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8신]북녘 유명원로 배우들과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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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9-19 14:30 조회18,155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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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신명욱, 문정애, (송순선),홍영희,(노길남), 김정아, (권명자)리근호 원로배우들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58번째방북취재를 하면서 북녘의유명배우들과 대담시간을 가진것은이번이 처음이다.
[평양-8신]북녘 유명원로 배우들과 대담
[사진]왼쪽에서 오른족: 신명욱, 문정애, 리근호,홍영희, 김정아 원로배우들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58번째방북취재를 하면서 북녘의유명배우들과 대담시간을 가진것은이번이 처음이다.
평양시내에서 25분가량떨어진 교외지역에 1백만평방미터의 부지에 자리잡고있는‘예술영화촬영소’를찾았다. 17일 오전 1949년 2월6일에설립된 이곳을 방문하여임진왜란, 임꺼정 등을 형상화한촬영거리를 비롯하여 1920년대일본식민지 시대의 모형물거리, 1930~40년대의 중국거리, 일본거리, 1950년대의 남조선 거리등을묘사한2백여동의 거리건물들이 형제산구역언덕위에 위치한 거대한부지위에 여기저기 즐비하게늘어서 있다.
북녘의 최고지도자들이며백두3대장군으로 불리워 온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그리고 항일여성투사 김정숙여사의 현지지도 발자취가이곳에 담겨있다. 이분들의 음악영화예술에 대한 관심은그어느나라 지도자들에 비해지대한 것으로 나타나있다. 김일성 주석이 영화예술을현지지도한 것이 24차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590여차례, 김정숙 항일여성투사가 9차례가된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영화촬영소가 개소된 3개월후인1949년5월2일에는 백두3대장군이함께이곳을 찾았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북녘배우들도 영도자들의 민족사랑, 나라사랑에 대한 뜨거운마음을 연기하기 위해심혈을 기울여 왔다는사실을 발견한다. 특히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북녘의고전적 명작으로 알려진‘꽃파는 처녀’를비롯하여 ‘피바다’, ‘한 자위대원의 운명’ 등의작품들을 손수 한자한자수정가필하면서 현지지도한 흔적들이문화성사적관에 보관되어 있다.
‘꽃파는 처녀’에 꽃분이 역으로 16살나이에 출연하여 한생을배우로 활동해 온인민배우 홍영희 선생은벌써50대 중반에 접어들었으니까 근 40년가까이 영화예술 활동에참여하고 있는 셈이다.
북녘 원로배우들과 대담시간
기자는 민족통신방북단 일행과 함께영화촬영소 대외사업부의 리정림선생의 안내로 이곳 저곳을 참관한 다음에홍영희 원로배우를 포함하여‘이름없는 영웅들’ 영화에 순희 역을맡았던 인민배우 김정아선생(59), 공훈배우 신명욱 선생(69), 공훈배우 리근호 선생, 그리고 공훈배우 문정애선생(55) 등5명과 함께 사적관손님접대실에서 한 시간가량대담시간을 가졌다.
이들 대부분은온생을영화예술에 바쳐왔다. 북녘동포들 가운데 이들을모르는 사람은 거의없는것같다. 그래서인지 북녘 동포들은이들을 만나면 “나는어느배우를 만났다”고자랑하며 기쁜 마음을표출한다. 이사회도 가수들이나 배우들에대한인기는 대단한 것같다.
홍영희 인민배우가출연한 작품들은 무려40여편이 넘는다. 고전적명작‘꽃파는 처녀’는영화로 제작되어 체코슬로바키아에서열린까르로비 바린 국제영화제에출품되어 수상한 기록도있다. 북녘영화예술의 수준은 주제와내용, 형식과 체계, 기술등에서 높은 수준으로평가받아온것으로 알려져 있다.
1949년 6월에제작한 조선의 첫영화작품 ‘내고향’에주역을 맡았던 유원준원로배우는 몇년전 작고하여애국열사릉에 안장되었다고 한다. 유원준 배우는 남녘동포들과해외동포들에게고 널리 알려진인물이다. 고인은 백범 김구선생의역할을 비롯 생애마지막에 출연한 ‘민족과 운명’의노동계급편에서도 명연기를 보여줘해내외 동포들이 사랑을받아온대원로 배우이다.
현재 영화예술촬영소에서활동하는 배우들이 얼마나되느냐고 묻는 질문에이들은1백여명 가량 된다고대답하는 한편 최근에제작중인 영화는 ‘혈맥’이라고 밝히면서 이영화는 김정숙 항일여성투사에 관한 작품으로오는10월께 상영계획이라고 귀띔해준다.
인기직에 종사해온북녘배우들은 하나 같이순수하고, 온순하며 겸손하다. 자신을내세우기 보다는 언제나이나라의 최고 지도자에대한배려와 그 품에대해고마움을 표시하는 자세를보인다. 홍영희 인민배우는 양강도에서성장한 시골출신이고, 김정아배우는 함경북도 청신에서자라난 시골출신 인물들이고, 신명욱, 문정애, 리근호 공훈배우들도 평범한가정에서 성장한 인물들이지만영도자와 당의 배려에의해배우가 되었다며 나라의최고지도자에 대한숭앙심이 대단히 높다는사실을 느끼게 한다.
조선의 영도자들은 모두 음악예술 정치 지도자
조선은 세계적으로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첨단과학기술 강국으로 알려져왔지만 한편으로는 음악예술강국으로도평가받아 왔다. 영화예술촬영소가있는이장소에는 영화제작을 위한지난시기의 거리들을 형상화한조형물들도 많지만 문화성사적관(1)과문화성사적관(2)에는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영화예술업적을 위시하여 미술, 음악무용에 관한 업적들과그발자취들을 관찰 할수있다.
사적관의 김정란해설원의 설명을 통해조선영도자들의 음악,영화, 연극, 미술및예술교육분야에 대한 시대적업적들에 대한 사료들을접할때조선의 영도자들은 모두음악예술 정치지도자라는 사실을구체적으로 알게된다.
1929년 9월‘만수대 예술단’의창단을 포함하여 조선국립교향악단, 민족악기 개발, 민족예술무용, 미술, 연극및‘아리랑’ 집단체조예술에이르기까지 조선의 최고지도자들의손길이 닿지 않은곳이없었다.
영화예술인들과 음악연극미술예술인들을 포함한 북녘동포들은 아직도 김일성주석을 비롯하여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서거를 두고그슬픔과 아쉬움을 느끼고있으며 그리움에 젖어있는모습을 발견한다. 두분모두과로에 세상을 떠났기때문에 “우리들이 조금도 열심히 일했으면…”하면서 “죄송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달리는 열차를 타고현지지도의 길에서 과로때문에 서거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슬픔은 여전히 이들동포들의 가슴에서 떠나지않고있다.
그러나 그아픔과 슬픔을 김정은 시대에 들어어한층더열심히 일하는 북녘동포들의모습을 영화예술계 인물들을통해서도 보게된다.
북녘 음악미술연극영화예술계에도21세기의 새 바람이불고있다. 우리민족의 고유성과 순수성에치중하면서도 세계를 바라보는흐름이 감지된다. 보천보악단, 은하수 악단, 모란봉악단및음악예술 분야도 광명성3호2기의우주개발 모습처럼 발은조선땅에딛고눈은세계를 바라보라는 조선영도자의 교시를 따르고있다.
은하수 악단공연이 프랑스에서 각광을받았고, 모란봉악단의 현대음악공연이 북녘동포들의정서를 활기차게 고조시키는한편이러한 흐름의 음악들이국내외 동포들을 비롯하여세계음악예술계에도 파문을 일으키고있다.
‘아리랑’ 집단종합예술공연은 이미 세계적으로공인되었다. 그결과기네스 북에 세계기록적공연으로 아로새겼다. 조선은 음악예술강국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리고 국제조직인Global Resource Service는 조선의주체교향악단의 지휘자였던 장룡식선생이 ‘모란봉악단’ 지휘감독을 담당하는 활약상에감동감탄하여 공로표창을 수여한바있다.
이러한 업적들은조선의 최고지도자들의 영도력에비롯되어 온것으로 분석된다. 영화예술, 음악예술, 미술예술, 수예예술 등 그어느예술분야에도 조선의 영도자들의손길이 닿지 않은곳이없다.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우주강국으로 올라 선조선의 그 어디에도영도자들의 뜨거운 마음과현지지도의 자욱이 담겨있다. ‘아리랑’을비롯하여 ‘모란봉악단’ 등음악예술분야와 영화예술분야에도 김일성주석,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영도력과 함께이분들의 유훈을 받아안고21세기 혁명을 승계해나가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정열적인 지도력도발견된다.
그래서 조선을아는해내외 동포들과 세계음악예술 전문가들은 조선의지도자들을 가리켜 문학예술정치가, 음악예술 정치가로도 평가하고있다. 이러한 평가는 기자가만난평양영화촬영소 일꾼들과 원로배우들의경우에도 같은 의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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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우리나라 여배우들은 온갖 스캔들에 몸치장에만 신경이나 써대고 저기 북녘원로여배우들을 봐라! 우울증과 자살시도도 필요없이 저렇게 멋진삶을 살고 계시지않은가? 꽃파는 처녀의 홍영희선생님은 2014 연변음력설야회 두만강아리랑에도 출연하셨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이름없는 영웅들에서 순희역으로 나와 섹시한미모를 뿜어주셨던 김정화선생님! 9년전에 고인이 되셨지만 청순한미모에 도라지꽃에서 송림역으로 출연해 심금을 자아냈던 오미란선생님! 그리고 그외에도 북녘땅의 여배우들은 북녘기준으로도 상당한 미모를 뿜어내셨지만 이분들이 저주받은 여기 남녘땅에 오면 성형빨 조명빨이나 뿜어내는 남녘의 얼빠진 성형여배우들에게 밀려 고생하실거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자살과 폭력 그리고 아동학대에 얼룩진 자본국가들이여~!!!! 이제는 그런거 버리고 북녘으로 의거해서 원군의 길로 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