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3일째 이모저모: <흰눈덮인 고향집>노래소개<br><br><선군태양 김정일장군>12권,금,은기념주화제작 >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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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3일째 이모저모: <흰눈덮인 고향집>노래소개<br><br><선군태양 김정일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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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2-14 11:26 조회47,9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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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김정일 국방위원장의 70돌 탄생을 알리는 <광명성절>
기념행사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4일 오후 제16차김정일화 전시회 개막식이 열렸고,
주체사회주의 혁명위업에 기여한 공로자들 136명에게 <김정일 훈장>이 수여되고,
주체사회주의 문화건설위업에 기여한 24명에게 <김정일상>이 수여되고, 오영재 작사,
김건일 작곡의 ‘흰눈덮인 고향집’ 노래가 12일자 로동신문에 대서특필로 소개되고,
“천출위인의 불멸의 혁명실록, 선군시대의 기념비적 국보 혁명일화총서
<<선군태양 김정일장군>> 전12권 도서가 출판되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는
영생할 것이다>>라는 글발이 들어간 금, 은 기념주화가 제작된 소식들이 지난 3일 동안
로동신문 머리기사로 소개되고 있다.지난 3일 동안 민족통신 특파원 카메라 렌즈에
들어 온 이모저모 모습들을 사진기사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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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3일째 이모저모: <흰눈덮인 고향집>노래소개


<선군태양 김정일장군>12권, 금,은 기념주화제작



(평양현지보도-제4신)

<##IMAGE##>[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김정일 국방위원장의 70돌 탄생을 알리는 <광명성절> 기념행사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4일 오후 제16차김정일화 전시회 개막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비롯하여 김기남 비서 및 김정일화 전시관계 부문 일꾼들, 그리고 각계 대표들이 참석했고, 해외동포들로서는 배익주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광명성절기념 재일본조선인대표단을 비롯 재중동포 대표단(최수봉 단장), 재미동포 대표단(김현환 단장), 재러시아독립국가협회 대표단(박경호단장), 오스트랄리아 동포(한승수 단장), 뉴질랜드 동포 대표단(김반석 단장), 재도이치란트 동포 대표단(최건국 단장) 등도 참석했다.

한편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박경호 끼르기즈스딴고려인통일련합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대표단,최수봉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대표단,송수일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조선대학교 학생대표단이 14일 평양에 도착했다.

김정일화 전시회 장소에는 조국통일을 염원하는 장식(6.15선언과 10.4선언 글발)이 가장 중심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 전시회에 나온 꽃들은 모두 3만여 송이가 된다.

지난 3일동안의 북녘사회 분위기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탄생70돌에 과녁을 맞추면서 이와 관련된 보도들이 로동신문과 조선중앙테레비죤에 반영되고 있다.

14일자 로동신문에는 주체사회주의 혁명위업에 기여한 공로자들 136명에게 <김정일 훈장>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는데 이 가운데에는 해외동포로서 재일총련 의장 서만술 선생, 그리고 허종만 책임부의장의 이름도 포함되었다. 그리고 주체사회주의 문화건설위업에 기여한 24명에게 <김정일상>을 수여하기로 결정됐다는 기사가 1면에 소개되었다.

13일자 로동신문에는 눈덮인 백두밀림의 사진과 함께 오영재 작사, 김건일 작곡의 ‘흰눈덮인 고향집’ 노래가 악보와 함께 3절가사들이 모두 실렸다. 12일자 로동신문에는 “천출위인의 불멸의 혁명실록, 선군시대의 기념비적 국보 혁명일화총서 <<선군태양 김정일장군>> 전12권 도서가 출판되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는 영생할 것이다>>라는 글발이 들어간 금, 은 기념주화가 제작된 소식들이 머리기사로 각각 소개되었다.

한편 북녘사회 공장들의 근로자들과 각계 각층 부문 일꾼들은 대국상을 맞아 피눈물을 흘렸던 슬픈 자욱들을 극복하면서 그 아픔을 힘과 용기로 분출시키고 있다는 사실들을 여러곳을 참관하면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밖에 지난 3일 동안 민족통신 특파원 카메라 렌즈에 들어 온 이모저모 모습들을 사진기사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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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자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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