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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노길남 대표, 광명성절 취재차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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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2-11 18:22 조회8,214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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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남북관계,  북미관계, 그리고 북일관계가 활발해 지는 양상을 띄고 있는 시기에 민족통신 대표겸 책임주필인 노길남 박사가 광명성절 취재겸  12 방북길에 올랐다.
 
민족통신 노길남 대표, 광명성절 취재차 방북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남북관계,  북미관계, 그리고 북일관계가 활발해 지는 양상을 띄고 있는 시기에 민족통신 대표겸 책임주필인 노길남 박사가 광명성절 취재겸  12 방북길에 올랐다.
남북은 12 오전10 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 에서 북측의 제안으로 차관급 고위급접촉을 갖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지난 10 미국의 도널드 그레그 주한미대사(미국 태평양시기연구소 소장) 일행이 평양에 도착했고, 흑인 목사이며 미국 대통령 후보였던 재시 잭슨 목사가 재미동포 케네스 (배준호)씨의 석방을 위해 방북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고, 일본의 아베 신조총리의 자문역을 맡아 왔던 이지마 이사오 내각관방 참여가 지난해 하반기 대련에서 북의 관리들과 비밀접촉을 갖고 북일관계 개선을 위한 모종의 움직임을 보여 왔다.
특히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국대사가 비정부기구(NGO) 대표단 4명과 함께 북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것은 공식적인 목적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케네스 배 재미동포의 석방과 관련되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는 보도들도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그레그 전 대사는 “평양에 다시 가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바 있었다. 그는 올해 87세로 1973년부터 1976년까지 미국 중앙정보국(CIA) 한국지부 책임자를 지냈으며 1989년부터 1993년까지 주한 미국대사로 활동한 인물이지만 북조선 당국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시기에  노길남 대표는 이번 60번째 방북기회를 통해 북부조국의 최근 모습을 현지에서 보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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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뉴욕동포님의 댓글

뉴욕동포 작성일

잘 다녀오세요
건강 돌보시고...

통일염원님의 댓글

통일염원 작성일

동분서주하시는 노길남 선생님,

60번째 북한취재길에 오르신 선배님의 정열에

큰 박수 보냅니다.

지난주에는 워싱턴 DC, NY, Phila, SFO, Seattle,

그리고 자동차로 카나다 밴쿠버까지 다녀오시고

오늘엔 또 북한방문 취재 떠나셨다는 소식에

감탄스럽고 부럽습니다.

좋은 소식 부탁합니다.

언론왜곡님의 댓글

언론왜곡 작성일

선생님 조중동 보수언론들 여전히 북한왜곡보도에 열 올리고 있네요
급변사태 어쩌고? 진짜인지 취재해 주세요

서울통신님의 댓글

서울통신 작성일

“북미관계나 남북관계의 돌파구가 될 것”

<분석과전망>그레그 전 주한 미 대사의 전격적인 방북의 의미

한성 

기사입력: 2014/02/10 [23:27]  최종편집: ⓒ 자주민보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국대사가 방북을 했다. 10일이다.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미국 비정부기구 '태평양세기연구소'(Pacific Century Institute) 대표단 4명과 함께였다.

북미관계가 대화국면으로 진입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일제히 쾌거라고 했다. 무엇보다도 로버트 킹 대북인권특사의 갑작스런 방북 무산으로 또 다시 높아질 지도 몰랐던 긴장을 일순간에 해소시켜주는 것이라며 환호들을 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우리정부관계자들은 그레그 전 대사의 방북과 관련하여 케네스 배의 석방 문제를 북과 협의할지에 대해서 확인된 것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특사로 방북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외교소식통은 모종의 역할을 위해 방북했을 가능성도 낮게 본다고 했다. 그레그 전 대사가 연로한 전직 관료라는 것 그리고 미국 정부도 별로 접촉하지 않고 있는 인물이라는 사실을 애써 강조하는 이유였다.

마치, 그레그 전 대사의 방북이 갖는 정세력을 폄하하려는 정치적 의도가 개입되어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렇지만 그의 이력은 함부로 폄하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1973년부터 1976년까지 미국 중앙정보국(CIA) 한국지부 책임자였다. 1989년부터 1993년까지 한국에서 대사로 일을 했다. 그에 걸맞게 그는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주의자였다. 그러나 그는 대화주의자 평화주의자로 변신을 해서는 북미대화를 역설하고는 했다.

그레그 전 대사의 방북이 주목을 크게 받는 결정적 이유는 정세적 이유 때문이다. 지금은 북미 간에 힘겨루기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정세이다.

북미간의 힘겨루기는 겉으로 보면 한미합동군사훈련이 중심인 것처럼 보인다. 하루가 멀다하고 북의 반발이 나오고 수세적이나마 미국도 여기에 대응을 한다. 현실적으로 접근하면 북이 반발한다고 해서 미국이 한미합동군사훈련을 곧바로 중단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북의 반발에 모르쇠로 일관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훈련의 수위를 낮추어서라도 진행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것이 북의 반발을 눅잦힐 수 없다는 것은 이미 기정사실화되어있다.

이것들은 북미간의 치열한 힘겨루기가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싸고 벌어지는 것이 아님을 의미해준다. 본질적인 것은 언론이 간헐적으로 흘리고 있는 것에 있다. 북의 핵·미사일 능력이 높아지고 있는 징후가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는 것이 그것이다. 미국의 정보기관 수장이 핵확산 우려를 직접적으로 표명했다는 것은 그것에서 단연 최고의 정점을 찍는다. 이는 그 어떤 경우도 예사로운 것이 아니다. 미국의 핵확산 우려는 핵을 둘러싼 북미대결전이 국면을 전환시키는 징후라고 해도 될 법한 것이다.

그레그 전 대사의 방북이 케네스 배씨의 석방문제를 매게로 방북하려했던 킹 대사 보다 더 큰 의미를 포괄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우리는 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그레그 전 대사가 평양에 도착해 울린 첫 일성이었다. 대화를 기대하고 있다는 그레그 전 대사의 말은 방북단에 전 국무부 북 담당관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에 의해 더욱 힘이 실렸다. 린 터크가 그다. 1990년대 평양에서 양국 간 회담 개최에 관여한 인물로 알려져있다.

"가교 역할(build bridges)을 할 것"

터크가 한 말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그레그 전 대사의 방북 목적이 북미관계와 남북관계 해결을 위한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대표적이다. 정 의원은 지난 1월 미국 방문 당시 그레그 전 대사를 자택에서 비공개로 만나 방북문제와 관련해 환담을 나누었다.

그레그 전 대사의 방북이 갖는 무게를 반영하듯 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을 불렀다. 한겨레신문 보도에 의하면 정 의원은 “그레그 전 대사의 평양 방문 목적이 ‘케네스 배 석방’ 한 건을 해결하려고 가는 것은 아니다”며 “전반적으로 고착된 북미관계와 남북관계를 해결하려고 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북미관계나 남북관계의 돌파구가 될 것”

정 의원이 내놓은 전망이었다. 총체적이면서 동시에 구체적인 것 인만큼 이는 단연, 의미 있는 전망으로 된다.

남북관계개선의지를 표명한 북의 신년사로부터 시작되어 박근혜정부의 이산가족상봉제안 그리고 비방중상을 하지말자는 북의 중대제안 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남북관계발전의 전망은 형태적으로 만 본다면 미국의 북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눈 앞에 두고 멈칫거리고 있는 형국이다. 이 와중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그레그 전 대사의 방북이 과연 북미대결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젖히는 계기가 될지 지켜 볼 일이다.

자주민보님의 댓글

자주민보 작성일

남북이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12일 오전 10시 '고위급 접촉'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통일부가 11일 발표했다.

우리 측에서는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북측에서는 원동연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하며, 우리 정부는 청와대, 통일부, 국방부 관계자로 대표단을 꾸렸다고 발표했다.

이번 접촉은 지난 8일 북한의 제의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뤄졌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북의 대남 대화 공세가 정말 전격적이다. 올해 안에 기어이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열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북은 서해교전이 빈발했던 서해5도 지역에서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할 소지를 원천적으로 없애는 조치를 단행했다고 이미 발표했다. 남에 중대제안을 내놓은 직후 바로 그런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북의 텔레비젼 뉴스 보도에서도  남측의 시위 등, 남측 정부를 비판하는 모든 보도가 아예 자취를 감추었다. 대신 남북관계를 대승적으로 풀어가자는 북의 중대제안을 적극 지지하는 북 주민들의 반향은 날마다 특집으로 보도해오고 있다.

이런 과정에 북은 남측의 이산가족 상봉제안을 조건없이 수용하였고 원동연과 같은 고위급을 단장으로하는 남북 고위급회담을 전격 제안해온 것이다.

가히 전방위적인 대화공세가 아닐 수 없다.


원동연이 어떤 인물인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의중을 가장 잘 아는 인물 중의 한 명으로 대남 사업에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북의 핵심 실세로 꼽히는 사람이다.

한 때 원동연의 조선노동당 당원 대상 강연 녹취록이 중앙일보 등에서 입수 보도한 적이 있는데 그 강연에서 "우리 장군님이(김정일 국방위원장) 러시아를 지렛대 삼아 지구를 뜨자고 하신다." 라는 말도 거침없이 하는 등 북의 전략적 정책방향에 대해 깊이 관여해온 북의 실세이다.

이제 막 대북사업에 나선 김규현 비서관과는 비교자체가 안 되는 인물인 것이다. 과거라면 북에서 격을 따지며 남측을 더 높은 급으로 하라는 등 말이 많았을 법 한데 이번에 전혀 다른 말 없이 남측이 제시한 안에 흔쾌히 동의하고 나섰다.

정말 남북관계를 실질적으로 발전시키려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이를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다고 본다.


이런 북의 대화의지를 정부와 여당 그리고 그들의 통제에 꼭두각시처럼 춤추는 제도권 언론에서 '달러가 급해서' 혹은 '남측과의 교류가 아쉬워서 자존심도 버리고 대화에 매달린다'는 식의 대북 악담보도를 해서 북의 진심을 모독할까 걱정된다. 제발 그런 유치한 발상은 이제는 버렸으면 좋겠다.

사실, 북은 최근 중국, 러시아는 물론 싱가포르 화교자본까지 적극 받아들이면서 특구 중심의 경제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다가는 남측의 기업들은 북에 투자할 기회를 모두 놓치지 않을까 걱정스러울 지경이다. 일본도 분명히 대북 접경지역 러시아나 중국 기업에 투자하거나 그런 기업과 합작으로 우회 투자를 하고 있을 것이 뻔한 상황에서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대북 정책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치미는 분노를 억제하기 힘들 지경이었다.


북은 진심으로 장기적 미래 관점에서 남측과 경제협력 사업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유치한 자존심 싸움으로 시간을 허비하기엔 너무나 시가 급한 상황이다.

나라의 경제가 엉망진창이 되어가고 있고, 아이엠에프사태를 예견했던 해리텐트와 같은 미국의 유명한 경제학자가 2014년 안에 한국 주가가 900선까지 밀리고 주택가격이 지금에서 반토막으로 토막나게 된다고 경고하고 있음에도 정부와 여당은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고 오직 노조 때려잡을 생각만 하고 있다.

우리 경제의 출로는 오직 남북경협뿐이라고 수많은 석학들이 그렇게 강조해도 남북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생각은커녕 종북마녕사냥에만 피눈이 되어 날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북이 전격적으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와 협력 사업을 제안하고 나선 것은 쌍수를 들어 환영할 일이 아닐 수 없다. 남북해외 모든 민족 성원들이 한결같이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부디 이 기회를 박근혜 정부는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저 이명박 대통령처럼 떨어지는 인기만회용으로, 지자체 선거용으로 일시적으로 이용하고 말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될 것이다.
이제 국민들도 그런 이명박식 대북 정책을 더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부디 박근혜 정부의 성실한 대화와 진정성 있는 대북정책을 바라는 바이다.

기원님의 댓글

기원 작성일

이젠 한미합동군사훈련 없어졌으면 좋겠다.


주한미군사령부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례적인 키 리졸브-독수리 연습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도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연습 일정을 공식 발표하며, "한.미 연합군이 존재하는 한 훈련 연습을 해야만 그 군대 유지가 가능하다"며 "연합으로 해서 계속적인, 또 지속적인, 또 필요한 수준 만큼의 전투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달 6일까지 열리는 키 리졸브 연습은 지휘소 연습으로, "한.미 연합군의 대한민국 방어 능력을 확인하며, 연합군이 한반도의 잠재적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연례적인 지휘소 연습"이라고 사령부가 밝혔다.

이번 키 리졸브 연습에는 약 1천1백여명의 해외 증원군을 포함 약 5천2백여명의 미군이 참가하며 다수의 한국군도 포함됐다.

독수리 연습은 4월 18일까지 진행, 지상, 공중, 해상, 상륙, 특수작전 위주 연합 및 합동야외기동훈련으로, 해외 증원군 5천1백여명을 포함해 약 7천5백여명의 미군이 참가한다.

이번 연습에 대해, 유엔군 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는 9일 판문점을 통해 키 리졸브-독수리 한.미 연합군사연습 일정과 방어적 성격의 연례적인 연습임을 북측에 구두로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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