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2]《민족통신》15년 발자취를 되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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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0-28 00:13 조회10,766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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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민족통신 15돌행사 준비위원회는 오는 11월8일(토) 오후5시 시내 제이제이 그랜드호텔 2층에서 한국, 일본 등 해외지역 인사들을 포함하여 미국민주변호사협회(National Lawyers Guild) 소속 변호사들, 미국내 평화운동, 진보운동 미국인단체들인 ANSWER Coalition, International Action Center 등과 재미동포들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 자리에서 제4회 민족언론상 시상식과 제1회 평화및 사회정의상을 표창하는 한편 이들을 축하하는 문화행사도 아울러 갖기로 결정했다. 민족통신 준비위원회는 이 행사에 참가할 대상들의 예약을 받기 위해 아래와 같이 초청의 말씀(Letter of Invitation)을 발표해 그 내용을 소개하며 이번 행사에 지원해 준 후원자들과 모금 총액을 여기에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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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영 14-10-22 01:27
민족통신 창간 15주년에…
누구때문에 민족통신 창간됐나
누구를 위하여 15년을 강요당했나
지금도 민족통신의 뿌리 밑에서
친미와 매국의 권총이
양키들의 총탄의 불을 뿜고 있다.
하지만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70년 기나긴 눈먼 세월속에서
외부의 적들과
내부의 분단의 원수들과
싸워야하는 민족통신
자본주의 쓰레기 통에서 오물을 얻어 먹지 않고
부자들의 구정물에 물들지 않고
우리가 우리민족의 주인됨을 웨치면서
평양의 고향과 서울의 고향이
하나의 민족의 고향인 것을 목메어 웨첬다.
15년 동안
민족통신 그대의 웨침은 분명하다
우리 민족은 하나며
성조기에 매달리는 히노마루는
모두 다 우리 땅에서 물러나 떠나가라
3천리 강산에
하나의 민족 하나의 깃발을 민족통신은
휘날린다.
하지만 고독한 민족통신 15년을 본다
길고 긴 민족분단 길바닥에 엎드려
진리란 무엇인가
통일의 길이란 무엇인가
질문하고 투쟁하는 길에는 눈이 내린다
민족통일이 아니고 분단의 세멘트 바닥에
주저 앉게하는
그 어려운 상황을
양심적인 깨여 있는 민중들은 알고 있다
혼자이면서도
외롭지 않은 15년 생일을
민족통신의 슬픈 사랑을
우리 민중들은 알고 있다.
(민족통신 창간 15주년에, 유태영 뉴욕에서 10/2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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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14-10-23 15:24
민족통신은 해외언론의 보배임다
초지일관 꿋꿋하게 가시는 그 모습에 매혹됨다
자주 만세여~
평화통일 만세여~
민족대단결 만만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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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 14-10-24 00:51
축하드립니다. 3백달러를 지원성금으로 보냅니다. /김신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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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단체 14-10-24 00:58
축하편지
민족 앞에 드리운 어둠을 온 몸으로 거부하는 양심과 지성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창간한 민족통신의 15돌(11월8)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15해, 민족통신 노길남 대표를 믿고 고난과 시련을 애국애족의 일편단심으로 헤쳐오신 존경하는 어르신들의 정의로운 발자취를 뒤따르는 청장년들의 고마운 열정에도 뜨거운 연대인사를 보냅니다.
온 세상에 우리 민족끼리 나아갈 공동번영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창대한 자주, 평화통일의 6.15통일시대가 온 누리 만방에 우리 온 겨레의 위대성을 눈부시게 펼쳐지리라는 낙관에 넘친 신심으로 민족통신 15돌이 더욱 뜻 깊은 축하잔치로 성황을 이룰 것을 기원하는 기쁜 마음을 6.15통일겨레들의 이름으로 담아 축하편지를 보냅니다.
민족통신 창간 15돌에 즈음 한 2014년 10월23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유럽지역본부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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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톤 14-10-24 01:01
추카합니다
민족통신땜에 해외동포 소식, 이북소식을 압니다.
15년 모진 세월 정말로 수고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
작은 성의를 보내며
애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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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동포 14-10-24 01:02
그 한결같은 지향으로
-<민족통신>열다섯 해 축하 시-
대지의 아들 <안테우스>는
어머니 대지에 두발이 닿아 있는 한
세상에 무섭고 두려운 것이 없었으나
<헬라클레스>에게 번쩍 들려
존재의 근원인 대지로부터
두발이 떨어지는 순간
그의 힘을 잃어버린 <안테우스>에서
오늘의 존재이유를 생각한다
첫 걸음부터
한순간도, 숨결도
민족을 떠난 민족통신은
존재가치가 없다는 진실과의 투쟁이었다
남보다 더 많이 가져서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아귀다툼의 자유가
뛰는 놈보다 나는 놈들의 사회가
젖과 꿀이 되어
사람을 미치고 환장하게 하는 천국에서
누구도 쉽게 들어 올리지 못할
언론정의 언론자주 언론자유의 깃발
세상에 들어 올린 열다섯 해
고맙고, 고마워라 애국애족의 깊은 뿌리들
장하고, 장해라 자주평화 고난의 나이테
사나운 바람 천둥 진눈개비
어디 한 두 번이랴
박해핍박탄압협박으로
쓰러트릴 때마다
민족의 이름으로 벌떡 일어나
천사의 옷을 입은 악마들의 정체
가차 없이 폭로하고 단죄하고
한마음으로 환난을 극복하며
우리민족끼리 어깨동무를 해온 민족통신
그 한결같은 지향으로
<조국통일3대헌장>불멸불변의 기치 들고
6.15 10.4통일겨레들과 함께하는 민족통신!
영광과 축복인 승리의 길을
당당하고 연연하게
세상 하늘에 노래하며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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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동포 14-10-24 15:35
(2)
민족통일의 봄날
자주자립을 자꾸만 울어 예는
배고픈
민족통신 15년 빈 그릇에
하지만 가득히 채울
우리들의 가난한 눈물도
활활 끌어 오르는
그 날의 통일을 위하여
그 날의 역사를 위하여
<민족통신> 발바닥 밑에서
먼 곳 도시의 뒷골목에서
물건너 산넘어 변두리에서
끝 없이 타오르는
지원의 불길
통일의 아침은 밝기도 밝다.
지금은 통일할 때다
이데올로기로 부터 자유를 위하여
반역의 역적에 대항하는 도전장을
70년 갈라진 북녁에 대한 전망을
전시작전권 무기한 재연기를막기 위하여
<민족통신> 자주통일의 가슴위에
-유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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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정 14-10-25 02:07
조국통일을 위해 눈과 귀가 되어 주신 민족통신 창간 15주년을 충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민족언론상 및 사회정의상 등 성대한 행사에 더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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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14-10-25 04:28
우리민족끼리의 기치아래 오직 조국통일만을 생각하며 지난 15년간의 어려운 길을 헤쳐온 민족통신.
그 불굴의 의지와 용기에 감동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조국통일의 그날까지 힘차게 전진하소서!
Central America에서 이상훈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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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Park 14-10-26 00:18
James Pak 14-10-26 00:08
Congratulation!
We, appreciate your organization established an award 'Peace and Justice Award'. I heard Ist Peace & Social Justice Award ceremony will be held on Nov.8, 2014 at JJ Grand Hotel in Los Angeles with guests from Japan, S.Korea, Canada, New York and other areas, on occasion of 15th anniversary of Minjok-Tong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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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 History of Minjok-Tongshin
(www.minjok.com)
Today marks the 15th anniversary of Minjok-Tongshin(민족통신), but the organization can trace its roots further back to the One Korea Study Council(한민족연구회), making it a solid 27 years old.
The One Korea Study Council was established on Nov.11, 1987 with 33 board members, including 9 standing committee’s members such as Ken Kilnam Roh, Seyoung Sohn, and Chungho Lee.
Minjok-Tongshin, as a daily newsmedia website was established in 1999 and it now has over a hundred supporters donating to the organization (35 in New York and eastern states, 25 in central and southern states, 45 in western states, United States plus small number of overseas Koreans and South Koreans).
The Editorial Principles of Minjok-Tongshin are (1) National Sovereignty and Independence, (2) Peaceful Reunification of Korea, (3) Solidarity with all peace-loving people, (4) Justice for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Global Community.
Dr. Ken Kilnam Roh who is President and Editor has visited Seoul and Pyongyang over 60 times in the last 24 years and has reported many feature stories in connection with DPR Korea and its people. He met ex-President Kim Il Sung and current leader Kim Jong Un.
He initially organized and operated One Korea Study Council for 12 years and also organized and played an active role in improving Minjok-Tongshin for 15 years. He is not only an excellent journalist but also is an active leader in the Peaceful Reunification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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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준무 14-10-26 03:18
15주년을 축하하며
좋은 소리는 그만두고라도 욕지꺼리나 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땡전 한닢 보태주지는 못할 망정 이러쿵 저러쿵 말들은 어찌그리도 많은지?
일찍이 그까진 서푼짜리 입방아질에 신경을 썼더라면
하루 이틀도 아닌 5,475일을 어떻게 견디어 왔을꼬?
사람들은 그래도 어쩌다 들어줄 만한 말들도 한다.
뇌길놈은 실속이 없는 것같아…
학벌 좋고, 머리좋고, 언변도 기가막히게 좋은데 뭐가 모자라서 돈 못버는 신문사를 해..?
갖출 것 다 갖췄는데 뭐가 모자라서….
“그래도 민족통신은 대가 곧은 신문이야”
“찔러주는 쥐약을 덜컥 했더라면 민중이 알아주는 이 영광을 누릴 수 있갔어?
자고 일어나자 마자 제일 먼저 열어보는 신문!
사람들은 그 신문을 보면서 의식도 생겨났고 이성적인 판단 능력도 갖게 되었단다.
왜 배를 줄이면서도 조국을 부르짖고, 자주를 움켜쥐고 있는가에 눈을 뜨게 되었다.
점차 사람들은 위대한 나라의 피가 내 몸속에도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아~ 자주는 우리의 생명이구나’ 하면서 주먹을 불끈 쥐어보기도 한다.
‘고마운 신문, 민족통신..!!’ 사람들은 한없는 찬사와 뜨거운 감사를 보내고 있다.
좋은 소리는 듣지 못했어도
그대는 만사람의 심장에 민족을 새겨 주었고
천만 우리민족에게 자주의 햇빛을 밝혀주었다는…
2014년 10월 25일
뉴욕에서 리준무드림
온세상이 등을 돌리고 보지 않으려고 하는 우리 북부조국을
특수한 사랑의 시각으로 관찰하며 이곳 저곳을 다니며 보도하여준것은
우리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큰 공헌했다고 찬사를 보냅니다.
민족통신의 노력이 앞으로 15년 더지나기 전에
우리나라의 평화통일이 이루어질것을 기대 바라마지합니다.
강은홍(미국장로교 은퇴 목사)
댓글목록
영국동포님의 댓글
영국동포 작성일축하합니다. 어려운 가운데에도 난관을 뚫고 진실을 알리는 정의의 언론으로서 제 역할을 해 오신 민족통신 여러분은 평화통일운동의 등불입니다. 통일의 그날까지 건투를 빕니다. 작은 마음을 보내며...런던 고재천
박기식님의 댓글
박기식 작성일
축하합니다.
한국에서 일본에서 언론인들이 민족언론상을 받으러 오고,
특히 미국 평화단체에 평화-정의상을 시상하는 이번 민족통신 창간15주년 기념행사는
참으로 우리 이민사에 역사적인 행사로서 의의가 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내년이면 분단70년인데 더 이상 끌지말고 남과 북이 손잡고 평화통일을 이루어
우리 국내외 동포들이 얼싸안고 춤추며 축하하는 그 날을 학수고대합니다.
작은 성의이지만 2백달러를 성금하겠습니다.
보스턴에서 박기식
강위조님의 댓글
강위조 작성일
친애하는 로박사님,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수고하신 공로에 감사드립니다.
민족통신 창간 15주년을 축하하며 민족언론상과 평화정의상 시상식 행사도 아울러 축하드립니다.
제가 서울에서 출판한 저의 시집 "고향 그리워"를 좋게 평가해 주어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번 그곳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정이지만 저의 시집 48권을 보냅니다.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곳 라스베가스에 이사온지 2년이 되었는데 나이가 많아서인지 여행을 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건강빌며 사모님께도 안부를 전합니다.
2014년 10월29일 강위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