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애 칼럼] 이재명 정권의 굴욕적 대미협상 거부를 촉구하는 국제연대 집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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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025-11-09 23:12 조회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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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애 칼럼] 이재명 정권의 굴욕적 대미협상 거부를 촉구하는 국제 연대 집회 소식
글: 송영애 (미주양심수후원회)
[민족통신 편집실]
재미노동자투쟁연대와 미주양심수 후원회, 엘에이 동포들, 노둣돌 회원들과 Party of Socialism and Liberation 회원들이 11월 9일, 엘에이 영사관 앞에 모여 미제의 강탈을 규탄하며 굴욕적 대미협상의 폐지를 외쳤습니다.
김준섭 동포청년은 한국 노동자의 피땀을 도둑질 하는 대미투자는 미국의 백만장자의 금고를 채울것이라며 대미투자를 거부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투자협박은 둥맹이 아니다 수탈이며, 한미동맹은 한국의 미래를 훔치고 있다. 노동자민주의 단결투쟁으로 한국의 주권을 지켜내야 한다" 고 외쳤습니다.
PSL 회원 Collman은 내란범 윤석열을 끌어내린 한국의 노동자민중의 단결 투쟁으로 트럼프의 강탈을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노동자들이 이민세관단속국의 반인권적 무차별 이민자 체포 구금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대미투자 거부하라!
우리는 미국의 지배를 거부한다!
우리는 전쟁을 거부한다!
우리는 수탈을 거부한다!
미군은 한국을 떠나라!
전쟁동맹 수탈동맹 한미동맹 폐지하라! 고 외쳤습니다.

아래는 집회 성명 입니다.
대미 투자 거부하고 경제주권 지켜내자!
이재명 정권이 15% 관세를 위해 3500억불 대미 투자에 합의했다.
트럼프는 “한국이 미국산 석유와 가스를 대량구매하기로 했으며, 한국의 부유한 기업들과 사업가들이 미국에 투자할 금액은 6천억 달러가 넘을 것”이라 했고, 백악관은 구체적인 Fact Sheet까지 발표했다.
관세 25%로 한국경제가 어려움을 겪겠지만, 3500억불 현금투자는 한국경제의 붕괴를 가져올것이다.
한국 제조업에 투자해야할 9500억 불을 미국에 쏟아붓는다면 한국 노동자의 일자리는 사라지고 한국경제는 파멸에 이를것이다. 한국은 이미 천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해고와 고용불안에 고통받고 있으며, 청년세대는 희망이 없고, 40명이 매일 자살을 하고, 출산율 0.78 %의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장시간,저임금 노동과 일자리부족이 만성화된 한국에 95000억불의 대미투자는 자멸이다.
한국 노동자 300여명을 범죄자 취급하며 능멸한 트럼프에게 항의는 커녕 훈장과 왕관을 바친 이재명이 날강도 미제에게 경제주권까지 넘겨주려 하고있다 .약탈의 한미동맹에 볼모된 이재명의 실용외교는 한국의 이익이 아닌 미국의 이익을 보장하는 것이었다.
왜 한국이 2000억불 현금을 미국에 투자하고, 왜 한국이 1500억불을 미국의 조선업 재건에 쏟아부어야 하는가. 한미동맹은 수탈동맹이다. 이재명 정권은 경제주권을 넘기는 굴욕적 합의를 당장 폐기해야한다.
또한 이재명은, 미국의 부담을 줄이기위해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건조 하겠다며 연료 공급을 요청했고 트럼프가 승인했다. 방한한 전쟁부 장관 헤그세스는 한국의 핵잠수함 도입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이 미국의 대중 대리전 기지로 전락하고 있다. 한미동맹은 전쟁동맹이다.
트럼프의 경제주권 강탈과 대리전쟁 음모가 한미동맹의 실체다.
노동자민중의 힘으로 미제의 약탈을 막아내고 경제주권을 지켜내야한다.
경제주권 강탈의 원흉, 한미동맹을 폐지해야 한다.
대미투자 거부하라!
한미동맹 폐지하라!
2025년 11월 9일
미주양심수후원회,
재미노동자투쟁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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