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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1신]광명성절 맞아 해외동포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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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2-13 20:19 조회9,07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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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12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근처 산과 들에는 하얀 눈이 내린 자욱이 보였으나 평양시내 거리들은 봄기운 탓인지 내린 눈들이 녹아버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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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1]광명성절 맞아 해외동포들 방문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12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근처 산과 들에는 하얀 눈이 내린 자욱이 보였으나 평양시내 거리들은 봄기운 탓인지 내린 눈들이 녹아버린 모습이다.
이날 해지기 직전에 고려호텔에 도착해 저녁식사를 하고 일찍 취침에 들었다. 13 아침의 기후는 약간 싸늘하긴 했지만 태양의 햇살은 봄을 재촉하는 평양시내를 밝게 준다.
북녘사회는 이미 광명성절(김정일 국방위원장 탄신기념일) 행사들이 여기저기서 진행되고 있다. 광명성절경축 중앙사진전람회가 개막됐고, 23 광명성절 경축 백두산상 국제휘겨축전이 2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고 보도되고 있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11 3대혁명전시관 교양마당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12 로동신문이 전하고 있다.
한편 광명성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한 재일본조선인 대표단(홍인흠 단장) 도착했고, 총련일꾼대표단(태석신 단장), 재일본조선청년동맹 대표단(정치운 단장), 러시아 고통련 대표단( 스페틀라나 단장),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표단(김현환 단장), 오스트랄리아 동포대표단(박용하 단장), 재중동포대표단(최은복 단장) 지구촌 각나라 대표단들이 비행기로 그리고 열차편으로 입국하는 모습들도 보도되고 있다.
민족통신 방북단 일행은 13 오전 국가과학원 중앙버섯연구소 방문하여 이곳 시설들을 돌아보았고, 오후에는 양말공장을 방문하여 각각 취재했다.
 
중앙버섯연구소 조만간 송이버섯인공재배 개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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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역사를 가진 국가과학원 산하 중앙버섯연구소 지난해 10 중순 평양시내 선교구역에 구건물을 허물고 88백여 평방메터의 부지에  연건평 6,128평방메터에 새건물을 짓고 초현대식 연구소를 건설하고 자리에서 식용과 약제용 인공버섯을 재배하는 공급기지를 세우고 금년에 10만톤 생산을 목표로 총매진 중이다.
중앙버섯연구소 평양시내를 비롯하여 각도에 산재한 버섯재배 공장들에게 각종 버섯균들을 공급하는 동시에 이것들을 생산하는 방도들에 대해 인터네트 망을 통해 지도하는 사업을 포함하여 재배방식에 관련한 각종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리순희 중앙버섯연구소 소장은 “4층건물로 버섯연구소는 130여명의 과학자들과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버섯재배 중앙본부 기지로서 느타리 버섯, 참나무 버섯, 볏집버섯, 영지버섯, 비늘먹늘 버섯, 주머지 버섯, 검정버섯, 평나무 버섯 등을 인공재배하는 연구소인데 여기에서는 약제용으로 쓰는 상황버섯, 사과버섯, 참나무 버섯 등을 인공재배하고 있다 설명한다.
평양에 6개의 버섯인공재배 공장들(2개는 건설완료 단계) 있고 도와 지역에 버섯공장들이 산재해 있는데 버섯을 재배하기 위한 균들과 토양들을 지역보급 냉동차에 공급해 왔다고 말한다.
지구촌에는 15천여종의 버섯들이 있는데 북녘 땅에서 나오는 자연산 버섯들은 3백여종 되지만 중앙버섯연구소에서 공급받는 버섯들은 20여종이 된다고 리순희 소장은 밝힌다.
그는 일반 버섯들은 1킬로당 국제가격이 보통 5달러 정도 되는데 송이버섯은 12백달러라며 차이가 난다고 설명하면서 지금 송이버섯도 인공재배를 연구중에 있는데 멀지 않아 세계에서 최초로 송이버섯을 인공재배할 것이라고 귀띔해 준다.
리순희 소장은 평양의 리과대학 박사원을 졸업하고 생물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과학자로서 버섯연구로 25년을 보냈고, ‘중앙버섯연구소에서는 11 근무중이다.
그는 무엇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조선말이 아니다라는 장군님의 (김정일 국장위원장을 뜻함) 되새기며  버섯재배 연구에 몰두해 인물로 2013 107 연구소를 찾은 김정은 1위원장에게 한시간 가량 해설해 영광을 받아 안았다고 소개하면서 대원수님들(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가리킴) 업적과 유훈을 받들어 인민의 식생활 마련에 정성을 기울이는 원수님(김정은 1위원장을 가리킴) 마음에 감동을 금치 못했다 말한다.
종균배양실과 기질배양실 각종 연구실과 배양실들이 4 건물에 가득차 있고, 각종 인공재배 버섯들이 새록 새록 솟아 오르는 모습들도 관찰 있다. 특히 버섯연구소에서 공급하는 균산업 시설들의 실험실들과 인공버섯 재배연구실들에서 사용되는 에네르기는 지열 이용한 시설들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평양=5신]서거한 지도자도 하늘처럼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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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2]경공업과 생필품에 몰두하는 북부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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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1]광명성절 맞아 해외동포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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