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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한국정치-언론 객관성,진실성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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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12-11 07:41 조회10,22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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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은 11일 초점논평을 통해 "요즘들어 한국정치판도 그리고 보수족벌 언론들도 객관성,진실성을 상실하고 있어 그 후유증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특히 박근혜 새누리당이 보여 온 일련의 사태들은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된다면서 집권여당과 이에 편승한 보수언론들의 올바른 자세를 요망한다. 

[초점]한국정치-언론 객관성,진실성 상실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요즘들어 한국정치판도 그리고 보수족벌 언론들도 객관성, 진실성을 상실하고 있어 그 후유증이 심각하다.

 

한국의 인터네트 언론, ‘민중의소리 10 사설을통해  "장하나 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의 사퇴를 주장하고,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이유신의 전철을 밟지 말라 충고한 대해' '새누리당은 국회 윤리위원회에 의원을 제소하고 제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의원의 말에 대해 청와대와 집권당이 함께 나서서 대대적인 공세를 퍼붓고 있는 셈이다"라고 지적하며 박근혜 새누리당 정치인들의 한심한 자세를 꼬집었다.

 

이에대해 한겨레신문 10일자 사설은  다른 보수족벌언론들의 논조와는 달리 선거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도전이요, 유권자에 대한 모독행위로 간주된다.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문제를 여권이 대선불복프레임으로 몰아가는 것이나, 민주당이 수시로 대선불복은 아니다라고 선사래를 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이런 상황에서 민주당 장하나 의원이 제기한 박근혜 대통령 사퇴후 재선거발언은 선거와 민주주의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져준다라고 논평했다. 사설은 이어 민주당의 양승조 최고의원이 박정희 대통령의 전철을 밟지 말라 경고한 것에 대해서도 새누리당 정치인들의 자세를 향해 실소를 금할 없는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한국의 정치권을 주도해온 박근혜 새누리당의 입장과 자세는 초보적인 상식도 지키지 않는 막가파식 태도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해내외 민주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이것이 바로 끊임없이 이어져 촛불시위였다.

 

이제 박근혜 퇴진”, “대선무효 특정세력의 구호가 아니라 천주교를 비롯한 기독교, 불교, 원불교 종교인들의 보편적인 요구로 전환했다. 불법선거로 확인되고 판명났으면 선거는 당연히 무효이며 수혜자인 박근혜는 물러나라는 것이다.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요구이며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다. 이러한 발상은 사실상 지난18 대선과정에서 새누리당 측에서  문재인 민주당후보에게 질것을 우려하여 선거불복 운운한바 있었다. 최초로 선거불복 입밖에 장본인이 바로 지금의 청와대 홍보수석 이정현이었다.

 

그러면  관권부정선거의 최대 수혜자인 박근혜 자신과  새누리당 세력은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처신해 왔는가?

 

부정선거가 명명백백한데도 박근혜는 유권자들에게, 그리고 해내외 동포들에게 죄송하다’, ‘미안하다라는 등의 사죄발언 한마디 없이 오히려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애국세력들에게 탄압의 칼날만 휘두르고 있는 것이 박근혜 새누리당의 오만된 태도이다.

 

박근혜 새누리당은 그것도 모자라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전교조를 비롯한 노동운동, 민중들의 뜻을 수렴하여 희생해 통합진보당을 포함한 야당 정치세력자주언론의 기치를 내걸고 투쟁하여 인터네트 언론 자주민보 애국언론들, 그리고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해 모든 고초를 감내하며 투쟁해 범민련 남측본부를 위시한 애국세력들을 상상도 할수 없는 야비한 방법으로 탄압해 왔다. 수단은 주로 종북몰이 집중되었다. 유엔도 반대해 세계 최악의 국가보안법을 악용하여 민주세력, 평화세력, 통일세력을 종북으로 몰아 것이 이명박 한나라당이었고, 후신인 박근혜 새누리당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규탄하는 목소리들은 이미 지난 9개월 동안 1백수십여차례의 촛불시위 형식으로 지속되어 왔다. 12월 들어 지난 7일에도 민주노총의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을 포함하여  통합진보당 및 25개 정당, 시민사회단체들 회원 2만여명은 서울서 비상시국집회를 갖고 박근혜 새누리당을 규탄했다. 이날 집회는 결의문을 통해 박근혜 새누리당이 집권한 이후 평화가 위협받고 있고, '유신'망령이 부활하는 한편 국가기관이 총동원된 부정선거, '종북몰이' 마녀사사냥, 민생파탄 등이 만연해 졌다고 규탄했다. 


박근혜 새누리당은 국정원을 비롯하여 통일원, 국방부 등 관련부처들을 통하여 북의 장성택 사건이 확인되지 않은 시점에서 실각설이니 뭐니 하면서 당유일체제의 북녘사회를 오도하면서 3류소설같은 이야기들을 유포시키면서 별별 희한한 소리들을 늘어놓은가 하면 그 동안 남북문제도 인권문제요, 세습문제요, 개혁개방문제요 하면 추상적인 말들을 사실처럼 왜곡하는가 하면 남북관계 문제를 최악의 사태로 만들어 놓고 말았다. 최근에 와서는 또 고등학교 교과서도 남북대결을 고취시키는 내용들로 수정하기 위해 관련출판사들을 압박해 사실을 왜곡할 것을 강요해 왔다. 북녘의 사회주의 경제비방, 코리아전쟁 왜곡, '천안함 사건' 왜곡날조 등 동족대결을 고취시키는 한편 사대주의를 조장하는 내용들을 강제삽입할 것을 강요하면서 교육계까지 간섭하며 반민족적 행위를 자행해 왔다. 
  


그렇기 때문에 박근혜 새누리당에 의해 모진 탄압을 받아 세력들은 오늘의 집권여당을 향해 반민주주의 세력, 반평화세력, 반통일세력으로 설정하고 성격을 사대매국 정권으로 규정해 왔다.

 

한국의 역대 보수정권들도 그랬지만 특히 이명박과 박근혜 세력은 지난 시기 어느 사대매국정권들 보다 한층 야비하고, 잔인한 정치세력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국내외 민주지향 동포들은 박근혜 퇴진’, ‘이명박 구속 외치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세력은  그동안 신뢰성이니 국민복지 뭐니 선전해 왔지만  무엇보다 객관성, 진실성을 보여주지 않았다. 부정선거에 대한 한마디 사과는 커녕 이것을 모면하기 위해 색깔론을 총동원하여 종북몰이 사태를 회피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어느 정치세력도 진실성과 객관성을 상실하면 신뢰를 얻지 못한다. 박근혜 새누리당은 이미 진실성과 객관성을 상실한 나머지 신뢰를 상실하고 말았다.

 

이에 편승하여 기득권을 누려  보수족벌언론들도 객관성, 진실성을 외면하고 왜곡보도로 일관해 왔다. 해내외 동포들은 이미 이들 언론의 보도들이 사실을 왜곡해 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들 언론보도들을 믿지 않는다. 특히 한국의 정치보도와 남북관계 보도는 자체가 왜곡 일변도였다.  ‘입만 벌리면 거짓말 투성이었다 것이 생각하는 사람들의 평가이다.

 

객관성과 진실성이 없는 정치풍토에 미래와 희망이 있을 없다. 객관성과 진실성이 없는 언론의 미래와 희망도 있을 없다지금 해내외 동포들은 한국의 정치개혁과  언론계 쇄신을 간절히 요망하고 있다. 객관성과 진실성을 갖춘 정치풍토와 언론보도 자세를 갈망하고 있다


그렇다. 한국의 미래와 희망을 되살리려면 우선 한국정치풍토가 바뀌어야 하고,  언론계가  철저한 자기반성에 기초하여 객관성과 진실성을 회복해야 한다.()

20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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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님의 댓글

정치판 작성일

박근혜 새누리당 10여개월동안 하루도 편한날없고
국민을속이고 버티고있다. 이제 국민들이 끌어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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