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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24신)방북취재 이모저모 사진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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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길남 특파원 작성일13-05-20 02:36 조회8,45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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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는 하나 의료지원단'은 북부조국바로알기 여행 및 동족인 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주일 동안 평양에 체류하면서 서해갑문을 비롯하여 지방에도 방문하며 북녘동포들과 교류시간을 가졌다. 대부분 첫 방문자들이지만 2~3일만에 북녘동포들과 친형제자매가 되어 친숙해 졌다. 사진은 고구려의 시조 동명왕릉 묘지를 참관중인 모습.

민족통신

편집인겸 대표인 노길남 박사는 최근 방북취재를 마치고 돌아와 "북녘사회는 빠른속도로 변하고 있었다. 그리고 북녘동포 전체가 하나같이 부지런하고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피력하면서 지난 410일부터 58일까지 한달 동안의 각계각층과 만나 취재활동을 벌였다. 이모저모 2번째로  사진들과  함께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평양-24)방북취재 이모저모 사진들(2)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북녘사회는 빠른속도로 변하고 있었다. 그리고 북녘동포 전체가 하나같이 부지런하고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피부로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 방북취재는 지난 410일부터 58일까지 한달 동안 북녘땅에 머무르면서 마치 서방나라들에서 취재하는 분위기 가운데 북녘동포들을 만나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수 있었다. 처음 1~2분은 나의 소개를 하고 편안한 마음을 갖게한 다음 대화를 주고 받았다. 유치원 어린의들, 소학교(초등학교) 학생들, 중학교 중급부(중학교), 고급부(고등학교), 대학생, 직장인들, 공무원들, 은퇴한 사람들, 그리고 당간부 고위직에 있는 분들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수 있어 북녘사회의 이모저모를 폭넓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얻었다. 이번에는 사진들을 통해  사진기사로  두번째 이모저모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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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양대국장 앞에서 새로 나온 집체댄스를 배우고 있는 평양시민들. 지도하는 선생이 하나 둘 셋 넷 스텝을 가르쳐주면서 요령을 설명해 주는 스피커 소리가 요란하게 울린다. 곧 이어 음악이 나오면서 빙빙돌아가며 청춘남녀들이 신나게 스텝을 밟는다.-민족통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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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주 목요일마다 만경대소년궁전의 청소년들이 공연한다. 오전 수업시간이 끝나면 오후에는 저마다 체육, 음악, 무용, 체조 등 각종 옌능을 배우러 이 같은 소년궁전으로 가서 과외수업을 받는다. 북 전역에 이러한 궁전들이 140여개가 있다.북부조국은 어린이 왕국으로 자랑한다. 이 장면은 공연이 끝나고 외국인 방문자들이 꽃다발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민족통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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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북녘에서는 소학교 2학년부터 컴퓨터와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다. 탁아소에서 소학교, 중고등학교, 대학에 이르기까지 완전 무료교육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누구나 자기 실력을 마음껐 발휘할 수 있어 재간둥이들과 영재, 수재들이 많다고 북녘 학부모들은 자랑한다.-민족통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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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전거리에 위치한 해맞이 식당은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은 식당인데 입구에 들어가면 생과자점, 편의점이 있어 간단한 물건들을 살 수도 있다. 2층에 올라가면 초현대식 식당 시설로서 장식되어 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이곳을 방문하면서 '선 편의성, 후 미학성'을 강조했다고 한다. 즉 인민들에게 편리한 것이 우선이고 그 다음에 미화작업이 뒤따라야 된다는 뜻이라고 한다. 생과자들이 이 안에 가득찼으나 점심시간이 끝날 때는 물건들이 다 빠져 나와서 새로 채운다고 한다. -민족통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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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양시를 이곳 저곳 다니다 보면 멋쟁이 엄마들도 많이 발견된다. 사진은 금년 5월에 운영하기 시작한 380석의 고급 유람선 '대동강호'의 식당 밖에서 휴식을 즐기는 한 어머니. -민족통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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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침 저녁으로 강변에 나와 건강관리에도 부지런한 평양시민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 -민족통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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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른 아침 집주위로 나와 수도를 닦듯 명상하며 체조하는 젊은 부부 모습.-민족통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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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년부부들도 건강관리에 열심이다. 이 부부는 매일 아침 일정한 시간에 이 곳에 와서 이렇게 체조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 -민족통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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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북녘사회는 기혼여성들, 특히 애기를 낳은 여성들에게 특혜를 준다. 산전 2개월, 산후3개월 총 5개월을 휴가를 받고 유아를 기르는데 총력을 기울인다고 한다. 막 걷기 시작하려는 아이를 데리고 산책하던 한 애기 엄마. 북에서도 남쪽처럼 딸-딸을 낳으면 금메달, 딸-아들을 낳으면 은메달, 아들-딸을 낳으면 동메달, 아들-아들을 낳으면 목메달(?)이라고 농질도 한다고 귀띔. -민족통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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