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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2신]경공업과 생필품에 몰두하는 북부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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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2-14 13:10 조회8,29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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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길남 민족통신 특파원은 "북녘동포들은 대부분 생필품과 생활향상을 비롯하여 인민정서생활에 도움이 되는 여가산업을 촉진하는 경공업에 매진하고 있는 움직임"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북녘의 경공업분야의 일부 소식을 전한다. 이 소식들을 묶어 그 일부를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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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2]경공업과 생필품에 몰두하는 북부조국
 
2 남북고위급회담 결과에 관심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북녘동포들은 누구나 막론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절실하게 갈망하고 있다.  기자가 만난 각계 북녘동포들의 자세도 많이 달라진것 같다. 남북관계 뿐만 아니라 대외관계에서도 어느나라와도 관계정상화를 요망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북녘동포들의 입장과 자세이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남북관계 정상화를   비롯하여 북미관계, 북일관계가 개선되어야 한다면서 김정은 1위원장의 신년연설에서 반영된 남북화해협력에 기초한 평화정책을 언급하는 한편 대외관계에서 자주, 평화 친선의 관계를 절절하게 소망하고 있다. 이들은 그러면서도 자신들이 맡은 과업들에 대해서는 김정은 1위원장의 마음을 헤아리며 모든 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들이다.
고려호텔에 머무는 기자의 방에 설치된 인터네트 망을 통해 12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 대한 연합뉴스에는 14시간 장거리 회의를 하며 남북의 입장을 주고 받았고, 이어서 이틑날인 13 오후3 북남 양측이 이어서 고위급회담을 하자는 제안을 했고, 남북 양측이 이를 받아 들여 14 다시 고위급회담을 속개하기로 합의했다.  북측 일부 당국자들은 이에 대해 언급을 유보하면서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북녘 언론들도 이에 대해 보도하지 않고 2 고위급회담의 결과를 기다리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평양양말공장취재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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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동포들은 대부분 생필품과 생활향상을 비롯하여 인민정서생활에 도움이 되는 여가산업을 촉진하는 경공업에 매진하고 있는 움직임이다.
기자는 13 오후 경공업 단지 한군데를 취재했다. 평천구역에 자리잡은 평양양말공장 방문하여 리태석 책임기사(37) 만나 최근 동향을 취재했다. 양말공장에서는 1년에 남녀양말 2천만 켤레를 생산하여 150만명의 평양시민들에게 공급한다고 하면서 생산원료 80% 국산원자재라고 설명한다.
평양양말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은 철쭉이라는 이름으로 평양시내 백화점과 상점들에 출시해 왔다. 이와 같은 공장규모의 생산기지들은 함흥을 비롯하여 지역에도 있다고 한다. 제품생산 원자재들은 4~5년내에는 100% 완전 국산화할 계획이다.
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740여명인데 3교대로 나눠 생산해 왔다고 밝힌 리태석 책임기사는 유럽기술 전문가들이 지구촌 1백여 나라들 공장기술자들을 만나 보았으나 이곳 평양양말공장의 전문기술진들의 연령이 가장 젊다고 평가했다면서 이공장의 기술진 대부분이 30대가 되고, 양말제품들의 규격이나 도안들에 대한 설계가 주체적이고 특이하다 평가한 내용도 소개한다.
그는 특히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1위원장이 2010 현지지도해 주면서 가름침을 주었고, 김정은 1위원장이 2012 72 현지지도를 통해 양말의 질과 양에 대한 가르침을 주었다고 밝히면서 어린이용 제품들의 도안을 아동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넣어 만들라는 가름침도 주었다고 말한다.
공장은 1962 620 설립되어 62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북녘에서도 소형컴퓨터(IPAD) 손전화기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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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에서는 최근들어 조선컴퓨터중심에서 판형컴퓨터(IPAD) 비롯하여 테레비죤, 손전화기 등을 한단계 발전한 제품들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요즘에는  삼지연제품을 비롯하여 아리랑테레비젼 전자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판형컴퓨터는 2년전에 개발하여 출시하기 시작했고, 작년에 한단계 발전시켜 12 기가바이트 용량의 소형 IPAD 생산하기 시작했다. 제품들은 주로 중학생들과 대학생들이 많이 구입해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북녘동포들의 손전화 사용자 숫자는 이제  3백만명으로 육박하고 있다. 판형컴퓨터는 수요가 많지만  공급이 따르지 못해 구입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상점 봉사원이 귀띔해 준다.

[평양=5신]서거한 지도자도 하늘처럼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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