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8·15 공동행사 실무접촉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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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07-31 03:09 조회3,40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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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추가실무 접촉 대산 팩스로 대화제기 남측,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할것 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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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주시보 이정섭기자] 남북 민간단체가 광복 70주년을 계기로 8·15 남북 민족공동행사를 개최하기 위한 개성에서의 31일 실무접촉이 무산됐다.
'광복 70돌, 6·15 공동선언 15돌 민족공동행사 남측 준비위원회'는 30일 대변인 성명에서
대변인은 "북은 서신에서 '남측 지역에서 험악하게 벌어지는 동족대결 소동 정세 속에서 과연 8·15 공동행사가 성사될 수 있겠는가'라며 '지금의 상황에서 개성에서 서로 마주앉는다고 해도 좋은 결실을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남측 준비위는 "실무 접촉 무산에도 불구하고 공동행사 추진을 위한 실무 접촉을 계속 추진하며 북측이 제기한 팩스 협의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양측 준비위는 지난 23일 개성에서 협의를 통해 공동행사 개최 문제를 논의했지만 당시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추가 접촉을 갖기로 했다.
당시 북측은 '조국해방70돌 민족통일대회'에 남측이 참여할 것을, 남측 준비위는 남한 행사에 북측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것을 요청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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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이게 다 닭그네랑 황교안 홍용표가 망쳐놓은것이니까 신경쓰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