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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인동박사 강의 남녘동포들 관심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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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10-07 02:12 조회10,39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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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참여 뜨거웠던 통일경연대회
오인동 박사의 강연도 큰 관심을 끌어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3/10/07 [00:37]  최종편집: ⓒ 자주민보
 

▲ 통일논문발표회에 앞서 10.4선언 6주년 기념 통일경연대회 대회사를 하고 있는 연세대 김한성 교수     © 자주민보

▲ 10.4선언 6주년 기념 통일경연대회 행사에 앞서 열띤 강연을 하고 있는 오인동 박사     © 자주민보

▲ 오인동 박사의 강연을 경청하는 10.4선언 6주년 기념 통일경연대회 참가자들     © 자주민보
 

5일 토요일 1시 용산 철도회관에서 10.4선언발표 6주년 기념 통일경연대회를 100여명의 각계인사와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통일에 대한 열띤 논의의 이어가며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먼저 재미교포이며 ‘평양에 두고 온 수술가방’의 저자인 오인동 박사는 강연에서 북이 가난하기에 통일을 서두르면 남녘에 혼란이 조성된다는 일각의 우려는 아주 잘못된 생각이라며 중진국의 덫에 걸린 한국 경제가 살아날 길은 오직 남과 북의 교류협력과 통일밖에 없다고 수많은 근거자료를 들어 조목조목 강조하였다.

황선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오인동 박사의 신간 ‘밖에서 그려본 통일의 꿈’ 북 콘서트에서도 6.15남북공동선언에서 합의한 연방제와 연합제의 공통성에 기초한 통일 방식으로 통일을 이루면 서로의 제도를 존중하기에 아무런 혼란이 있을 것이 없다며 하루빨리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오인동 박사는 특히 제2의 조국인 미국의 시민으로서 미국의 자누지 등 미국의 유명 정치인들과 만나 한반도 문제를 논의해보면 민주, 공화당 정치인들 모두 자국의 이익에 입각해 한반도 문제를 생각할 뿐이라며 남과 북도 주변국에 의존하지 말고 오직 자기 민족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겠다는 자세로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하였다.


2부에서는 대학생들의 논문발표회와 통일퀴즈대회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5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는데 행사장에서는 덕성여대와 카이스트대의 논문만 발표되었다. 

덕성여대 발표자는 보수정권의 남북정책을 돌아보면서 박근혜정부의 대북정책을 전망하는 논문을 카이스트대 발표자들은 보수언론의 대북보도 왜곡을 유형별로 분석한 논문을 발표하여 관심을 모았다.

행사 중에서 대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행사는 10만원 상금이 걸린 퀴즈대회였다. 전원이 참여하는 ox퀴즈 방식으로 일단 5명을 선발한 후 장학퀴즈 방식으로 최종 1등을 뽑는 방식이라 많은 사람을 행사에 참여시킬 수 있어 열기기 내내 뜨거웠다. 학교별 응원전도 뜨겁게 벌여져서 더욱 청년들의 발랄함이 넘쳐나는 행사였다.

특히 퀴즈 내용을 책 한 권에서만 집중적으로 뽑아 그 책만 읽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한 점도 돋보였다.

참가한 대학생들도 다들 흥미 있고 배운 것이 많은 행사였다며 좋아하였다.

김한성 연세대 교수는 대회사에서 베트남의 호치민과 국민들이 프랑스와 미국의 두 제국주의를 몰아내고 자주독립을 이룰 줄은 누구도 몰랐다며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소수 선각자들에 의해 기어이 이루어낸 것이 역사라며 공안당국의 탄압으로 정세가 엄혹하지만 젊은이들이 이렇게 모여 통일의 길을 개척해가면 기어이 찬란한 통일조국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정말 그런 희망을 보게 된 행사였다.

통일운동진영의 원론들도 “이 살풍경한 공안정국 속에서 통일을 위해 젊은이들이 모인 것만 봐도 힘이 난다.” 밝은 표정을 지었다.
 

▲ 10.4선언 6주년 기념 통일경연대회의 통일퀴즈대회 모습     © 자주민보
▲ 10.4선언 6주년 기념 통일경연대회의 오인동 박사 신간 '밖에서 그려본 통일의 꿈' 북 콘서트     © 자주민보
▲ 대학생들의 열띤 통일퀴즈대회     © 자주민보
▲ 10.4선언 6주년 기념 통일경연대회 대회사를 하고 있는 연세대 김한성 교수     © 자주민보
▲ 10.4선언 6주년 기념 통일경연대회 축하공연     © 자주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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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물론 우리민족이 왜놈들보다 양키들보다 약했기 때문에 침략을 당하여 각가지 수모라는 수모는 다 당하며 비참하게 죽어가며 노예로 남녘은 오늘까지도 그렇게 종으로 살고 있다. 그러한데도 불구하고 남녘의 정치인들은 그런 것을 의식하지 못하고 친일, 친미 사대 매둑 역적들이 정치를 하기 때문에 우리민족통일은 까마득하다. 그래서 북녘처럼 허리띠 졸아매며 힘을 키워 핵무기를 가지고 각종 미사일을 가지고 이젠 미제가 사시나무 떨듯하게 하고 있으니 미제가 완전히 망하는 세월이 10년 안에 침략 대 살인 강도 미제를 몰아내고 우리민족은 통일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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