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4신]호주동포 김미소 가수 열광적인 박수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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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4-20 04:51 조회12,05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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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공연이 끝나고 인사하는 모습
[평양=민족통신 김미혜특파원]제29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공연들은 동평양극장을 비롯하여 김원균명칭 음악대학 대강당 등에서 진행되었는데 이번 예술축전에서는 오스트랄리아 에서 참가한 김미소 동포가수와 리준무 우륵교향악단 지휘자가 북녘동포들의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재미동포 예술인들의 단독공연도 진행되었다. 이 공연에서는 임미정의 파아노 독주, 백철의 클라리넽 독주, 이준무의 관현악 지휘로 이루어졌는데 모든 출연진들도 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특히 김미소 동포가수(한승주 목사의 손녀)는 김정은 시대에 새로 나온 곡으로 북녘동포들에게 가장 애창되고 있는 노래로 알려진 , ‘조국찬가’와 ‘불타는 소원’을 애절한 감정표현과 여유있는 몸짓으로 관중들을 매혹시켜 그의 노래들이 공연될 때 마다 해내외 동포들은 가수의 노래 박자에 맞춰 함께 동참했고, 그의 노래가 끝나면 소리치며 격려해 주었다.
이 공연에 참석한 동포들은 이구동성으로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리준무 뉴욕우륵악단 지휘자는 북녘동포들이 언제나 사랑해 온 관현악곡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가 꽹가리 소리와 함께 울려퍼지는 곡을 지휘할때 그리고 북부조국의 새 지도자 김정은 제1위원장을 형상화한 ‘발걸음’ 노래를 지휘할 때도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이번 공연들 중에는 중국동방가무단 북춤, 몽골전군협주단의 남성소합창, 브 바뜨 바따르의 바리톤 목소리로 우렁차게 부른 ‘동지애의 노래’, 우크라이나 끼에브 무도극장 무용단의 무용, ‘갈로프308’, 중국동방가무단의 위글족 가무단 18명의 ‘천산의 노래소리’, 말레이시아 마이 하모니카 월드중주단 5명의 고전적 명작 ‘사향가’, 베트남 국립가무극장 예술단’의 북녘의 노래 ‘내나라’, 그리고 베트남의 노래, ‘가장 아름다운 이름 호지명’, 베트남 국립예술단 남성3중창의 북녘노래 ‘충성의 노래’ 등도 관중들은 우뢰같은 박수를 받았다.
관중석에는 북녘동포들과 함께 재미동포들을 포함하여 재일동포들, 재중동포들, 러시아에서 온 동포들, 오스트랄리아와 뉴질렌드에서 온 동포들 , 홍콩에서 온 동포들 , 그리고 외교사절단과 지구촌 곳곳에서 참석한 외국인들도 눈에 띄었다.
[사진]중국 무용단
[사진]몽골 전군협주단
[사진]중국 공연단
[사진]말레이시아 하모니카 중주단
[사진]중국 리홍매 가주
[사진]베트남 공연단
[사진]김미소 오스트랄리아 동포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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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이런분들을 친북 종북이라고 떠들어댈건가? 내년 4월에도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연다는데 어쨌든 친북 종북성향의 국내외 예술인들의 남녘방문을 허하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