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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길남대표, 일본지진피해지역 동포간담회 참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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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3-24 13:17 조회2,2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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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코리야마=민족통신 종합]도쿄에서 <<동일본대지진과 해일사태>>로 세계 언론들이 많이 보도했던 후크시마 현 지역을 향해 23일 ‘코리야마’라고 하는 조그만한 도시로 향했다. 신칸센으로 90분, 자동차로 3시간.거리인데 나는 재일평통협 이동제 회장과 송충석 부사무국장과 함께 급행기차로 알려진 신칸센에 올랐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일부 피해지역 동포들과의 교류이며 동시에 통일관계 간담회를 갖자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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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길남 대표, 일본 지진피해지역 동포들과 간담회(1)




<##IMAGE##> [후쿠시마 코리야마=민족통신 종합]도쿄에서 <<동일본대지진과 해일사태>>로 세계 언론들이 많이 보도했던 후크시마 현 지역을 향해 23일 ‘코리야마’라고 하는 조그만한 도시로 향했다. 신칸센으로 90분, 자동차로 3시간.거리인데 나는 재일평통협 이동제 회장과 송충석 부사무국장과 함께 급행기차로 알려진 신칸센에 올랐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일부 피해지역 동포들과의 교류이며 동시에 통일관계 간담회를 갖자는 것이었다.

후쿠시마현은 일본 북쪽 「도호쿠」지방의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일본에서 3번째 크기로 되어 있다. 인구는 2,043,663명, 면적은 13.782 평방킬로미터이고 크게는 3지역(하마도리, 나카도리, 아이즈 지방)으로 나뉘어져 있다. 하마도리는 바다에 접해 있는 온난한 기후의 땅이고, 여기서 서쪽으로 위치한 후쿠시마현의 중앙부에 위치해 있는 교통요충지가 나카도리 지방이며, 이곳에서 다시 서쪽으로 접해 있는 아이즈 지방은 사무라이 전통을 이어받고 있는 지방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크고 작은 도시들 가운데 후쿠시마현의 코리야마라고 하는 조그만한 도시로 갔다.이 곳에는 전체인구 30만명 정도인데 그 가운데 재일동포는 2천여명 가량 거주한다. 이 중에 “오래 사신분들은 1천2백여명이고, 새로 오신분들은 8백여명된다”라고 한다. 오래된 분이란 주로 우리나라가 일제강점으로 고통을 받던 시기에 일본에 온 재일조선인과 그 후손들이고, 새로 온 분들에 속하는 동포들은 주로 남녘사회에서 온 유학생들, 기업인들, 재일동포와 결혼해서 온 사람들 등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후크시마현의 후쿠시마라는 도시는 원자력 발전소들이 95개 가량 있어 1년전 지진사태가 일어 났을 때 가장 세계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곳이다. 이 원전들은 도쿄, 사이타마, 치바, 카나가와의 전력 중 약 3분의 1을 공급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후쿠시마 현에는 약 130개 온천지(온천 수는 일본 제5위)가 점재해, 온천수는 요양, 의료 및 건강증진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

<##IMAGE##> 장태호 선생을 비롯하여 정치선 선생 및 원로들, 여성단체 임원들 등 30여명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지역행사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준 도꾜의 재일평통협 이동제 회장과 송충석 부사무국장은 지역동포들에게 이번 모임에 대한 취지, 강사소개를 하고 이어서 노길남 대표가 국내외 문제들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에 들어갔다.

노길남 대표는 최근 북부조국, 조선을 3차례 방문하면서 취재활동을 벌인 내용들을 먼저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현지 동포들의 관심사들에 대한 질문에 응답했다. 질문들은 2.29북미고위급회담의 진행상황과 전망, 광명성3호 발사에 대한 전망, 남녘사회의 총선과 대선에 관한 전망 등이었다.

노 대표는 “눈보라 속의 평양을 찿아서”에 대한 보고를 간략하게 소개(민족통신 3월21일자 보도자료 참조)하고 코리야마 지역 동포들의 질문들에 대해 간단간단히 대답해 주었다.

2.29북미고위급회담의 합의사항들은 광명성3호 발사계획과 관련하여 이 고위급회담을 진행하던 지난 3차고위급회담 기간에 이미 북미간에 논의되었던 문제들이라고 밝히면서 주변국들의 불만(특히 한국과 일본) 때문에 다소 논란은 제기되고 있지만 이 문제는 본질적으로 북미간의 문제이기 때문에 양측의 필요에 의해 합의사항은 불가피하게 이뤄질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광명성3호’ 발사문제에 대해서 이 계획은 지난 두차례 발사(광명성 1호와 2호)가 시험위성으로 발사와 지구궤도 진입이 성공한 것이었기 때문에 이번에 발사될 실용위성은 처음부터 계획된 수순의 일환이었다고 해설했다.

<##IMAGE##> 그는 이어 “광명성 3호는 누가 뭐래도 북에서는 예고한 대로 날립니다. 저도 날리는 현장에 가서 취재할 것입니다. 4월12일부터16일사이 민족통신을 꼭 봐주세요. 생생하게 현지에서 보도하려고 합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남녘의 총선과 대선에 관련하여 노길남 대표는 “4월 총선에서는 몇명으로 앞서느냐 하는 수자의 차이는 있을 수 있어도 총체적으로 볼 때 승리한다고 전망합니다. 그 다음에 12월 대선은 후보자가 아직 결정 안되었지만 통합민주당측과 진보통합당 측의 연대연합이 잘 이뤄질 것으로 내다 보기 때문에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면서 대선 경우는 호히려 총선보다 유리할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선거가 끝나면 남쪽 분위기가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하는 한편 “북쪽은 일제시대부터 김일성 주석에 의해서 그리고 그 이후 역사에서도 민족자주의 전통과 일심단결의 역사가 그 어느 나라보다 강한 초석으로 이어져 왔기 때문에 그것이 지금도 계속 변하지 않고 있다. 그럼으로 남, 북, 해외동포들은 서로 손을 잡고 6.15선언, 10.4선언을 한층 더 가열차게 이행하여 나가야 하는 것이 해 내외동포 모두의 당면 과제이다. 이것이 우리민족이 강성부흥하는 길이며 해외동포들이 긍지심과 존엄성을 갖고 다른 민족들에게 대우받고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지금 재일동포들의 숫자는 인터네트에 의하면 약66만여명으로 되어있다. 한일합병 바로 직전인 1909년의 재일조선인은 790명에 불과하였으나 해방직전에는 240만명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방 이후 1950년 코리아 전쟁이 발발할 때까지 모두 180여만 명이 귀국한 것으로 추정되며 60여만 명이 일본에 삶의 터전을 잡은 것으로 되었다.)

(다음은 미야기현의 센다이 동포들과의 간담회 내용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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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자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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