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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14신)언론출판계 김인옥박사 특별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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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길남 특파원 작성일13-05-02 22:38 조회8,24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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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14)언론출판계 김인옥박사 특별대담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북녘 동포들의 남녘 보수언론들에 대한 불만이 가득차 있다.  조미대결전(혹은 -미대결전)에서 미국언론들이 못된 짓을 하는 것은 적대관계에 있어서 그렇다고 치드라도 이런 상황에서 남녘언론들이 조국반도 정세에 대한 기본적인 파악도 하지 못하면서 북을 헐뜯고 심지어는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것을 보면서 대부분 북부조국의  동포들이 분노를 터뜨린다. 민족통신 특파원은 출판보도부분의 전문가인 김인옥박사(63) 특별대담을 갖고 남북, 북남 언론관에 대해 알아보았다.

 


김인옥
박사는 우선 요즘 남쪽의 언론들이 보도하는 현상을 보면서 통칭해서 말한다면 언론의 기본적인 자세도 정립되지 않았다.” 지적하면서 이번의 조미대결전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그저 북을 중상하고 모략하기 위한 선전도구로 타락한 양상을 띄고 있다고 혀를 찬다.

 

그는 남쪽 언론이 너무 보수화 감을 느낀다. 그리고 북남관계 화해나 협력에는 아예 관심도 없고 동족에 대한 적대행위를 앞장에서 내달리고 있다.” 한탄하면서 원래 언론은 정의와 진리의 대변자 역할을 하여야 하는데 조선반도에 조성된 핵전쟁의 위기에 남측 언론들이 부채질하면서 극대화해 것을 보면서 참을 없는 분노마저 치밀었다.” 자신의 심정을 밝힌다.

 

김박사는 이어  보통 언론이라면 사회여론의 조직자이며 전파자라고 말하는 것이 보편적 의미가  되는데 남측 언론들은 그동안 이성을 잃고 동족을 주적으로 선전하는 나팔수로 타락해 왔다고 지적한다.

 

그는 특히 6.15시대와 10.4시대를 겪으면서 많은 남녘동포들이 북을 다녀갔는데 그러면 우리 사회가 어떤 사회인가를 알만하고도 남을텐데 이번 북미대결전 상황에 미국도 감히 하지 못하는 우리의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하는 행위에 매달리는 남녘사회를 보며, 그리고 이에 대해 심각성마저 느끼지 않았던 남녘언론과 당국자들의 자세를 보며 분노 이전에 한심한 생각이 들었다고 술회하는 한편 우리 사회 인민들의 사상감정이 어떤가를 알만할 텐데 어떻게 우리와의 관계에서 특대형범죄에 해당하는 우리 최고존엄을 모독할 있는가를 생각하면 전혀 납득이 안간다.” 털어 놓는다.

 

우리는 영도자와 일심동체이며 혼연일체로 이뤄진 사회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뇌수와 같은 영수에 대한 어떤 사소한 훼손도 용납하지 않는게 우리 사회의 전통이며 긍지이다. 우리사회에서 영도자는 우리사회주의의 생명이며 운명이다. 이러한 사회이므로 영도자의 자주의 , 선군의 길을 따라 목숨을 바칠 각오로 영도자를 받들어 나간다. 우리의 주체혁명의 위업은 수령에 의해 개척되고 수령에 의해 승리한다고 믿는 것은 우리 인민 모두의 변함없는 마음이기에 오늘의 반미대결전은 물론 우리의  주체혁명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여러분도 이곳에 와서 보았겠지만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과 우리 인민들의 관계는 혼연일체이다. 이번에도 분의 배짱과 무비의 담력을 구체적으로 보고 느꼈으리라고 본다. 우리 원수님과 인민들은 뜻이 통하고 정이 통하기 때문에 우리는 영도자를 목숨걸고 옹위해 왔다. 그러므로 죄를 지은 사람들도 그런측면에서 다른 마음을 갖지 않고 영도자를 흠모하고 높이 모신다. 나는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헌신적인 현지지도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위대한 원수님들(김일성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가리킴) 같으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남측 언론과 당국자들은 우리의 최고존엄과 권위를 훼손하는 여론을 환기시키는 것을 보면서 이같은 행위는 본질에 있어서 우리의 일심단결을 파괴하고 체제대결에서 출발했다고 간주한다. 2011 6 남조선 군내무반에서 우리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구호를 내건 행위를 포함하여 지난해에도 백두산 위인들에 대한 초상화사건, 표어사건, 현수막 사건, 최근에 와서는 동까모 사건까지 발표했고, 금년 우리의 최대명절인 태양절에, 그것도 백주세 서울 한복판에서 극우보수패당들이 벌인 최고존엄에 대한 모독사건은 참을 없는 분노를  자아냈다. 이러한 특대형범죄행위를 묵인하면서 부추기까지 남녘 당국자들이나 언론들에 대하여서도 이들이 이성을 가진 인간들인가 격분하지 않을 없었다.” 말한다.

 

평소에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로 보았던 김인옥 박사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침묵할 없다는 심정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주저없이 꺼내 보인다. 지난 시기 방북할 때마다 민족통신에 연재글을 올려 북녘동포들에게 그리고 해내외 동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재미동포 유태영박사의 3세계에 관한 글들을 통해 미제국주의자들의 횡포를 다룬 도서 두권을 출판했고, 북부조국의 음악을 통해 북녘사회를 바로알리는 연재글을 써온 재미동포 음악가 리준무 우륵교향악단 지휘자의 글들이 민족통신에 실려 남녘이나 해외동포사회에 반향을 불러일으켰는데 이글들도 묶어 도서를 출판한 평양출판사이기에 방북할 때마다 만나서 민족문제에 대한 대화를 주고 받아 왔는데 이번처럼 남녘의 언론들을 향해 분노한 적은 없었다.

 

김인옥 박사, 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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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옥박사(63) 북녘사회에서 인정받는 출판언론계의 인물이다. 량강도(과거에는 함경도) 운흥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김일성종합대학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국가학위학직위원회로부터  2004년에 사회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인재로서 사회과학원에서 일해 오다가 1980년대 후반부터 평양출판사에서 일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부사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북부조국에서는 가장 영예로운 김일성상 수상(2007) 성실한 인테리중의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남편도 생물학 박사로서 연구소에서 일한다고 한다. 딸은 모두 시집을 가서 지금은 7, 5살짜리 외손자들도 두고 있는 인테리 부부 가정을 이루고 있다.

 

기자는 김인옥박사와 만나 주로 남녘 언론에 대한 문제에 대해 주고 받았다. 기록을 하지 않고 대화를 나눴지만 내용들의  핵심만은 기억하고 있어  그것을 축약하여 여기에 소개한다.

 

[질문-1]박근혜 신임 대통령은 지난 시기 이곳에 와서 국빈대우도 받았고, 그리고 임기초에 들어와 한반도신뢰프로세스 말하고, 그가 임명한 통일부장관이 ‘6.15선언과 10.4선언 이행한다는 말도 한것으로 기억하는데 김인옥박사께서는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듣고 싶습니다.

(답변)이명박정권과는 다소 다르기를 기대한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취임시기부터 지금까지 기대에 조금도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와 관료라는 사람들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들은 오히려 계단식 도수가 올라가고 있어 우리 인민들의 사상 감정이 그것을 참기 어려운 정도가 되었습니다. 남측 언론지면을 보아도 그렇고 마이크대로 부르짖는 그들의 방송내용도 그렇습니다. 우리 언론인들도 반드시 대가를 치뤄야 한다 복수라는 말까지 왔습니다. 남쪽 언론들 보도를 아예 믿지 않습니다.  정녕 남쪽 사람들이라면 이제라도 사죄하는 마음으로 자중해야 합니다. 우리를 자극하여 전쟁이 터지면 그들도 황천길로 가게됩니다.

 

[질문-2]이번 북미대결전 상황이 시작될 때부터 도발이라는 소리가 미국언론이나 남녘언론들 대부분이 같은 소리로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그런 소리가 나왔다고 생각합니까?

(답변)바로 그런 소리를 내는 언론들이 한심하고 실망스럽다는 것입니다. 물론 미국이나 남쪽에도 진실을 보도하는 언론들 없지 않은 것도 압니다. 그런데 남녘의 자주민보 민중의 소리’, ‘주권방송’, ‘민족21’ 같은 진실보도 언론들도 있고, 해외에서는 민족통신 같은 보도매체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소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중과 같은 대부분의 보수언론들과 방송매체들 대부분은 진실을 보도하지 못했습니다. 진실을 보도하지 못하게 하는 국가보안법 있고 당국의 탄압이 있다고 하지만 진실을 진실로 보도할 없는 인테리가 그렇게도 없다는 것에 대하여 놀람도 금치 못했습니다. 아니 세상 나라들 누구나 있는 인공지구위성 발사하여 성공시킨 대사변적 사건을 놓고 축하의 한마디는 커녕  도발이라고 매도하며 우리를 헐뜯는 그런 언론들을 언론이라고 말할 있습니까?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이 쏘아도 누구도 도발이라고 하지 않았고, 지난 4 인도에서도 쏘았고, 올해 1월에는 남의 나라 러시아의 발사체를 큰돈주고 빌려서 남조선도 위성을 쏘았는데 세상 누가 도발이라고 한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민들은 도발 아닌 인공지구위성 발사를 놓고 도발이라고 허위선전하며 이것을 유엔안보리에 끌고가 제재결의까지 했으니 제정신 가진 사람이라면 가만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인민들은 격분하면서 강도논리라고 규탄해 왔고, 그런 강도논리로 우리를 압박하는 미국과 추종세력들에게 보라는 듯이 3차핵시험을 단행하고 곧바로 조미대결전 결심하게 것입니다.

 

[질문-3]제가 알기로는 유엔안보리가 미국의 영향을 받아 대북 제재를 것이 의장성명이 3, 제제결의가 5번으로 알고 있고, 정치, 경제, 군사, 외교적으로 모든 압박수단을  강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답변)로길남 박사선생도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유엔제재 결의 말로 그것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도발입니다. 요즘 벌어진 리졸브훈련이다, 독수리훈련이다하는 이른바 한미합동군사훈련이야 말로 이것이 엄중한 도발행위입니다. 이번에 조선반도에 끌어 들인 -52이나 -2, 핵잠까지 끌어들여 공개된 것만도 3차례에 걸쳐 폭격연습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그것도 핵무기 장착까지 하고 도발한 북침연습이었습니다. 본토에서 괌에서 출격하여 우리를 위협하였습니다. 기간과 규모면에서도 저들의 이번 전쟁연습은 과거의 어느것들 보다 훨씬 능가했습니다. 전쟁장비들도 핵항공모함과 스텔스전략폭격기들, 이지스순양함과 구축함, 핵잠수함, 조기경보기 온갖 북침위협 병기들을 끌고와서 우리를 협박하고 위협하였습니다.  미국과 추종세력들은 우리가 굴복할 알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아직도  우리를 모르고 있습니다. 저들 언론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질문-4]해외동포들이나 남녘 동포들 가운데에는 미국과 추종세력과 맞서는 북조선에 대하여 무모한 자세가 아닌가하고 걱정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점에 대한  김인옥박사님의 견해는?

(답변)그점도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우리를 몰라서 하는 소리입니다. 우리는 지난 한세기를 고난의 행군으로 살아오면서 한번도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자주권, 주권을 침해하는 세력은 대상이 누구든지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빈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도 그런 것과 연관됩니다. 우리 인민들은 어린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어떤 적들도 이길수 있다는 확신에 넘쳐 있습니다. 이번 조미대결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모든 타산하고 내리신 결심이었기에 우리 인민 모두는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승리의 신심으로 불탔습니다. 알다시피 이번에 미국과 남조선은 무슨 공동국지도발대비계획이라는 꾸며내고 그것을 실전에 구현하기 위한 훈련까지 감행하며 우리를 침략하기위해 위협공갈했지만 결과는 실패했습니다. 미국은 이번 사태를 연출하며 아무쪽에 필요도 없는 무기들을 팔아넘겼습니다.

 

우리가 북미대결전을 진행하면서 저들에게 이길수 없다고 판단했다면 애당초 시작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로동신문에도 보도된 대로 지금 미국의 세계지배전략은 전세계적 범위에서 뿌리채  흔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동북아에서도 지위는 크게 약화되었습니다. 우리에 대한 대압살해 보려던 이른바 전략적 인내정책 총파산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은 미국과 괴뢰들에 의해 이미 사무화된 정전협정의 완전 백지화와 북남불가침합의들의 전면무효화화를 선언하는 조국통일대전의 장애물들을 깨끗이 청산해 버리였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고 조국통일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고야 우리 군민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아 진것이 로길남박사 선생도 확인하였을 압니다. 우리는 이미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존엄을 철통같이 수호할 정의의 최후성전을 선포한 상태입니다. 수십년 세월 우리 겨레를 괴롭혀   적들과의 군사적 대결과 긴장상태를 영영 끝장 결의찬 모습을 보지 않았습니까. 만일 미제와 괴뢰 호전광들이 아직도 우리를 몰라보고 거듭된 경고를 외면하고 끝끝내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린다면 우리 인민군대는 다종화된 초정밀 핵타격수단들과 무진막강한 군사적 힘을 총동원하여 무자비한 핵불소나기로 적들의 아성을 흔적도 없이 초토화해 버리고 조국통일대전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고야 만다는 것이 우리 인민 전체의 한결같은 각오이며 불타는 결심입니다.”

 

인테리이며 여성 문필가인 그의 얼굴에도 강하고 굳은 의지가 보인다.

 [질문-5]마지막으로 우리 남녘의 언론인들과 당국자들에게 특별히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답변]미국이나 남녘이나 정부당국자들도 중요하고 언론인들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무엇보다 (1)진실성, (2)공정성, (3)과학성에 기초하여 자기 역할을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북과 남은 같은 언어, 같은 문화, 같은 민족입니다. 그래서 우리민족은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이룩하려고 해내외 애국동포들이 그렇게 힘쓰며 노력하여 오지 않았습니까. 여기에 남녘 언론과 당국자들이 함께 노력해야 될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론의 조직자이며 선도자인 언론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미 6.15시대와 10.4평화번영 시대에 들어서지 않았습니까. 여기에 이명박 정권이 파국을 초래했지만 박근혜 정부는 실패의 교훈을 자각하고 집권초기에 자행한 오류를 자성하여 북침전쟁을 노린 리졸브나 독수리 훈련같은 이른바 한미합동군사훈련 같은 것들을 거부하고 평화로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번처럼 외세를 끌어들여 핵공격을 위한 연습을 하는 일이나 우리의 최고존엄을 훼손하여 북을 자극하는 행동들을 철저히 자세해야 합니다. 북미대결전에 임하도록 부추기는 행동이나 개성공단 같은 6.15시대 전취물이며 성과물인 북남협력의 상징인 공동사업이 잠정적으로 중단된 것도 단초는 미국과 남조선이 제공한 것이지 우리 공화국의 도발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도 솔직히 인정하고 이상 우리의 최고존엄을 훼손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세계 어느나라도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는 인공지구위성을 우리 공화국이 없다고 하며 유엔안보리 제재까지 하며 도발해 미국에 대해 함께 규탄하는 처지가 되지 못한다면 그것에 동조하고 부추기는 행동은 삼가해야 것입니다. 이러한 여론 조직자이여 선도자인 남녘언론들은 맹목적으로 미당국의 입장을 따라갈 것이 아니라 진실성에 기초하여 정의의 필봉을 들고 공정하고 과학성에 근거하여 문필활동을 전개해야 것입니다.()

*바쁜 시간에 시간을 허락하여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북부조국의 언론 보도 원칙들과 방향

*다음 글은 민족통신의 요구에 의하여 김인옥 박사께서 간단하게 요약한 내용을 받아 적은 것이어서 일종의 메모를 보는 형식으로 정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철자법은 가능한 해외동포들이 익숙한 남녘에서 터득한 철자를 사용하도록 고쳐서 표기한 점도 참조해 읽어 주기 바랍니다.(편집자 )

 



: 김인옥 박사(평양출판사 부사장)


오랜 옛적부터 문자를 사용하고 문방구를 창조하여 서사생활을 시작한 우리 민족은 목판 인쇄기술을 개발하여 출판활동을 진행하여 왔고 12~13세기경부터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금속활자를 창제하여 출판사업을 가일층 발전시켜 왔다.

 

19세기 후반기에 이르러 나라의 근대화를 실현하려는 부르죠아개혁운동가들에 의하여 책과 함께 신문과 잡지가 출현하면서 우리 나라에서 출판보도물의 역사가 개척되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조직영도하신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노동계급과 인민대중에게 복무하는 혁명적출판물의 영광스러운 시원이 열리고 자주적이며 인민적인 출판보도물의 혁명전통이 이룩되었다.

 

출판보도물은 시대의 선구자, 사회여론의 조직자, 대번자로써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며 일정한 계급이나 사회적 집단의 이해관계를 대변한다.

 

-공화국(북조선을 가리킴) 출판보도물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이룩하신 항일혁명출판 보도물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받은 새형의 주체의 혁명적 출판보도물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1928 115 새날 소년동맹 신문으로 새날이라는 신문을 창간하시었으며 그후 주간신문 볼쉐비크’, 잡지 농우발간, 1936 조국광복회 기관지 ‘3.1월간창간, 항일유격대 대내기관지 서광’, ‘종소리’, ‘철혈 많은 출판물들을 창간하시고 그것이 인민대중을 혁명적으로 각성시키고 반일민족해방 투쟁에로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적 무기로 되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공화국 출판보도물들은 주체적 출판보도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고 있는 새형의 주체의 혁명적 출판보도물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사상의 근본원리를 출판보도사업에 구현하시여 주체적출판보도사상을 창시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적출판보도사상을 심오한 원리들과 독창적인 명제들로 더욱 발전풍부화하시고 전일적으로 체계화하시였다.

 

붓대사상-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명제

나는 혁명투쟁에서 언제나 붓대를 중시합니다. 혁명은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며 사상의 위력은 붓대에 의해 담보됩니다. 인민대중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영웅적투쟁에로 고무추동하기 위하여서는 붓대를 중시하고 역할을 높여야 합니다. 혁명의 붓대가 든든하면 사회주의가 인민들의 마음속에 살아 승승장구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사회주의가 변질되고 와해되게 됩니다. “—출처: 김정일선집 15 208-209페지

 

붓대철학-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명제

문필가들에 의하여 혁명이 생기와 활력, 랑만에 넘쳐 힘차게 전진한다는 것이 우리 당의 붓대철합입니다.”

 

로동자와 농민을 상징하는 마치와 낫을 치차(맞물려 돌아가는 기계라고 하는 )라고 한다면 지식인들, 문필가들을 상징하는 붓대는 원활유와 같다. 윤활유가 없으면 치차가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고 마모되는것처럼 문필가가 없으면 혁명과 건설이 생기와 활력을 잃게 된다.

 

-공화국의 출판보도물들은 조국통일과 주체적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 나가는데 이바지하는 것을 숭고한 목적으로 삼고 있는 새형의 주체의 혁명적 출판보도물이다.

 

공화국의 기자, 언론인들은 출판보도활동을 다음과같은 원칙에서 진행하고 있다.

 

-영도자의 사상, 철학과 의도를 철저히  구현한다.

 

우리 영도자의 사상이라면 미국이나 추종 나라들의 것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자본주의 나라들이나 일부 해외동포들이나 남녘동포들에게는 제대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있다. 우리의 최고지도자의 사상은 개인의 사상이나 철학이 아니라 우리 인민전체의 주권과 자주성을 실현해 나가는 삶의 지표이기 때문에 모든 인민들이 존중하고 따르는 사상이다. 그러므로 여기서 원칙이라고 그것은 사람들의 활동에서 일관하게 틀어쥐고 반드시 구현해 나가야 하는 기본규칙을 의미한다.

 

출판보도활동에서 영도자의 사상과 의도, 그에 기초한 조선로동당의 노선과 정책을 유일한 지침으로 삼고 그것을 출발점으로, 기준으로 하여 출판보도선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대하고 풀어 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혁명적 출판물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 나사상과 의도, 가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자기의 모든 활동에서 수령, 영도자의 사상과 의도, 당의 노선과 정책을 생명선으로 튼튼히 틀어쥐고 나가며 현실을 반영하고 사회여론을 조성하고 사회적운동을 선도하고 추동해 나가는데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철저히 영도자의 의도, 당의 정책적 요구에 맞게 풀어 나가야 한다.

 

구체적으로 북의 출판물은 과학적이고 혁명적인 로동계급의 혁명사상, 사회주의사상인 주체사상, 선군혁명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있으며 그것을 실현하기위한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 수행에 이바지하는 것을 근본사명으로 한다. 그러므로 출판물이 자기의 근본사명과 목적에 맞게 모든 기능을 원만히 실행해 나가기 위하여서는 주체혁명위업,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의 영도자인 수령의 사상과 의도, 그리고 자주위업수행의 참모부인 조선로동당의 노선과 정책을 출발점, 기준으로 삼는 것이 우리 공화국 출판보도활동의 기본적 원칙이 된다.

 

-주체적 입장을 확고히 견지한다.

 

북의 출판보도활동에서 하나의 중요한 원칙은 주체적입장을 견지하는 것이다. 이것은 출판보도활동을 자기 나라 혁명의 요구와 자기 인민의 사상감정, 자기 나라의 구체적인 현실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해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주체적 입장을 견지해야 하는 이유는 한마디로 말하여 출판보도물이 자기 나라 인민, 나기 나라 혁명에 복무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매개() 나라들이 출판보도기관들을 창설하고 출판보도활동을 끊임없이 강화해 나가는 것은 자체의 국가적, 민족요구와 이익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해 서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 위업이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진행되고 있는 조건에서 그에 복무하는 출판보도물을 건설하고 운영해 나가는 사업을 주체적 입장에서 진행하는 것은 필연적이고 합법칙적이다.

 

주체적입장은 자기나라, 민족의 실정에 맞고 자기 인민, 민족을 위하여 복무하는 주체적인 출판보도활동을 전개하며 모든 선전을 자기나라 혁명(예를 들어 조국통일위업) 요구와 이익, 자기 나라 인민의 사상감정에 맞게 조직전개해 나가는데서 표현된다.

 

북에서는 매개 출판보도물들이 내용과 형식, 방법에서 자기 나라 혁명의 요구와 자기 인민의 사상감정을 구현하도록 하기 위하여 힘을 기울인다.

 

-인민성(대중성) 원칙을 견지한다.

 

북에서는 출판보도활동에서 인민성의 원칙을 지키는 것을 중요 원칙으로 내세운다. 

출판보도물은 어느 것을 막론하고 인민을 위한 것이며 진정한 가치는 헌신적 복무의 정신이다.  이로부터 쪽지 하나라도 군중의 심리와 사상감정에 맞으며 인민들이 흥미를 가지고 쉽게 이해할 있도록 통속적으로,생활적으로 써야한다는 요구를 내세운다.

인민성의 원칙을 지키는데서 기본을 출판물의 모든 내용과 형식, 방법을 인민대중의 요구와 이익에 맞게 꾸리는데 둔다.

 

-종자론을 구현한다.

 

종자론은 종자를 옳바르게 찾아내여 튼튼히 틀어쥐고 나가는 것이 사람들의 모든 창조적 활동에서 최상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근본비결, 근본방도로 된다는 것을 밝혀주는 이론이다.

 

원래 종자라는 말은 생명체의 씨앗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생물공학이나 농업부문에서 널리 쓰이여왔다. 그후 생명체의 발생과 번식에서 근본적 의의를 가지는 종자와 가치에 관한 문제가 단순히 생물공학이나 농업부문에서만 제기되는 것이 아니며 문학예술사업과 출판보도활동을 비롯하여 창조적성격을 띠는 사람들의 모든 사회적 활동에서도 보편적의의를 가지는 문제로 제기 되었다.

 

사람들의 모든 창조적 활동에서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 있는 관건적 비결은 근본핵인 종자를 옳바로 찾아 쥐는데 있다는 원리는 위대한 김정일 영도자께서 역사상 처음으로 밝혀 주시였다.

 

사람들의 모든 창조적 활동은 종자론의 견지에서 하나의 새로운 씨앗, 종자를 싹틔우고고 자래워 풍만한 열매를 걷어 들이는 과정이라고 말할 있다. 종자가 없거나 혹은 종자를 옳게 자래우지 못하면  새로운 생명체, 생물개체가 생겨날 없지만 종자를 옳바로 선택하고 육성하면 새로운 훌륭한  생명체를 얼마든지 만들어 있다는 것은 하나의 공리처럼 되였다.

 

새로운 생명개체를 출현시키고 번식하게 하는 종자와 같은 근본적의의를 가지는 핵심적 요소는 자연의 생물계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모든 사회적 현상, 사람들의 모든 실천활동에서도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창조적활동에서의 종자는 활동이 최상의 성과를 달성하는데 결정적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요소를 가리킨다. 다시 말하여 사람들의 활동에서 가장 관건적이며 사활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것과 함께 그것을 해결함으으로써 다른 전반적 고리들까지도 순조롭게 풀어 나가고 최대의 실리를 보장할 있는 방도까지도 체현하고 있는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요소가 바로 종자이다.

 

모든 사업에서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요소 종자를 정확히 찾아내는 것을 가장 중시하고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며 그러한 문제나 대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면 기타 문제들도 자연히 해결되게 되고 나아가서 해당 사업에서 최상의 성과를 달성할 있다. 종자를 옳바로 찾아내는 것은 사람들의 모든 사업의 성과를 마련하는 결정적 담보로 되며 종자론은 사람들의 창조적활동에서 최대의 실리를 보장하는 가장 효과적인 비결을 밝혀주는 과학적인 방법론으로 된다.

 

종자론을 구현하는 것이 출판보도활동의 기본원칙으로 되는 것은 종자론이 출판보도활동의 모든 공정과 고리들, 매개 출판보도수단들과 출판보도일꾼들의 사업에서 언제나 최상의 성과를 이룩해 나갈수 있게 하는 가장 우월한 방법론이기 때문이다. 종자가 뚜렷하지 못한 글은 인정받지 못한다.

 

 

북에서는 진실성과 과학성을 보장하는 것을 출판보도활동에서 보편적으로 구현해야 기본원칙으로 내세우고 있다.

 

사람들은 진실하고 과학적인 보도선전만을 믿으며 그러한 정보와 의견을 제공해 주기를 신문을 비롯한 출판물들에 기대한다. 그러므로 사람들 속에서 신뢰와 인기를 얻고 선전의 실효성을 높이며 목적을 원만히 달성하자면 진실성과 과학성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 나가야 한다.

 

출판보도선전에서 진실성을 철저히 보장하는 문제가 중시되고 있다. 선전에서 진실성을 보장한다는 것은 선전을 사람이 공감하고 믿을 있도록 진실하고 실감있게 한다는 것을 말한다. 사소한 왜곡이나 꾸밈이 없이 객관적 현실과 일치되는 내용의 정확한 정보만을 전달해야 한다는 요구이다.

 

-참신성과 다양성을 보장한다.

 

참신하면서도 다양한 내용과 형식을 가진 가치있는 정보와 의견들을 제공하여 주고 고상하면서도 풍부한 문화적 소양과 감정정서를 안겨주는 것은 인민적인 언론의 본성이며 언론에 대한 인민대중의 기본요구이고 기대이기도 하다.

 

-공정성의 원칙을 견지한다.

 

일반적으로 공정성이라는 말은 사람들의 사회적 활동, 집단적인 공동생활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처리하는데서 담당자들이 반드시 구현하여야 도덕적인 태도와 작풍을 가리킨다. 공정한 사업태도와 작풍은 정의로운 사람들의 고상한 도덕품성의 하나이다.

 

사회생활, 집단활동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공정하게 대하고 처리하는가 못하는가 하는데 따라 정의의 이념이 고수되고 실현되는가 못되는가 하는 것이 크게 좌우된다. 인간의 존엄과 자주적 권리를 옹호하고 사람들의 정당한 요구와 이해관계를 옳바로 공평하게 대변하고 실현할 대한 정의의 이념에 기초하고 있는 것이 바로 공정성이다.

 

공정선 보도에 관한 문제는 소규모적인 집단으로부터 국제사회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집단생활과 공동활동이 이루어지는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보편적으로 제기된다.

 

출판보도활동에서 공정성을 보장한다는 것은 현실반영에서의 진실성과 과학성을 보장하는 기초위에서 매개 기관들과 일꾼들이 자기의 불순한 이기적 목적을 추구하는 경향을 철저히 없애고 언네나 정의의 이념에 따라 출판보도선전을 진행해 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느 특정한 극소수인물이나 조직의 이익만 추구하는 언론활동은 고유한 의미에서 언론이라고 말할 없다. 출판보도물이 대중의 요구와 이익을 다같이 옹호하고 실현하는데 이바지하여야 한다는 것은 결코 사회역사발전에서 진보적 역할을 하든 반동적역할을 하든 관계없이 초계급적이고 범인류적인 보도선전을 하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지 않는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지향과 요구를 옹호실현하기 위하여 그리고 그를 위한  사회역사적운동, 혁명운동을 옳게 선도하고 적극 추동하기 위하여 출현한 것이 출판보도물이다.

 

북에서의 출판보도물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요구와 지향을 옹호하고 실현하며 조국과 민족의 운명, 사회주의의 위업을 수호하고 부강번영을 이룩하며 나아가서 인류의 자주화위업을 추동하는데 공헌한 정도에 따라 보도선전 가치를 부여하고 평가 받는다.  이러한 가치평가에 기초하여 취급대상들에 대한 보도선전의 형식과 방법들을 규정하고 적용하는 것이 공정한 입장이고 태도인 것이다.

 

 

*자본주의 출판보도물에 대한 평가

 

자본주의 출판보도물들은 독점자본가 계급의 인민대중에 대한 지배와 억압, 착취와 약탈,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침략과 전쟁을 실현하고 확대하는데 기여하는 정도에 따라, 반동지배층과 자본들에게 가져다 주는 정치적 경제적 이익의 크기에 따라 모든 사물 현상들에 대한 가치평가를 진행한다.

 

사회역사발전의 합법칙적 견지에서 볼때 이러한 가치평가자체가 불합리하고 반동적인 것이라는 것은 논할 여지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점자본가들, 제국주의자들은 그러한 전도된 가치관에 기초하여 진행하는 보도선전을 공정한 으로 광고해 왔으며 그와 저촉되는 것에 대해서는 공정하지 못한보도선전으로 몰아붙이면서 가혹한 탄압까지 가해 왔다.

 

공정성을 보장하는 것이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이고 정의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요구와 이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사상이고 이념이다.

 

자본주의사회와 같은 계급사회에서 정의는 항상 광범한 인민대중에게 있는 것이지 인민대중을 지배하고 억압하며 착취, 약탈하는 극소수의 자본가계급, 반동통치층에게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그러므로 자본가계급,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요구를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요구와 동일시하고 양자의 이익을 다같이 조절하며 평등하게 대하는 것은 공정한 것이 아니라 불공정한 것이며 그러한 불공정한 출판보도물은 있을 수도 없고 도저히 용납될 없다.

 

우리 공화국의 기자, 언론인들은 자분주의출판보도업계에 종사하는 부르죠아 기자, 언론인들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출판보도부문 종사자들은 지배계급, 권력가들의 충실한 사환꾼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의 문필언론활동은 돈벌이 수단으로, 대중의 건전한 사상의식을 마비시키고 유한계층의 요구실현의 수단으로 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 공화국에서는 출판보도물이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에 복무하는 사상적 무기, 대중교양의 위력한 수단으로 된다.  따라서 언론인들은 붓대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 위업을 받들어 나가는 사상적 기수로, 사상전선의 전초병으로 되고 있다.

 

순탄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오직 일편단심으로 붓대와 마이크를 틀어쥐고 자기의 영도자를 결사옹위하며 사회주의 사상진지를 철옹성같이 다지는 사상적 기수,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사상공세에 혁명적 사상공세로 맞서 그것을 짓부셔버리는 전위투사들이 바로 북의 기자, 작가, 언론인들의 진면모이다.

 

북부조국의 모든 언론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을 혁명의 최고영도자로 높이 모신 긍지와 영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그이의 현명한 영도를 붓대로 충직하게 받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오늘의 조미대결전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성을 누구보다도 뜨겁게 절감하면서 최고사령부 대변인된 심정에서 그이의 구상과 의도가 구현된 글폭탄을 쏟아내며 사상전선의 전초병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것이 우리 공화국 출판보도분야에서 일하는 일꾼 모두의 자세라고 긍지 높게 자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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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이 방북취재 기간(2013.4.10~5.8) 중 초기에 보내는 보도자료들은 민족통신 웹사이트가 해킹을 당하는 바람에 제대로 보도하지 못하고 임시통신으로 소개해 왔습니다. 그래서 평양-1신 보도부터 평양-9신 보도자료를 종합하여 여기에 한꺼번에 소개해 드립니다. 그리고 평양-10신부터 26신까지는 정상적으로 보도하였습니다. 애독자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렸지만 너그럽게 양지하여 주면서 격려하여 주신데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초기 보도자료들은 트위터와 페이스 북에 소개한 자료들도 있습니다.초기 9신까지 자료들은 아래를 짤각하여 열람하세요.[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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