 통일주체문학은 6.15시대 심도있게 출판되어 왔다. 흩어진 가족(이산가족)의 아픔은 가슴에 있기 때문에 통일작가들은 그 가슴을 어루만져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같은 통일작가는 통일운동을 가슴을 통해 한다고 생각해 왔다. 그래서 금년초 펴낸 장편소설 ‘림진강’을 보고 많이들 울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민족분단에 얽힌 사연들이 많고 아픔과 고통들이 겹쌓여 왔기 때문에 작가들의 할일도 그만큼 많지 않은가 반문하면서 상대적으로 북이나 남의 작가들이 쓸 소재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세계적인 작품들이 나올수 있다고 시사하면서 그 어떤 세계적 문학상에도 우리민족 작품들이 우수성을 나타낼 수 있다고 우회적으로 말한다. 그의 자부심과 패기에 찬 모습은 조용한 마음에 가득차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기자는 허문길 선생이 선물로 주는 ‘림진강’ 한권을 받으며 “다음에는 허문길 선생과 김우경 선생 함께 맥주한잔 나누는 만남을 갖자”고 약속하고 작별인사를 해야만 했다.
(짦은 시간의 대담을 통해 취재를 했지만 초면의 작가들은 가슴과 가슴이 닿는 형제들이었다. 서로의 바쁜 일정때문에 그 작별은 무척 아쉬움을 남겼다. 취재를 떠나서도 묻고 싶고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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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우리 대한민국 남녘을 비롯해 일본이나 미국 그외의 서구선진국들의 작가들이 쓴 내용들을 보면 전부 엽기적이고 야한내용들이 주류여서 나같으면 절대로 그 책 안산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신경숙작가 표절사건때문에 이제 대한민국 남녘에서는 제대로 된 문학인들이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준예~!!!!
독자님의 댓글
독자 작성일김일성상계관인 그 상범위와 수준이 어느정도인지요? 몰라서 미안~
유럽님의 댓글
유럽 작성일
최고상인데 업적이 많아야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역대 누가 받았는지는 잘 몰라서 구글에 한번
찾아 보려ㄷ고해요.
학생님의 댓글
학생 작성일노벨문학상 수준이라면 딱이네요. ㅋㅋ
대학원생님의 댓글
대학원생 작성일
북한 최고의 상. 김일성 60회생일을 앞두고 1972년 3월 30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제정됐다.
이 상은 과학, 문화, 예술, 보건, 체육, 출판보도 등 각 분야에서 공로를 세운 사람 및 작품들에 수여된다.
특히 작품으로는 △김일성과 관련한 기념비적 창조물
△김일성의 사상의 발전·선전에 기여한 문학예술작품 또는 출판물
△경제, 군사분야 강화 및 과학기술 발전을 촉진시키는 과학기술서적, 설계도 등이 주 선정기준이다.
김일성상은 김일성상금메달과 부상이 함께 수여된다. 김일성상을 수여받은 사람을 「김일성상계관인」이라 칭하며
김일성상이 수여된 작품을 「김일성상계관작품」이라고 한다.
이 상은 제정한 그해 4월 35명의 첫수상자를 낸 이후 김일성 생일을 즈음해 수여된다.
대표적인 수상자로는 장편소설 「석개울의 새봄」 「대하는 흐른다」 등을 지은
북한의 대표적 문인인 천세봉을 비롯해 국가체육위원회 부국장 한필화, 보천보전자악단 작곡가 리종오 등이 있으며
작품으로는 음악무용서사시 「영광의 노래」 등이 있다
리향숙님의 댓글
리향숙 작성일
구글에서 찾은 자료 올립니다
디지털백과 14-05-15 12:40
민족통신 노길남 대표가 해외동포 출판보도 부분에서 수여받은 '김일성상' 수상자로는 최초로 알려져 있다.
지금부터는 노길남 김일성상계관인이란 호칭이 붙게 되는 것으로 그의 위상은 북한에서는 대단한 위치로서
대우받게 될것이다.
참고로 지금까지 알려진 김일성상 수상자들은 다음의 명단에서 밝혀지고 있다.
수상자/단체 목록 ¶
2회 수상
김정일 (1973, 2012)
1회 수상
CNC 공구자동흐름선(컨베이어 벨트) (2011. 평안북도 운산공구공장과 련하기계관리국 공동 개발)
경희극 '산울림' (2010)
계순희 (연도 불명. 유도 선수)
곽대홍 (1972. 공학자. 전 김책공업대학 금속공학부 강좌장 겸 교수)
관현악과 합창 '눈이 내린다' (2009)
권정웅 (1988. 소설가)
김경종 (1987. 화학자)
김련학 (1978. 영화촬영가)
김병화 (2005. 지휘자. 전 조선국립교향악단 수석 지휘자)
김보행 (1989. 소설가)
김석래 (1982. 언론인)
김세륜 (1988. 시나리오 작가)
김승희 (1999. 화가. 만수대창작사 소속)
김시권 (1988. 시인)
김영신 (연도 불명. 작곡가. 전 문화예술부 부부장)
김영희 (1982. 가극 연출가)
김우경 (1999. 아동문학가)
김원균 (1972. 작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애국가 등을 작곡한 작곡가)
김제선 (연도 불명. 작곡가, 왕재산경음악단 단장)
김진수 (1992. 평양산원 원장)
김진영 (1982. 지휘자. 전 만수대예술단 소속)
김흥기 (2011. 배우. 국립연극단 예술부단장)
대계도간석지 설계도 (2010)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 (2002)
동태관 (2001. 언론인. 로동신문 실장)
렴철 (1987. 화학자. 국가과학원 교수)
리덕윤 (1998. 시나리오 작가)
리동춘 (1972. 극작가)
리면상 (1985. 작곡가. 친일파 출신)
리상욱 (1998. 시나리오 작가)
리신웅 (2013)
리의정 (2013)
리정술 (1982. 시인/작사가)
리정언 (1998. 작곡가. 전 만수대예술단 소속)
리종순 (1975. 극작가 겸 시나리오 작가)
리종오 (1991. 작곡가. 전 보천보전자악단 소속, 현 조선인민군 공군사령부 전자악단장. 휘파람과 김정은 찬양곡인 발걸음 등 작곡)
리진수 (2002. 지휘자. 피바다가극단 소속)
리춘구 (1982. 시나리오 작가)
리춘히 (2012. 방송인. 조선중앙텔레비전 소속)
리학범 (1982. 작곡가. 전 만수대예술단 단장)
명준섭 (1996. 아동문학가)
문기창 (2013)
박미성 (1989. 시인/작사가)
백영철 (1998. 전기공학자. 김책공업종합대학 박사원 지도교원)
백인준 (1972. 소설가 겸 정치인. 전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변희근 (1989. 소설가)
서남준 (2011. 시인.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소속)
석윤기 (1975. 소설가)
설명순 (1987. 작곡가. 전 조선인민군협주단 단장)
성동춘 (연도 불명. 작곡가. 전 조선음악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송광림 (1995. 작곡가. 만수대예술단 소속)
송미란 (2011. 언론인. 로동신문 논설가)
신운호 (1980. 소설가/시인. 조선인민군협주단 소속, 김정일장군의 노래 작사가)
신종립 (1992. 기계공학자. 김책공업종합대학 박사원 지도교원)
엄하진 (연도 불명. 작곡가. 전 조선인민군협주단 예술부단장, 현 김원균평양음악대학 학장. 합창조곡 '선군장정의 길'과 '백두산아 이야기하라'등 작곡)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 (2011)
예술공연 '내 나라의 푸른 하늘' (2006)
오영재 (1989. 시인)
오향문 (1992. 영화배우)
윤복진 (1998. 아동문학가)
임사준 (1991. 도예가)
장은산 (2006. 집단체조 창작가. 집단체조창작단 소속)
장조일 (2011. 작곡가. 은하수관현악단 단장)
전동우 (1986. 시인)
정문향 (1989. 시인)
정영만 (1989. 화가. 만수대창작사 소속)
정창모 (2005. 화가. 만수대창작사 소속)
조근원 (1972. 언론인)
조령출 (1982. 작가. 친일파 출신)
채명석 (2012. 피바다가극단 연출가)
총서 '불멸의 향도' (2012)
최숙명 (2013)
최재선 (연도 불명. 작곡가. 만수대예술단과 왕재산경음악단 소속)
한덕수 (연도 불명. 전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의장)
한필화 (1972.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홍성철 (1989. 화가)
황건 (1988. 소설가)
황진영 (1992. 작곡가. 보천보전자악단 소속)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 (2007)
회상실기집 '주체시대를 빛내이시며' (2012)
희천수력발전소 설계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