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15신]행복한 삶을 누리는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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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9-25 13:07 조회14,243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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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어린이들이 있는 곳에 가면 “우리는 행복해요”라는 구호들이 보이는가하면 여성들이나 남성들의 얼굴에는 걱정하는 빛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도시아시골의 각계 각층의 남녀들과 대담했다. 여기에서는 주로 여성들의 일상생활을 통하여 이들의 삶을 조명해본다.
[평양-15신]행복한 삶을 누리는 여성들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어린이들이 있는 곳에가면 “우리는 행복해요”라는구호들이 보이는가 하면 여성들이나 남성들의 얼굴에는 걱정하는빛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 이유를알아보기 위해 도시와시골의 각계 각층의 남녀들과 대담하면서 그 배경을 알아 보았다. 여기에서는 주로 여성들의 일상생활을 통하여 이들의 삶을 조명해본다.
북녘의 여성들은걱정이 없다. 자살하는 여성들도 없다. 이들은 풍요롭지는 못하지만 집세 걱정, 옷걱정, 자녀교육 걱정, 병원치료비걱정, 세금걱정, 취업걱정 등이 없어 긴장을 모른다. 단지 강대국들이 벌이는 고립압살정책이나 북침을 노리는 전쟁연습시기에 긴장하는 것 이외에 생활 걱정은 거의없 는실정이다. 그래서 이들 여성들의 얼굴에 걱정이 없는 밝은 표정들이다.
어린아이들을 무료로 돌보아 주는 탁아소, 유치원 등이 있어 바쁜일이 있을때에는 언제나 이러한 곳에 자녀를 맡길 수가있는 사회적 제도가 마련되어있어 생활에 관한 불편을모르고 생활한다.
이들 여성들은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없어 학교에 못가고, 돈이없어 집세를 물지 못해 쫓겨나는 서방세계의 이야기를하면그것이 무슨 뜻인지 잘모르는 여성들과 주부들도 적지않다. 나라에서 그런것도 보장해주지않으면 어떻게 하는가고 오히려 정부당국이 무엇을하느냐고 반문하는 경우도 많다. 이들은 자살도 모른다. 할일도 많은데 자살은 왜하는가고 되 묻는다.
미국같은 나라에서아이를 출산하는데에는 3천달러내지4천달러가량 든다고 말하면“야아~”하고놀라는 표정이다. “그카면 누가 애기를 낳겠습네까?”라고말하면 옆에 있던여성들은 이구동성으로 “기쎄(글쎄라는 이북 사투리)”라고반응한다.
‘평양산원’과 부속 ‘유선종양연구소’ 참관
민족통신 방북단일행은 체류기간중 2천5백여개의 방을 갖고있는 ‘평양산원’과 그옆에있는 평양산원 부속, ‘유선종양연구소’를 참관하며 취재했다. 대형 평양산원은 지난 1980년 7월31일건설되었고, 그옆에 최현대식 설비로 완공된 유선종양연구소는2011년 가을에 완공되어 기혼여성들과 미혼여성들의 유방암을진단하고 치료한다.
유선종양연구소는 건평부지가 8,500평방미터이고 지하층까지 포함하여 6층으로 되어 있는데 실내시설은 대리석으로 되어있고, 계단은 황해남도 해주에서 캔 초록색 옥돌로 되어있어 마치도 계단 가운데 모양이 잔잔한 물결이 흘러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 유선종양연구소에는 5~60만 유로가 넘는 최고급 씨티촬영기를 포함하여 유선촬영기, 초음파 진단기, 심전진단기 및 각종필요한 병원시설들이 유럽병원에서도 설치하기 힘든 최고급 시설들로 채워져있다. 그리고 진단하는 데에도 보통 유럽나라들이 2천유로 정도 되는 진료비를 포함하여 각종진단 및 치료가 무료로 제공되고있어 북녘사회여성들은 그야말로 행복한생활을 하고 있다는것이 빈말이 아니라는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
입원실에는 추석명절때문에 입원 환자들이 집에서 가족들과 제사를 지내는 문제로 많지않았지만 남아 있는환자들은 월내도를 포함한 섬지역 주민들과 멀리에서 온여성들이 체류하고 있었다. 입원여성들의 거주지역, 직업도 제각기 달랐다. 군인가족, 노동자 가족, 농민가족, 공무원 가족 등 다양했다.
병원 내시설물들도 하나같이 고급자재로되어있어 병원이 마치도 고급호텔처럼보인다. 그리고 천장에 있는무리등(샹데리아)을포함하여 책상, 의자, 회의실 시설 등 모든것이 고급자재로 만들어 져 있어 이병원시설 안팎이 서방과 유럽의 발전된 나라에서 보는고급화된 병원들에 비해 손색이 없다는 사실들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있었다.
북녘사회 병원에종사하는 의사들이나 간호사들도서방세계의 의료진과 다르다. 우선그특징은 예방의학 철학이기본이고 병이 나기전에건강을 위해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매구역 주민들을 담당하여소학교 담임선생처럼 개개인에 대한 건강실태와 함께 예방주사, 정기검진 등을 확인하며 연락하고 찾아가고 하는 제도로 되어 있어 정규검진 날에 주민들이오지 않으면 그들에게 연락하여 진단받으라고 한다든지 예방주사를맞으라고 통고하거나 방문하여 진단해 주는 제도로 되어있다.
특히 북녘사회여성들은 주체사회주의 제도가 자신들의 생활에 아주편리하기 때문에 이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소리는 북녘의 최고지도자에 대한고마움 때문에 뜨거운 감사를 표시한다. 이러한 감사의 말들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인민군, 노동자, 농민, 지식인 등 전구성원들 모두가 최고지도자를 ‘어버이’라고부르며 김일성주석, 김정일국방위원장, 그리고 김정은 제1위원장을 똑같은 지도자로 생각하며 똑같은 마음으로 고마움을 갖고 존경한다. 이것이 세계 그 어느나라에서 볼 수없는 특징중 하나로 보인다.
어버이 사랑에 얽힌 일화
인간사회에서 사랑은형식이 아니라 뜨거운마음이며 헌신적인 배려이다. 뜨거운 마음과 배려가없는사랑은 상대방에게 전달되기가어렵다. 그것이 형식에 그치기때문이다. 그래서 진정한 사랑은알게모르게 전달되기 마련이다.
‘평양산원’에얽힌일화에서도 나타난다. ‘평양산원’을건설하는 것은 여성들의 건강문제와 조국의 미래를위하여 김일성주석께서 오래전부터 심려하여 온 보건문제중 하나였다.
그러나 관계부문일꾼들의 무책임성으로 하여 ‘평양산원’ 건설은 당초계획과는 달리 한해 두해 미루어지게 되었고 따라서 김일성 주석의 심려는 여전히 덜어지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을 파악한 김정일 지도자는 일꾼들이 올린 설계도면을 살펴보면서 “침대수를 얼마나 예견하고있는가”라고물었다. 관계부문 일꾼들이 이에대해 5백대를 예견하고 설계하였다고대답하자 곧장 “그렇게 설계한 근거는무엇인가?”라고되물었다. 일꾼들은 다른나라의 경우 산원의 침대수가 대체로 2백대 내지 3백대, 큰것이 4백대 내지 5백대라고 대답하면서 가장 큰규모에 기준하여 5백대로 예견했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러자 그분께서는 “우리여성들에게 산원을 지어줄바에야 세계에 없는 제일 큰 산원을 지어주면 안되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이왕 지을바에야 1천대 이상으로 하자고 제안하며 어린이 침대5백대, 어른침대1천대하여 모두 합하여 1천5백대침대로 계획하자고 하면서 “평양 여성들뿐만아니라 온 나라모든여성들이 불편없이 이용할수있도록 침대수를 늘여서 건설하면 좋겠다”고 지침을 주어 드디어 오늘의 세계 제1의 산원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이밖에도 김일성주석의 뜻을 받들어 실천해 온 김정일 위원장은 자신은 언제나 주석의 전사로서 생각하고 노력한 분이라고 보건계 일꾼들은 지난 시기의 일화들을 돌이켜 준다. 그리하여 평양산원은 1980년 7월31일에 완공되었는데 이 공사는착공되어 1년도 되기 전에 준공되었다. 시설자재도 온갖 진귀한옥돌들을 현관홀에 주단처럼 깔아놓고 시설자체도 단순히 해산을위한 방조시설만이 아니라 종합적인 의료병원으로 꾸리고 여기에 의료과학연구소까지 설립하게 되었다.
이러한 전통은대를이어이어졌다. 지금평양산원 바로 오른쪽옆에‘유선종양연구소’가초현대식 건물과 설비로완공되어 수많은 여성들이유방암 초기발견과 그치료를 받기 위해 최신 설비들의 혜택을 받으며이곳을 이용하고 있다. 이것도 선대영도자의 뜻을후대영도자가 받들어 가꾸어나가는 전통을 말해주고있다.
이러한 선대영도자들의 국사를 받들어 김정은 제1위원장은 지금 ‘평양산원’ 바로 건너편에 대형 아동병원을 건설하고 있고, 북녘땅 여기저기에 ‘세포등판’을 비롯하여 ‘마식령스키장’, ‘미림승마구락부’ 및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각종 보건, 건강, 정서활동을 위한 기념비적 건축물들이 건설되고 있고, 청년거리에 있는 체육시설물들이 개건사업으로 건물보수 공사들이 여기저기에서 전개되고 있어 북녘동포들은 “공화국창건65년 시기에 가장 건축공사가 활발한 시기”라고일컫기도 한다.
그래서 북녘동포들은 최고지도자를 가리켜 ‘어버이’라고 부르며 그분을 존경하고 흠모하고 있다. 사랑의 정치는 조선의 영도자들이지녀온 전통이다. 항일빨치산 투쟁시기로부터 주체사회주의건설시기, 분단시대, 그리고 6.15시대와 오늘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그전통은 조금도 바뀌지않고 계승되어 왔다.
그 결과 김정은 제1위원장은 공식적으로 최고지도자로 부상한지 1년만에, 그것도 세계 최연소지도자로 등장하여 북녘사회를 지도자와 군민이 하나된 ‘일심단결’의 공고한 나라, 화목한대가정으로 가꾸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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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내가 살아야 할 조국은 대한민국이 아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인데 박근혜정부는 이것을 악질정부라고 규정하여 대한민국국민들을 북녘땅으로 여행하는것을 모조리 막아야했다! 이게 무슨 사람사는 나라인가?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진혁이도 있고 윤심이도 있고 욕쟁이 전성희아줌마도 거주하시는 북녘에 왜 못가게하노?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