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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북측위, <<해내외 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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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1-31 08:53 조회2,1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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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북측위원회는 6.15남측위원회의 제의에 전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반응하는 한편
<<해내외 전체 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북측위원회는 "올해에
6.15공동선언발표 12돐과 10.4선언발표 5돐을 맞으며 북과 남,해외동포들이 함께
모여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들을 성대히 개최할것과 북과 남의 각 계층별, 부문별
단체들사이의 통일회합과 련대활동들을 더 활발히 벌려나갈데 대한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의 제의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고 발표했다. 관련 북측 보도들을
원문 그대로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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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북측위, <<해내외 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발표




해내외 동포들과 어깨겯고 민족의 대단결과 자주통일을 위해 노력할것이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총회 진행


  (평양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총회가 31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총회에는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명예공동위원장들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내각 부총리 로두철,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영대,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류미영과 위원장,부위원장들,위원들,각 분과위원회 성원들,범민련,범청학련 북측본부 성원들,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총회에서는 올해에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데 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
  보고를 김령성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위원장이 하였다.

  보고자는 조국통일위업수행에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공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6.15공동선언이 있어 북과 남은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맞이할수 있었다고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리명박역적패당의 대결책동으로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커다란 장애가 조성되였으며 정세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최악의 위기에로 치닫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올해는 조국통일3대원칙발표 40돐,6.15북남공동선언발표 12돐,10.4선언발표 5돐이 되는 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조국통일3대헌장과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따라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

  온 겨레는 민족의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내외호전세력의 군사적결탁과 전쟁도발책동을 저지파탄시키며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몰아내고 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채 걷어내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북남 계층별,부문별 단체들사이의 래왕과 접촉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련대운동과 공동투쟁을 더욱 확대하여 6.15시대의 모든 활동들을 재개하며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높여나가야 한다.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2돐과 10.4선언발표 5돐을 맞으며 북,남,해외 공동행사를 성대히 개최하며 북남 계층별 단체들사이의 다양한 통일회합과 련대활동들을 활발히 벌려나가는것이 중요하다.

  보고자는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고귀한 유산으로 물려주신 조국통일의 확고한 토대가 있고 태양의 위업을 빛나게 이어가시는 천출위인을 민족의 령도자로 높이 모시여 통일위업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총회에서는 해내외 전체 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채택되였으며 조직문제가 토의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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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총회 참가자들과의 회견-

(평양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총회가 31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총회에서는 해내외 전체 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채택되였다.

본사 기자는 총회에 참가한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일군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호소문에는 조선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평화적방법으로, 민족대단결의 원칙에서 실현해나가려는 온 겨레의 변함없는 립장이 반영되여있다고 본다.

환경분과위원회 위원 윤덕수(남자,42살): 그렇다.
우리 나라는 외세에 의하여 둘로 갈라졌고 온 겨레는 반세기이상이나 분렬의 고통을 뼈저리게 체험하고있다.

우리가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전 력사적행정에서 더더욱 깊이 체득하게 된 진리는 민족자주만이 겨레의 삶을 지키고 강성번영하게 하는 생명선이라는것이다.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 나라의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풀어나가려는 조선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사무국 부국장 박성일(남자,42살): 지금 우리 민족이 일일천추로 바라는것은 바로 조국통일이다.

그러나 내외호전세력들은 평화로운 통일조국에서 화목하게 살기를 바라는 우리 겨레의 머리우에 침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다.

현실은 조선반도평화보장의 기본장애물이 과연 누구인가를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거족적인 투쟁을 힘있게 벌려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몰아내고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현 괴뢰보수집권세력을 단호히 매장함으로써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성취하고야 말것이다.

녀성분과위원회 위원 박영희(녀자,54살): 호소문에서는 민족공동의 리익을 첫 자리에 놓고 모든것을 여기에 복종시켜나가자고 강조하였다. (대외보도108~1)

하나의 강토에서 대대로 하나의 피줄을 잇고 하나의 언어를 쓰며 살아 온 우리 조선민족은 결코 둘로는 갈라져 살수 없는 하나의 유기체이다.

통일을 위한 길에서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과연 애국애족우에 놓을수 있겠는가!

우리는 해내외 모든 동포들과 어깨를 굳게 겯고 민족의 대단결과 자주통일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갈것이다.

그들은 올해에 6.15공동선언발표 12돐과 10.4선언발표 5돐을 맞으며 북과 남,해외동포들이 함께 모여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들을 성대히 개최할것과 북과 남의 각 계층별, 부문별 단체들사이의 통일회합과 련대활동들을 더 활발히 벌려나갈데 대한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의 제의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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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자료 보기



한국 정부가 자칭 <자유민주주의>라고 선전하면서도 알권리를 차단해 왔습니다. 남측 당국은 한국에 거주하는 독자들이 이 보도 자료들을 볼수 없도록 인터네트 열람을 봉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족통신>은 한국 독자들이 twitter 와 facebook을 통하여 이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주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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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내외 전체 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해내외 동포들!
오늘 우리는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 새로운 신심과 승리에 대한 락관에 넘쳐 새해 2012년의 장엄한 진군길에 나섰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올해에 내외반통일세력들의 온갖 방해책동을 단호히 물리치고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하나로 뭉쳐 6.15통일시대를 꿋꿋이 이어나가려는 굳은 결의로 충만되여있다.

지금 반통일세력들은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대결책동에 더욱 미쳐날뛰면서 6.15가 열어놓은 민족화해와 단합,통일의 길을 완전히 차단하고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최후발악을 하고있다.

지어 괴뢰역적패당은 민족의 대국상으로 몸부림치며 피눈물을 뿌리고있는 동족의 가슴에 칼질을 하고 총부리를 들이대는 만고의 죄악을 덧쌓으며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

6.15의 소중한 전취물을 여지없이 짓밟고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넣은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온 겨레의 증오와 분노는 지금 하늘땅에 사무치고있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을 등지고 외세에 빌붙어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날뛰는 역적무리들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이 하늘아래에서,이 땅우에서 함께 살수 없는 극악한 역적패당에게 력사와 민족은 이미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반인민적악정으로 최악의 위기에 빠져있는 괴뢰보수패당을 파멸에로 몰아넣기 위한 남조선 각계층의 투쟁의 불길은 활화산처럼 거세차게 타번지고있다.

괴뢰패당이 제 아무리 발악을 해도 자주와 민주,통일을 지향하는 겨레의 정의로운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새해의 통일진군길에 나선 우리 겨레의 투쟁기세는 충천하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온 겨레와 함께 조국통일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함으로써 뜻깊은 올해에 자주통일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일념으로부터 해내외 동포들에게 이 호소문을 보낸다.

해내외 온 겨레는 사상과 리념,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모두가 애국애족의 기치밑에 굳게 단합하고 또 단합하여 반통일세력을 철저히 쓸어버려야 한다.

하나로 된 민족,하나로 뭉친 우리 겨레의 힘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온 겨레가 새로운 신심에 넘쳐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나가자!

민족자주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우리 겨레의 지향이며 생명이다.

민족자주를 떠나 겨레의 운명도 통일도 강성번영의 미래도 생각할수 없다.

민족자주만이 겨레의 삶을 지키고 통일을 안아오며 운명개척의 활로를 힘있게 열어나갈수 있다.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 나라의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풀어나가자!

온 삼천리에 민족우선,민족제일,민족중시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게 하자!

민족의 자주권을 유린말살하는 외세의 온갖 지배와 간섭을 반대배격하자!

사대매국에 환장하여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 남조선괴뢰패당을 단호히 심판하자!

온 겨레가 자주권과 생존권,민주주의적권리를 지켜 일떠선 남조선인민들의 의로운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자!

민족의 화해와 단합은 조국통일의 전제이며 담보이다.

우리 민족이 화해하고 단합하면 자주통일과 공동번영의 길이 열리지만 적대하고 대결하면 불행과 재난밖에 차례질것이 없다.

이 땅에 화해와 단합의 물결이 세차게 굽이치던 6.15시대는 결코 어제날의 추억으로만 될수 없다.

민족내부의 불신과 대결을 바라는것은 오직 침략적인 외세와 그와 결탁한 반통일세력뿐이다.

해내외 온 겨레가 떨쳐나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길을 과감히 열어나가자!

민족공동의 리익을 첫 자리에 놓고 모든것을 여기에 복종시켜나가자!

동족을 《적》으로 규정하고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는 온갖 악법들과 제도적장치들을 더 이상 용납할수 없다.

희세의 반민족,반통일,반인권적악법인 《보안법》을 지체없이 철페시키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자!

북남래왕과 접촉,화해와 협력을 차단하는 괴뢰패당의 반통일적인 《5.24조치》를 산산이 박살내고 하늘길,바다길,땅길을 기어이 이어놓자!

전쟁의 위험이 없고 평화로운 통일조국에서 살려는것은 우리 민족 모두의 한결같은 념원이다.

자기자신과 가정의 앞날을 귀중히 여기고 우리 민족의 운명과 미래를 걱정한다면 누구나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야 한다.

온 겨레가 거족적인 투쟁으로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자!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과 무력증강,전쟁연습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자!

내외호전세력들의 위험천만한 군사적결탁을 반대배격하고 조선반도평화보장의 기본장애물인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몰아내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을 더 힘차게 전개해나가자!

해내외 동포들!

남조선의 현 괴뢰집권세력의 사대매국적정체와 동족대결적본심은 이미 백일하에 낱낱이 드러났다.

민족의 암이며 통일의 원쑤인 괴뢰보수패당을 단호히 징벌하고 자주통일의 새 아침을 하루빨리 안아오려는것은 온 겨레의 확고한 의지이다.

남조선인민들은 단합된 힘으로 친미보수세력의 반민족적,반통일적,반인민적통치를 끝장내고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새 제도를 세우기 위한 정의의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우리는 진보와 개혁을 지향하는 남조선의 각 정당,단체들과 광범한 대중의 활동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며 해내외 동포들과 어깨겯고 민족의 대단결과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다.

해내외 전체 조선동포들!

올해는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40돐,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4선언발표 5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뜻깊은 올해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하여 6.15공동선언발표 12돐과 10.4선언발표 5돐을 맞으며 북과 남,해외동포들이 함께 모여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들을 성대히 개최할것을 제의한다.

또한 올해에 북과 남의 각 계층별,부문별 단체들사이의 통일회합과 련대활동들을 더 활발히 벌려나가자는것을 제의한다.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휘황한 미래를 향해 노도쳐나가는 통일대진군의 앞길에는 위대한 태양이 찬란히 빛나고있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해내외 온 겨레가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애국의 사명감을 깊이 간직하고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여 조국통일운동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섬으로써 올해에 기어이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자는것을 다시한번 열렬히 호소한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주체101(2012)년 1월 31일
평 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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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남북공동선언의 역사적 현장 동영상 보기---여기를 짤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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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자칭 <자유민주주의>라고 선전하면서도 알권리를 차단해 왔습니다. 남측 당국은 한국에 거주하는 독자들이 이 보도 자료들을 볼수 없도록 인터네트 열람을 봉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족통신>은 한국 독자들이 twitter 와 facebook을 통하여 이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주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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