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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13신)제123차 노동절 휴일 북녘동포들 휴식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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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길남 특파원 작성일13-05-02 21:58 조회8,12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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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1노동절 휴일날 산과 들에는 가족끼리, 동료끼리 나들이 한 사람들이 많았다. 이 장면은 강변에서 노래참판이 벌어지고 있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구경꾼이 되어 흥미롭게 관람하고 있다. 북녘동포들은 놀때도 일할 때와 같이 열심인 것 같다. -민족통신 자료-
(평양-13)123 노동절 휴일 북녘동포들 휴식즐겨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2013 51, 이곳 평양은  123 노동절을 맞아 공휴일을 만끽하는 분위기들을 목격할 있었다.
 

국가적으로는
김정은 1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부부부동반으로 5.1절기념 근로자들의 체육행사에 참가하여 관람하는가 하면 전국적으로 5.1노동절 행사들이 펼쳐졌다.
 
그리고 평양시민들가 지역 인민들은 여기 저기서 휴일을 즐기는 모습들이 장관을 이뤘다.  모란봉 을밀대를 비롯하여 대동강변, 그리고 공원들과 산등에서는 가족들끼리, 직장동료들끼리, 친구나 친지들끼리 옹기 종기 모여 음식을 차려놓고 술도 마시며 춤도추고, 노래하며  즐기는 분위기들이 여기저기서 발견되었다.
 
거리와 놀이터에도 남녀노소들이 휴일하루를 집단적으로 즐기는 모습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우연히 만난 북녘동포들은 반갑습니다라는 노래까지 불러주며 자기 자리로 초대하여 소주나 맥주를 권하는 동포들도 있었고, 수십명의 구경꾼들이 둘러쌓인 분위기에서 노래부르며 신바람나게 춤추는 모습들을 보려고 떼지어 구경하는 동포들의 표정들도 흥미롭게 보였다.


그런가하면 평양시내 식당들이나 놀이터에 놀러나온 평양시민들이 휴일 한때를 즐거운 시간으로 보내면서 삼삼오오 정담을 주고 받는 광경들도 보였다. 5.1 행사도 이곳 북녘 곳곳에서는 공휴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것을 처음으로 구경하게 되었다.


대동강변에는 젊은 남녀들이, 혹은 가족들이 보트놀이를 하며 흐르는 물결을 타고 휴식의 한때를 재미있게 보내는 장면도 있었다. 이들을 만나 대화를 때마다 공통적으로 발견하는 것은 북미대결전에서  우리는 승리했다 자부하면서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만 계시만 우리는 지난시기처럼 백전백승입니다.”라고 긍지높게 자랑했다. 이런 모습을 보며 또다시 북조선사회의 최고지도자와 군민은 오로지 하나로 일심단결되어 있고 누구도 깰수 없는 혼연일체의 위력을 가진사회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


 
[사진]"우리는 하나 방북단(We are One) 겸 제2차 북부조국바로알기 방문단 성원들은 4월30일 이곳에 도착하여 노동절 휴일에 이곳 동포들과 함께 즐기는 기회도 가졌다.-민족통신 자료

[사진]"우리는 하나 방북단(We are One) 겸 제2차 북부조국바로알기 방문단 성원들은 4월30일 이곳에 도착하여 노동절 휴일에 이곳 동포들과 함께 즐기는 기회도 가졌다.-민족통신 자료

[사진]노동절 휴일을 즐기는 북녘의 남녀들,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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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변 휴일의 뱃노리 광경-민족통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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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양대국장 앞서 새로 나온 춤을 배우는 시민들-민족통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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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일날 시민들은 가족들과 나들이 혹은 고급식당에서 즐기는 모습-민족통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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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경대학생소년궁전 입장때 안내한 10대 소녀와 함께 촬영하는 재미동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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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하철을 타고 분위기를 느끼는 재미동포들(우리는 하나 의료지원단 방북일행)-민족통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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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해도서 참관 온 소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재미동포들을 향해 손을 흔든다.-민족통신 자료-


20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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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이 방북취재 기간(2013.4.10~5.8) 중 초기에 보내는 보도자료들은 민족통신 웹사이트가 해킹을 당하는 바람에 제대로 보도하지 못하고 임시통신으로 소개해 왔습니다. 그래서 평양-1신 보도부터 평양-9신 보도자료를 종합하여 여기에 한꺼번에 소개해 드립니다. 그리고 평양-10신부터 26신까지는 정상적으로 보도하였습니다. 애독자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렸지만 너그럽게 양지하여 주면서 격려하여 주신데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초기 보도자료들은 트위터와 페이스 북에 소개한 자료들도 있습니다.초기 9신까지 자료들은 아래를 짤각하여 열람하세요.[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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