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8신]겨울과 여름이 함께 온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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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12-23 15:11 조회12,384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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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이번 방북취재 기간동안 '문수대물놀이장'을 비롯하여 '미림승마구락부', '옥류아동병원' 등 새로운 세계적 창조물들을 참관하며 또다시 감탄과 감격을 금할 수 없다. 지난 60여년 동안 그렇게 미국으로부터 고립압살로 고난의 행군을 걸어왔지만 군사강국, 정치사상강국, 첨단과학기술강국을 건설하고 이제 사회주의 문명국과 경제강국 건설을 앞두고 각종 인민들의 생활향상에 매진하는 북부조국의 모습을 보고 있다.
[평양-8신]겨울과 여름이 함께 온 평양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이번 방북취재 기간동안 '문수대물놀이장'을 비롯하여 '미림승마구락부', '옥류아동병원' 등 새로운 세계적 창조물들을 참관하며 또다시 감탄과 감격을 금할 수 없다. 지난 60여년 동안 그렇게 미국으로부터 고립압살로 고난의 행군을 걸어왔지만 군사강국, 정치사상강국, 첨단과학기술강국을 건설하고 이제 사회주의 문명국과 경제강국 건설을 앞두고 각종 인민들의 생활향상에 매진하는 북부조국의 모습을 보고 있다.
눈보라가 깔린 평양시는 기자가 머무르는 동안 겨울과 여름을 동시에 맞고 있다. 기자가 방문한 지난 12월14일 시내 밖에는 섭씨 영하의 추운 겨울인데 준공하여 개장한이래 2개월만에 찿아 본 ‘문수물놀이장’ 안에는 추운 겨울인데도 더운 여름 해수욕장을 방불케 하는 모습들이다.
기자가 이곳을 찾은 때는 금년 준공(2013년 10월16일)된지 2개월만인 12월14일 주말인 토요일이다. 15만 8천여 평방미터의 시설에는 실내외 1층에 수용장들, 미끄럼틀, 파도치는 수영장 해변기분을 내게하는 특수수영장, 샤워장, 다이빙 시설, 수용복 임대장 및 각종 물놀이 시설들이 즐비하고 여기 저기에는 깔깔대며 소리치는 남녀노소들의 웃음소리가 실내를 진동시키고 있다. 눈덮힌 밖의 시설물들은 실내보다 2배가 더 큰 물놀이장이지만 겨울철이기에 지금은 운영되지 않고 있다.
수용장 안팎에는 남녀들이 데이트 하는 모습들도 보이고, 실내 1층에 위치한 각종 수영장 시설들 주위에는 모두 수용복 차림으로 부모님들을 따라 와 주말을 즐기는 아동들, 청소년들, 청년대학생들 모습들, 친구들끼리 짝지어 우정을 나누는 모습들, 손자손녀들을 데리고 섭씨 30~35 물에서 물놀이하는 노인들 모습들, 각계각층 일꾼들이 휴가를 즐기는 모습들 다양한 모습들이다.
그런가하면 3층에는 까페를 포함하여 각종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3~4개 식당은 해맞이식당 분점, 해당화식당 분점이라고 하는데 여기에서 일하는 봉사원들은 서구에서 일하는 일꾼들이 쓰는 모자(아시아나 항공 여자승무원들이 착용하는 모자)를 쓰고 손님들은 맞이하고 있다.
‘문수물놀이장’에 대해 설명하는 정옥영 안내원은 기자의 질문들을 받고 “이 물놀이장은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서 직접 발기하시고, 현지지도로 일떠선 새로운 창조물입니다. 9개월 공사기간에 무려 8차례나 찾아주시어 현지지도해 주셨습니다. 지금 일주일에 6일동안 문을 열고 하루(금요일)는 정비하는 날로 정하여 운영중입니다. 지금 개장한지 2개월인데 아직은 시험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에 참관하는 사람들은 하루에 4~5천명 정도 되는데 지금은 겨울철이기에 야외 물놀이장은 문을 닫고 있습니다. 지하와 3층 시설들도 모두 현대식으로 건설해 놓았기 때문에 세계적 수준으로 자랑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기자의 눈에도 많은 나라들을 여행해 보았지만 이런 시설들을 본적은 없다. 한마디로 감탄스러운 시설들이고 한 겨울에 여름을 즐기는 이곳 평양시민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그야말로 ‘사회주의 문명국’을 보는 기분이다. 중국 언론들을 포함하여 이곳을 방문한 다른나라 언론들의 보도내용도 "세계에서 보기드문 물놀이장"이라고 소개해 왔다.
기자는 또 조선중앙TV가 보도한 대로 “이 세상 어느 영도자가 인민을 위한 물놀이장 건설을 위해…이토록 크나 큰 노고를 바친적이 있었느냐”고 반문하며 해설하는 한 방송원의 말처럼 9개월 공사기간에 그 바쁜 국사에 매진하면서도 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해 8차례나 현지지도 했다는 것은 김정은 제1비서의 뜨거운 인민사랑이라고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남녘의 한 언론인(SBS 안정식 기자-북한학 박사)이 인터네트 언론 ‘프레시안’에서 보도한 내용(2013.10.22)을 통해 “사회주의 문명국 건설을 통해 인민을 사랑하는 지도자상을 구축해 가는 작업의 일환이다”고 해설한바 있다.
이 시설을 안내하는 정옥영 안내원의 말도 같다. 그는 “인민을 위한 건축물들을 더 많이 건설하자는 것이 당의 결심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여기에서 당의 결심은 곧 최고 지도자의 결심이며 동시에 국가의 정책이라는 뜻이다.
기자는 이 시설물들과 김정은 최고지도자의 세심한 현지지도의 발자취에 대해 느끼면서 이렇게 인민사랑, 나라사랑에 매진하는 영도자에게 미국을 비롯한 일부 서방나라들과 남녘의 보수언론들은 무엇때문에 중상하고 모략만 하는지 이들 언론들은 조선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을 또다시 하게 된다. 그 진실을 아는 길은 백마디 말보다 와서 현지에서 직접 느끼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된다.
*동영상 보기(아래 짤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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꽹과리님의 댓글
꽹과리 작성일
김정은원수의 집권 첫 2년은 인민생활 향상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 찬란한 연대였다. 적대 세력들 까지도
부인을 못하고 있다.
자주 평화 친선의 기치는 계속해서 세계만방에 휘날릴 것이다!
유학생님의 댓글
유학생 작성일
민족통신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북한소식 읽고
우리 유학생동아리들
토론자료로 쓰고있어요.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민족통신이 역시 진보언론보다 훨씬 더 진보적인 언론이라 맘에 든다! 이제 보수언론이랑 중도언론은 질려서 안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