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1]《민족통신》15년 발자취를 되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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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0-26 14:52 조회7,03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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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민족통신의 15년역사에서 최근 5년간의 활동기록임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 '민족통신'이 창간된지 어언 15년의 세월이 흘렀다. 민족통신 편집위원들은 창간시작부터 언론의 사명을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에 과녁을 맞추고 편집진의 3대원칙을 (1)민족자주의 원칙, (2)평화통일의 원칙, (3)민족대단결의 원칙에 의하여 글을 쓴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창간이후 국내외 사정들을 살펴보았을 때 이북에 대한 편견과 왜곡된 정보들이 너무 많아 이북바로 알기운동, 혹은 북부조국 바로 알기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인식하면서 방북을 통한 이북의 이모저모 사정들을 사실 그대로 보도하는 것도 편집방향의 한 기둥으로 서게 되었다.
이러한 취지와 목적으로 출발한 민족통신은 그 동안 말할 수 없는 수난의 역사도 맛보았다. 진실을 알린다는 것은 언론 본연의 사명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간단치 않다는 사실도 경험했다. 그리고 민족통신 편집진은 사실을 사실대로 보도하는데도 온갖 중상과 모략을 받으면서 어려운 가운데 인터네트 언론을 운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민족통신은 그 어느 한 순간도 언론의 사명과 과제를 망각하지 않고 오로지 한길로 달려왔다. 그 누가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상관하지 않고 사실과 진실을 알리는 것을 언론의 생명으로 간주하며 오늘 이 시간까지 걸어왔다는 것을 자부하며 긍지를 느끼고 있다.
민족통신은 이제 15주년을 맞게된다. 우리가 과연 지난날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한 길에서 무엇을 다뤘는가를 되돌아 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간략하게나마 민족통신 15년 발자취를 되돌아 보려고 한다.


《민족통신》 15년 발자취를 되돌아 본다(1)
(1) 1999년 5월1일~11월10일
조직구성 및 시험 운영하다가 창간:
■기초 체계 제작하여 시험운영하며 통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군사, 노동/농민, 기타 등의 분야별 편집체계화 논설 및 논평으로 <촌평>란을 만들어 주로 편집인 글로 자주, 민주, 통일 운동의 방향을 제시해 왔다. 운영진은 주로 12년 동안 노길남 편집인이 창립하여 지도해 온 <한민족연구회> 주요 실행위원들(노길남, 이용식, 손세영, 이정호 등)이 중심이 되어 《민족통신》을 창간하여 운영해 왔다. 노길남, 이용식, 손세영 등 한민족연구회 출신 《민족통신》창간 운영진은 거의가 한번 이상 이북을 방문한 성원들이 중심이 되어 인터네트 언론을 제작하게 되었다. 특히 인터네트 제작기술진으로는 최지윤 기술위원이 수개월 동안 밤을 새며 기술체계를 완성해 주었다. 창간 이후 창간기념일을 결정하는 토의에서는 《민족통신》의 뿌리가 곧 <한민족연구회>이기 때문에 창간기념일을 시험 운영하기 시작한 5월1일 대신에 <11월11일로 수정하여 창간기념일로 하기로 결정>하고 금년부터 창간 일을 매년 11월 초순에 기념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첫 해는 1999년 8.15범민족대회에 민족통신 특파원을 보내 취재하여 보도한 기사들이 남녘과 해외 민족민주운동 진영에 급속도로 널리 알려져 짧은 시간에 《민족통신》이 해 내외의 민족민주운동 인터네트 언론으로 자리 매김 하게 되었다. 첫 해는 주로 조국통일의 3주체인 남과 북 해외 동포들의 단결단합으로 민족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 원칙에 관한 실천운동을 종자로 삼고 이와 관련된 보도 및 논평을 일간 인터네트 《민족통신》에 올려 놓고 독자들의 관심을 보아 왔다. 《민족통신》이 시험 운영되던 첫 해에는 남녘의 민족민주진영에서는 인터네트 언론을 출범시키지 못했다. 그리서 《민족통신》은 해 내외 민족민주진영 인터네트 언론의 효시라고 볼 수 있다.
(2) 2000년 주요 발자취
《민족통신》은 2000년 1월1일 논문집을 발행하여 재미동포사회에 배포했다.
이 논문에서 담은 내용들은 ▲남북관계 전망(노길남), ▲북한의 현주소와 방향(선우학원),
▲조미관계 현황과 전망(이활웅),
▲남한의 현주소와 방향(김성호),
▲남북의 현실적 통일방안(백승배),
▲민족민주세력에 바란다(이용식),
▲남북 언어차이점과 통일성을 위한 제언(안기완),
▲남북통일을 위한 인터네트 체계의 문제점과 제언(최지윤),
▲남북의 동질성과 이질성의 문제점과 제언(김승택)
▲영문 논문: Perspectives on relationship of N. Korean and U.S.A. in 2000y
By Kim Myong Chul (An Expert of Korean Defense Industry)
■2000년 7월: 자매지 <자주민보> 박준영 기자 초청 교류사업-기사교류와 상호보도 자료 협력
■2000년 8월15일: 미주8.15통일축전 범동포행사 후원단체로 참가
《민족통신》은 2000년 12월 <송년기획>으로 ‘낡은 것 버리고 가자’라는 구호를 내 걸고 다음 해의 민족민주진영의 투쟁방향을 위해 부족 점들을 지양해야 하는 계몽하는 연재기획 주제들을 다뤘다. 그 주제들은 다음과 같다.
① 개량주의와 민족허무주의(기회주의 등)
② 과격모험주의와 소심 편협주의 등
③ 조직이기주의, 계급계층이기주의 등
④ 봉건주의, 명망주의, 행세주의 등
⑤ 주관주의와 비 타협 옹고집을 버리자!
⑥ 좌익사대주의와 사대주의 등
⑦ 비 도덕성과 적당주의 등
② 과격모험주의와 소심 편협주의 등
③ 조직이기주의, 계급계층이기주의 등
④ 봉건주의, 명망주의, 행세주의 등
⑤ 주관주의와 비 타협 옹고집을 버리자!
⑥ 좌익사대주의와 사대주의 등
⑦ 비 도덕성과 적당주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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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민족통신 15돌행사 준비위원회는 오는 11월8일(토) 오후5시 시내 제이제이 그랜드호텔 2층에서 한국, 일본 등 해외지역 인사들을 포함하여 미국민주변호사협회(National Lawyers Guild) 소속 변호사들, 미국내 평화운동, 진보운동 미국인단체들인 ANSWER Coalition, International Action Center 등과 재미동포들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 자리에서 제4회 민족언론상 시상식과 제1회 평화및 사회정의상을 표창하는 한편 이들을 축하하는 문화행사도 아울러 갖기로 결정했다. 민족통신 준비위원회는 이 행사에 참가할 대상들의 예약을 받기 위해 아래와 같이 초청의 말씀(Letter of Invitation)을 발표해 그 내용을 소개한다.
[알림] Minjok-Tongshin Award Committee
초청의 말씀
민족통신은 창간15주년을 맞아 제4회 민족언론상 시상식과 제1회 평화및 사회정의 상(Peace & Social Justice Award)을 제정하여 표창하는 모임과 함께 저녁을 들며 문화행사를 즐기는 계획을 갖고 여러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일본과 한국 등지역에서, 그리고 카나다를 비롯하여 여러곳에서도 귀한 손님들이 오시고, 미국주류사회에서 세계평화를 위해 활동해 온 미국인 형제들도 많이 참가하십니다. 이 행사를 통하여 모두가 코리아반도 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한 친교모임도 아울러 가지려고 준비중이오니 참석여부를 아래 연락처로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해외동포사회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해 노력하시는 단체들과 독자여러분의 축하문, 축시, 혹은 격려사를 보내주시면 행사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때:2014년 11월8일(토) 오후5시
*곳:JJ Grand Hotel(620 S. Harvard Blvd, Los Angeles, CA90005)
*참가비: 무료(단체별, 혹은 개인참석자의 자리를 꼭 예약해 주기바랍니다.)
*행사 후원단체들: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범민련 재미본부, 한반도평화통일포럼, 진보의 벗, 미국평화운동단체(ANSWER Coalition), 미국진보운동단체(International Action Center), 미국민주변호사협회(National Lawyers Guild, Los Angeles)
*민족통신 행사준비위원회: 전화 (213)458-2245 혹은 (213)507-4444
*민족통신 이멜주소:
*민족통신 우편주소: 692 W. Glenoaks Blvd., Glendale, CA91202,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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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of Invitation
Friends and members
of peace-loving organizations
Minjok-Tongshin,a daily news website, cordially invites you to a dinner event on the occasion of its 15th anniversary.
We provide a significant event with cultural performances including an award ceremony in recognition of peace movement organizations and an award ceremony for two news media organizations in Japan and South Korea.
*When: November 8(Saturday), 2014 5 p.m.
*Where: JJ Grand Hotel:
620 Harvard Blvd, Los Angeles, CA90005
*Dinner Fee: (RSVP Required)
Sponsoring Organizations:
-USA Chapter, Pan-Korean Allience for Reunification,
-Forum for Peaceful Reunifican of Korea,
-Friends of Progressive,
-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KANCC)
-ANSWER Coalition,
-International Action Center,
-National Lawyers Guild, Los Angeles
Minjok-Tongshin Contact Phone:
213-507-4444(Sohn)
692 W. Glenoaks Blvd, Glendale CA91202, USA
Email:
|
*지금까지특별성금을 보내 주신 분들과약정하신 분들은 선우학원박사, 박문재 박사, 현준기선생, 양은식 박사, 백승배목사, 강은홍 목사, 조경미선생, 이용식 선생, 양운석선생, 송학삼 선생, 김려식선생, 박승우 선생, 김태정선생, 이진태 선생, 구기본선생, 손세영 선생, 이정호선생, 노길남 대표 가족, 한국인쇄소, 올림픽 여행사, 차종신선생, 김신규 선생, 김종문선생, 김현백 선생,홍흥수선생, 송순선 선생, 이원영선생, 홍진희 선생, 최태호선생, 리준무선생, 문은희선생. "사람사는 세상을 위한 시애틀 모임", 시애틀 강산선생 외 2명, 배연원선생, 박찬영선생 및 7명의 익명독자들입니다.(2014.10.27 현재 총8,350 달러가 모금되고 있는 중입니다. 추가되는 부분은 계속 첨가하겠습니다.)
댓글목록
강은홍님의 댓글
강은홍 작성일
민족통신 15년간의 큰 업적을 치하하며 축하드립니다.
온세상이 등을 돌리고 보지 않으려고 하는 우리 북부조국을
특수한 사랑의 시각으로 관찰하며 이곳 저곳을 다니며 보도하여준것은
우리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큰 공헌했다고 찬사를 보냅니다.
민족통신의 노력이 앞으로 15년 더지나기 전에
우리나라의 평화통일이 이루어질것을 기대 바라마지합니다.
강은홍(미국장로교 은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